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

..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25-05-03 18:15:53

올해 15살 되었는데 너무 그립고 미안해요

못해준 생각만 나고..

강아지가 입던 ㅇㅖ쁜옷들. 용품 이동장, 계단 이런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18.235.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3 6:18 PM (220.94.xxx.134)

    울애 10살인데 나이드는게 보여 너무 가슴아프고 떠난보낸 얘기들음 벌써 힘드네요. ㅠㅠ

  • 2. ㅠㅠ
    '25.5.3 6:39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아프다가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어제오늘 오열하게되네요 내 강아지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 3. ㅠㅠ
    '25.5.3 6:41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아프다가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물건들 울면서 다 버렸네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나요
    어제오늘 폭풍눈물 나요
    내 강아지야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작성자 :

    짧은 댓글일 수록 예의를 지켜 작성해주십시오.
    되도록 공감이 가는 글에만 댓글을 달아주시고 반대의견은 더욱 정중한 어조로 써주세요.
    비난이나 조롱, 작은 트집의 댓글 하나로도 회원자격을 잃으실 수 있습니다.

  • 4. 준민맘
    '25.5.3 6:42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아프다가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물건들 울면서 다 버렸네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나요
    어제오늘 폭풍눈물 나요
    내 강아지야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 5. ㅠㅠ
    '25.5.3 6:44 PM (211.234.xxx.221)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투병중에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물건들 울면서 다 버렸네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나요 버릴건 버리고 패드랑 간식 용품등 쓸만한건 나눔했어요
    어제오늘 폭풍눈물 나요
    내 강아지야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 6. 2018
    '25.5.3 7:23 PM (210.178.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약을 제일 먼저 버렸어요, 패드나 사료는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고, 나머지는 버리지도 세탁하지도 마세요 냄새는 사라지지만 전 우리 아이 옷 보관해서 냄새맡고 특히 털 조금 잘라 놓은거 가끔 꺼내서 만져요
    마지막에 덮어줬던 스카프, 담요 가끔식 일광욕 시켜주고 그대로 갖고 있어요
    가방 하네스 옷 이런거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화장해서 유골함도 집에 두고 가끔 꽃도 놔주고 그래요
    많이 힘드실거에요 한 일년 뒤에 유기견 입양해서 그 아이가 벌써 7살이에요.

  • 7. 2018
    '25.5.3 7:27 PM (210.178.xxx.13)

    저는 약을 제일 먼저 버렸어요, 패드나 사료는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고, 나머지는 버리지도 세탁하지도 마세요 냄새는 사라지지만 전 우리 아이 옷 보관해서 냄새맡고 특히 털 조금 잘라 놓은거 가끔 꺼내서 만져요
    마지막에 덮어줬던 스카프, 담요 가끔식 일광욕 시켜주고 그대로 갖고 있어요
    가방 하네스 옷 이런거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화장해서 유골함도 집에 두고 가끔 꽃도 놔주고 그래요
    많이 힘드실거에요 일년을 울다가 유기견 입양해서 그 아이가 벌써 7살이에요. 첫째한테 못하고 실수한거 만회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키우고 있어요.

  • 8. ...
    '25.5.3 7:28 PM (112.152.xxx.61)

    얼마나 속상하세요.
    드림할거 하시고 나머지는 바로 정리하세요.
    볼때마다 눈물나서 힘들고요.
    그때 정리못한 물건은 또 정리하기 더 힘들어져서 3년을 갖고 있던 것도 있어요.
    저도 강아지 보내고 너무 힘들었어서 얼마나 괴로우실지 알아요. 힘내세요

  • 9. ..
    '25.5.4 12:15 AM (121.184.xxx.54)

    위로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10. ㅠㅠ
    '25.5.4 11:21 PM (211.210.xxx.96)

    저도 우리 강아지 심장병으로 보냈어요
    저는 엉엉 울면서 화장하는곳 알아보고 항아리에 담아서 데리고 있다가 보내줬고요
    물건은 뭔가 보관하려고 했는데 가지고 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사진 몇장이 전부..언젠가 저도 갈거라서요
    그래도 여전히 제 마음속에서 계속 남아있고 가족들끼리 얘기할때 종종 등장해요 지금도 우리곁에 있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488 국정농단해도 사법농단해도 계엄해도 ㄱㄴ 2025/05/05 259
1711487 지금 울동네에 이재명 왔음요!!!!! 23 ,,, 2025/05/05 4,772
1711486 두달 동안 언론이 쉬쉬한 사건 . (지금도 조용) 5 최순실 2025/05/05 2,829
1711485 휴일에도 나가서 열심히 돈버는가장 7 ... 2025/05/05 2,051
1711484 저는 왜이리 전화통화가 어렵죠 8 ㅇㅇ 2025/05/05 1,844
1711483 쉬는동안 볼만한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4 ... 2025/05/05 1,122
1711482 장난하나 기록 안보고 그냥 샤바샤바 결정한거네 대법이 3 푸른당 2025/05/05 825
1711481 인간 사냥이군요 7 이것은 2025/05/05 1,639
1711480 연예인이 광고하는 보험… 상담해 보신 분 ㅡㅡㅡㅡ 2025/05/05 295
1711479 형소법 개정안 찬성 1 딴길 2025/05/05 281
1711478 답답한 최강욱 (이재명 후보지위 위험 가능성) 16 .. 2025/05/05 4,253
1711477 코스트코 오징어 어떤가요? 8 &&.. 2025/05/05 1,452
1711476 약을 복용 확인 하는 법 12 2025/05/05 1,740
1711475 김연아 선수 은퇴 후 활동 16 퀸연아 2025/05/05 6,268
1711474 서민재.. 9 2025/05/05 2,558
1711473 돌아가는걸 보니 60대이상 기득권이 문제네요. 4 oo 2025/05/05 1,735
1711472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13 ㅇㅇ 2025/05/05 5,532
1711471 판교 운중동 주택단지요 5 나비 2025/05/05 2,260
1711470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 생방으로 하는데요.. 14 실방중 2025/05/05 2,234
1711469 익명이라 하더라도 질투가 어마무시한거 같아요 17 ㅇㅇ 2025/05/05 3,281
1711468 한덕수 얼굴만 보면 토나와 19 내란은 사형.. 2025/05/05 1,686
1711467 착오송금 건. 11 송금 2025/05/05 1,277
1711466 요즘 젊은 사람들 야구장에서 살벌하네요ㅠ 5 ... 2025/05/05 3,382
1711465 요즘 금목서 비스무레한 향기나는 나무요. 8 Lag 2025/05/05 1,316
1711464 “세컨하우스라니 너무 후회돼” 8억→4억된 속초 아파트 24 ... 2025/05/05 29,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