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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요새 건조기10년 쓰다 잘 안쓰는 중이에요

..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25-05-04 12:40:04

햇볕 잘드는 집 이사와서 그런가

베란다쪽 널어두면 바짝바짝 빨리 마르는데

그 태양에너지 허비하고 건조기쓰는게 아까워서 또 옷감도 줄고 상하고 그러니까요.

좀 품 들더라도 널어놓고 걷고 하는데

약간 전기세도 덜 나오는 기분이에요. 

 

IP : 223.3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25.5.4 12:46 PM (112.154.xxx.177)

    저도 가전3대이모님 중에 제일 나중 순위가 건조기였어요
    집이 좁은게 제일 큰 이유였고
    햇빛과 바람에 말릴 수 있는데 전기 쓰는데 양심에 걸려서요
    통돌이 고장으로 교체할 시기에 세탁건조콤보 나와서 공간문제가 해결되니 구입해봤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엄청 좋은줄은 모르겠고
    다만 이불류 바로 빨아서 덮을 수 있는거, 날씨에 상관없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더라구요
    기존 통돌이와 비교해서 드럼으로 건조까지 하니
    수도10톤정도 덜 쓰고 (7-8천원)
    전기 만원정도 더 나옵니다 50-60kWh
    참고로 세탁기 혹사시키는 집입니다

  • 2. 아들들 키울 때
    '25.5.4 12:49 PM (220.117.xxx.100)

    정말 잘 썼어요
    애 둘이라 수시로 갈아입고 운동도 많이 해서 옷이며 수건도 엄청 나오고.. 이불도 자주 빨고
    그런데 이제 애들 다 커서 나가고 부부만 둘이고 저희도 남향집에 해 잘드니 양 줄은 빨래를 햇볕과 바람으로 충분히 말리니 건조기는 안써요
    빨래 널고 빠짝 마른 빨래 걷는 느낌도 좋고요
    식세기도 마찬가지
    집에서 요리도 잘 안하고 기껏해야 하루 한끼인데 것도 간단하게 서양식으로 먹으니 준비하고 차리는데 그릇을 많이 안써서 먹고 바로 씻어 엎어놓으면 되서 안써요
    로청 덕만 엄청나게 보고 있네요
    집집마다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하면 되는거죠

  • 3. ㅡㅡ
    '25.5.4 12:50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저는 건조기 새로 들이니 너무 좋은데.
    그 먼지뭉텡이 나오는거 보고는
    이젠 자연건조는 못 할거 같아요.

  • 4. ..
    '25.5.4 12:56 PM (114.203.xxx.145)

    자연 건조하시는 분들은 이불 먼지 등은 어떻게 터시나요?
    저는 건조는 안 쓰는데 먼지 때문에 구매할지. 고민 중이에요
    커다란 이불에 먼지를 털 수가 없어서요

  • 5.
    '25.5.4 12:56 PM (211.234.xxx.212)

    건조기 먼지는 섬유도 일부분 나오는거에요.
    순수 먼지라 생각하는 건 오판

  • 6. ..
    '25.5.4 1:02 PM (211.112.xxx.69)

    다른건 몰라도 수건은 건조기가 짱 그 보들보들함

  • 7. 저도
    '25.5.4 1:14 PM (118.235.xxx.24)

    저도 건조기 싫어요
    식세기보다 건조기가 우선이라는 분들도 있던데

    미국에서 별별 건조기 다 써본 거 같은데 자연 건조가 나은 거 같아요
    미국에서 살며 미국 옷 튼튼한 거 말릴 때나 좋은 느낌

    수건은 건조기가 좋다는 거 인정하지만요

  • 8. 귀찮긴해도
    '25.5.4 2:27 PM (183.97.xxx.222)

    빨래는 햇볕에 바짝 말려야 위생적으로 좋아요.
    마치 하우스에서 키우는 과일 채소가 맛도 없고 영양도 덜하듯이.

  • 9. ㅇㅇㅇ
    '25.5.4 7:43 PM (210.96.xxx.191)

    저도 옷은 건조대 이용자주 하고 이불털기. 스팀리프레쉬 에 건조기 많이 써요. 스타일러 필요없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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