한 단만 줄었음 딱 이쁜데...
두 단이 줄었네요..
이번에 새로 산 레이온84%과 마16%가 섞인 바지인데, 찰랑찰랑 이쁜 바지...
길이가 좀 길어서 허리를 접어 있긴 했지만,
세탁하고 건조기 넣는 것을 제가 잠자는 사이 남편님이 해 주셔서....ㅠㅠ
옷까지 싹, 개어서 소파에 올려둔 착한 남편니....ㅠㅠ
가지고 들어가려다 뭔가 오~~싹한 느낌이 들어 바지를 입어 보니 넘 줄었네요
복숭아뼈 위에 살짝 올라오는데 그냥 입을까요??
아이구...아까워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