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학벌 좋으면 당연히 좋을수는 있어요
가족이니까요
그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일단 아는언니 남편이 스카이중 y대인데
응원전 워낙 유명하잖아요
스무살때부터 연애를 했는데
그거보면 옛날부터
울컥하고 뽕이 찬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
제가 그 학교가 아닌데
어떻게 자긍심을 느낄수있는지..
얘기 듣는데 너무 신기했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편학벌 좋으면 당연히 좋을수는 있어요
가족이니까요
그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일단 아는언니 남편이 스카이중 y대인데
응원전 워낙 유명하잖아요
스무살때부터 연애를 했는데
그거보면 옛날부터
울컥하고 뽕이 찬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
제가 그 학교가 아닌데
어떻게 자긍심을 느낄수있는지..
얘기 듣는데 너무 신기했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런 학벌을 가진 남자랑 결혼 한 내가 능력자 라고...
생각 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ㅋ
그런 사람들이 진화해서 남편 회사 직급에서 자식 대학, 자식 회사 직급 거쳐 최종 진화형태 경로당 손주자랑몬이 되나봐요.
그 사람한테 반했으니 응원하는 모습에 울컥하고 뽕이 찬거죠 아무한테나 그러겠어요? ㅋㅋㅋ 그냥 다 좋았을때 거기다 학벌도 좋으니 더더 좋게 보이고 그런거죠
그런 학벌을 가진 남자랑 결혼 한 내가 능력자 라고...
생각 하는거 아닐까요?22222
솔직히 웃기기는 하네요 . 본인 모교도 아니고 뽕이 왜 차는지 싶네요
설사 연대가 자기 모교라고 해도 그응원가 들으면서 별생각 안들것 같은데요 .
그런 학벌을 가진 남자랑 결혼 한 내가 능력자 라고...
생각 하는거 아닐까요?22222
솔직히 웃기기는 하네요 . 본인 모교도 아니고 뽕이 왜 차는지 싶네요
설사 연대가 자기 모교라고 해도 별생각 안들것 같은데요
남편의 성취를 자기것으로 보는 거.
솔직히 좀 없어보여요
Y대 다니는 남자랑 스무살에 만나 연애
모든 게 좋았을 그때의 추억의 브금인 응원가
중요한 건 시간이 흐른 아직도
남편과 사이 좋으니 그 뽕이 유효하다는 거.
지인이 뭐라고 평가할 문제가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뭐가 울컥한지
서울대 나왔으면 기절했을듯
학벌 때문이 아니라 남친과 보낸 추억 때문이죠.
다시 그때로 돌아간 느낌.
나 아는 집은 아이 데리고 매년 연고전 가는 집 있어요
남편 학벌이 그나마 남은 집…
제 친구도요...남편만 y대인데 꼭 본인이 나온것처럼ㅎㅎ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솔직히 좀 지겨워요ㅋㅋ
그녀는 그런가보죠. 남편을 선택한거에 그런 부분이 크게 작용했을 수 있고. 타인의 감정이 그렇다는데 이건 타인이 이해하고 말고를 얘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죠.
세상에는 내가 이해못할 사람들이 사실 더 많잖아요.
남편한데 여보라고 안 부르고 박사님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그런류인듯요 ㅋㅋㅋ
남편에 동화해서 나의 컴플렉스 해소.
아들이 사준 학잠 겨울내내입다가 어버이날 0온스짜리 봄가을 학잠 사달라고 했다는 동네 엄마도 있어요.
이것도 아들에게 감정이입해서 컴플렉스 해소.
그냥 푼수인가보다..여자 학벌 컴플렉스 있구나..하고 마세요.
자꾸 그러면 그렇게 좋은걸 남편 말고 본인이 가지 해보세요.
완전 웃기죠. 추억돋는다면 몰라도 뽕이 찬다니
그 학교 졸업생들은 얼마나 웃기겠어요.
평생교육원이라도 나왔으면 몰라도 ㅋㅋ
아들이 사준 학잠 겨울내내입다가 어버이날 0온스짜리 봄가을 학잠 사달라고 했다는 동네 엄마.
남편한데 여보라고 안 부르고 다른 사람 앞에사 박사님 사장님이라면서 존댓말 쓰는 사람...
세상은 요지경
자기가 공부 안하고서도 결핍감 채울 방법을 요상하게 발견하는거죠
내가 그런 조건을 갖추긴 어렵고 힘들때
지위든 재산이든 권럭이든 아름다움이든 이런걸 갖고 있는 사람을 가지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곁에 둠으로서 나도 그런 사랑이라는 착각을 하는거죠
3자가 보긴 웃긴 모양새
싸이월드에 남편 서울삼성병원 의사가운 찍어서 올리고
당근 물건 받으며 딸 외교관이라 하고
처음 만난 사람이 우리남편이 대학 교단에 서는데..
갑툭튀 대화의 흐름에 안 맞는 엉뚱한 말들
ㅡㅡㅡㅡㅡ
안쓰러워요
저는요
그옆 학교 나왔는데요
친구 남친이 그 학교 운동부였어요
그래서 매번 경기할 때 따라가서 응원했거든요
왜 그랬는지 ..ㅎㅎㅎ
그래서인지 그 학교 응원가 나오면 그시절이 떠올라요
아마 그 친구도 오래 연애했다면
시절이 그리운 걸 겁니다
뽕이 찬다는 건 좀 이상하고요
남편과 동일시하나보네요.
전 딸이 Y대 나왔는데. 축제얘기듣고, 연애인 가수들 왔단 얘기등 들었을때 참 부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휴 푼수네
부럽다고 하는게맞지 뽕이 본인이 왜차 ㅋㅋㄱ
내가 다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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