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ㅠㅠ
고2때 버스정류장에서 내 뺨을 때린 78년생 유은희...안보영
다행이 두어대 맞은 뒤 주변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말리면서 혼내서 더 맞진 않았어요..
그 후에도 계속 우리집에 전화해서 협박 일삼고 그랬지만 그냥 혼자 견뎌냈어요.그땐 학교에 비품 안 가져온다고 담임한테 허벅지에 피멍 들 정도로 맞던 세월이었거든요..
이유가 뭐게요?지가 좋아하던 남자애가 저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랬어요
아직도 유은희 얼굴은 생생히 기억나요
너 절대로 잘 지내지 말아라..절대로..
제가 올리긴 하지만..지울수도 있을거 같아요ㅠㅠ
송도 그 뺨 맞는 강도에서 열배 아니 스무배는 더하게 맞았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