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 사람들 야구장에서 살벌하네요ㅠ

...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25-05-05 14:15:22

전 야구보러 다닌지 근 10년이 넘어가는데

작년부터 야구 광풍불면서

야구장 분위기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었어요.

티켓팅도 더불어 더 힘들어졌구요.

그러니 유니폼, 굿즈 등등도 엄청 잘 팔립니다.

그런건 다차치하고...

예전 80-90년대에 아저씨들이 술취해서 술병던지고 욕해서

눈살이 찌푸려졌다면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경기보면서 욕을 너무 합니다.

타자가 나와서 못치면

ㅂㅅ새끼 ㅉㄸ새끼 존나 못한다

ㅂㅅ들 블라블라...

뒤에서 욕이 쏟아지니 제 귀까지 더렵혀지네요ㅠ

가족단위로도 오는데 진짜

어린애들 보기도 민망할 지경이에요ㅠ

덜인기있었던 그때가 더 나았다 싶어요 

IP : 125.133.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5.5.5 2:26 PM (1.222.xxx.117)

    저 야구 보러갔는데 그런 사람 못봤어요.
    고척, 잠실, 수원 옛날과 달리 경기 진치는 애들도 없고
    자리 정리까지 싸악... 이번 연휴 티켓 구하기도 힘든데 이상한 무리가 끼여있었나보죠. 그걸로 일반화 할 게 아닌듯

  • 2. 티켓
    '25.5.5 2:29 PM (118.235.xxx.184)

    어차피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포기하고 집에서
    보긴 하는데 저도 20년전 야구경기 관람할때는
    그래도 아저씨들 술은 드셔도 말도 웃기게 하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경기보는거보다 아저씨들이 뒤에서 선수들 못할때마다
    한마디씩 하는게 경기보다 더 재미있었네요
    그땐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인기는엄청 많아졌는데 좀 삭막해지기는 했죠

  • 3. ㅡㅡ
    '25.5.5 2:34 PM (223.38.xxx.136)

    유럽 축구장 가면 ㄷㄷㄷ
    무서워서 끝나기전에 나와야 함

  • 4. ...
    '25.5.5 2:36 PM (125.133.xxx.153)

    지금은 한화가 펄펄 날라서 괜찮지만
    개막초에 잠실에 한화경기보러갔다가
    뒤에서 여자들 욕소리에 남편과 눈살이 찌푸려졌었는데
    주말에 광주가서 보는데도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야구 카페에도 애들데리고 다니기 민망하다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요.

  • 5. ....
    '25.5.5 2:58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야구장은 두 번 가서 잘모르지만
    고상한 문학 동아리도 아니고
    야구 ,축구 특히 축구는
    마초적인 싸나이,그래, 이게 남자야
    느끼고 싶은 심리가 있지 않을까요
    외국은 스포츠팬들 보면 거칠고
    수준 낮아요
    마초적인 걸 원하는 승부욕 강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 같아요

  • 6. ...
    '25.5.5 2:59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야구장은 두 번 가서 잘모르지만
    고상한 문학 동아리도 아니고
    야구 ,축구 특히 축구는
    마초적인 싸나이,그래, 이게 남자야
    느끼고 싶은 심리가 있지 않을까요
    외국은 스포츠팬들 보면 거칠고
    수준 낮아요
    마초적인 걸 원하는 승부욕 강한 사람들이 좀 더
    모여드는 거 같아요

  • 7. ...
    '25.5.5 3:00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야구장은 두 번 가서 잘모르지만
    고상한 문학 동아리도 아니고
    야구 ,축구 특히 축구는
    마초적인 싸나이,그래, 이게 남자야
    느끼고 싶은 심리가 있지 않을까요
    외국 스포츠팬들 보니 거칠고
    수준 낮아요
    마초적인 걸 원하는 승부욕 강한 사람들이 주로
    모여드는 거 같아요

  • 8. ..
    '25.5.5 3:01 PM (223.38.xxx.172)

    야구장은 두 번 가서 잘모르지만
    고상한 문학 동아리도 아니고
    야구 ,축구 특히 축구는
    마초적인 싸나이,그래, 이게 남자야
    느끼고 싶은 심리가 있지 않을까요
    외국 스포츠팬들 보니 거칠고
    수준 낮아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마초적인 걸 원하는 승부욕 강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463 국힘은 왜 한떡수만 고집할까요? 15 ㅇㅇ 2025/05/10 3,202
1710462 김문수가 후보 취소된 근거는 뭔가요 23 궁금 2025/05/10 4,544
1710461 황리단길 경주 맛집 4 경주 2025/05/10 1,050
1710460 한덕수 측 "선거 시작되면 이해할 것…국민에게 설명하지.. 16 0000 2025/05/10 3,468
1710459 당권때문에 이 정도로? 4 .. 2025/05/10 907
1710458 국힘당 바닥을 본 줄 알았는디 3 ㅇㅇ 2025/05/10 1,370
1710457 혈압약 먹고 100/60이면 너무 낮은거죠? 불안해요 12 .... 2025/05/10 1,924
1710456 꼭 투표합시다! 3 투표뿐입니다.. 2025/05/10 415
1710455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등 내란범 재판 공개를 위한 천만인 .. 10 내란진압하자.. 2025/05/10 1,193
1710454 대기업은 연봉이 많긴하네요 7 kjhg 2025/05/10 3,541
1710453 부모님께 다들 잘하시나요? 7 누가바 2025/05/10 1,585
1710452 국힘은 정말 괴이하네요 4 .. 2025/05/10 1,244
1710451 새벽 3~4에 이루어진 역사 (국힘 후보교체 등) 11 ㅇㅇ 2025/05/10 2,206
1710450 오늘 집회 서초역인가요? 광화문인가요? 2 오늘 2025/05/10 694
1710449 나이먹고 대자연을 마주하니까 공허하고 고독해져요 6 S 2025/05/10 1,910
1710448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3 우와 2025/05/10 1,845
1710447 오죽하면 새교황 레오 14세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3 111 2025/05/10 3,694
1710446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13 책읽기 2025/05/10 2,414
1710445 사실 그간 국힘 집권전략은 뻔해요 ㄱㄴ 2025/05/10 688
1710444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혜 2025/05/10 716
1710443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2 까페 2025/05/10 2,802
1710442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11 .. 2025/05/10 2,939
1710441 약한영웅 오범석 9 에휴 2025/05/10 1,887
1710440 델리민주 현시각 김민석 기자회견중 5 ㅇㅇ 2025/05/10 2,275
1710439 아직 편한 잠을 잘 수 없는 시대이네요 3 2025/05/10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