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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정말 여행을 안 좋아해요.

음.. 조회수 : 4,090
작성일 : 2025-05-02 12:21:31

요즘 같이 여행을 많이 다니는 시대에

저는 역행하는 인간이죠.

 

저는 정말 여행을 안 좋아해요.

 

제가 여행을 안 좋아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래고

왜 안 좋아하냐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하거나

불쌍한 사람으로까지 보더라구요.

 

 

저는 정말 여행 계획 세우고

가방 싸고

낯선 숙소에서 자고

불규칙하게 먹고

이런 것이 너무 힘들고 

아니 좋아하지 않으니까

돈 들여서 갔는데 즐겁지고 행복하지도 않더라구요.

 

캠핑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을 지경이거든요.

 

야외에서 잔다는 것은 

저에게 형벌이거든요 ㅠㅠㅠ

 

 

5월부터 여름까지

많은 여행을 떠나잖아요?

사람들이 저에게 여행에 대해 질문 할 때마다

힘들어요.

 

왜 왜 왜

여행을 안 좋아해~~

왜 왜 왜

여행을 안 가~~

 

 

왜냐면

안 좋아하니까요 ㅠㅠㅠㅠㅠㅠ

 

IP : 1.230.xxx.19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들이
    '25.5.2 12:23 PM (1.239.xxx.246)

    이상해보여서 놀라는게 아니라
    그냥 얘기거리가 시작되서 놀라는 듯한 추임세를 넣는거에요.


    어 그래? 그렇구나
    할 수는 없어서요

  • 2. kk 11
    '25.5.2 12:23 PM (114.204.xxx.203)

    이상한거 아니죠
    편안한 일상이 더 좋은건데 ..
    저도 캠핑이런건 별로 야외나 불편한 곳은 싫어요

  • 3. 집수닌
    '25.5.2 12:27 PM (118.235.xxx.147)

    집을 두고 못 떠나요
    영역동물처럼 내구역을 두곤 몬 떠나죠
    먼지 알아요
    ㅋㅋㅋ
    그런데
    올해
    겨울 봄
    제주도에 가고 또 갑니다
    등반하러 해장국 먹으러 커피 마시러요
    하아
    떠날 생각에
    벌써 귀찮지만
    일단 가면
    좋으니
    천천히 준비해서
    갑니다
    싼 비행기표 끊었어요

  • 4. 저두요
    '25.5.2 12:30 PM (211.201.xxx.4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좋은호텔가도 눈에거슬리는거 하나씩 있고
    좋은걸봐도 감흥이 없어요
    시차 적응 너무 힘들고
    그냥 집이 좋습니다

  • 5. 캠핑은 말고
    '25.5.2 12:31 PM (223.38.xxx.246)

    가끔 떠나는 여행이 아주 좋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레임도 있구요^^

    저도 캠핑은 안 끌리구요
    그냥 새로운 곳 여행이 좋아요

  • 6. 음..
    '25.5.2 12:31 PM (1.230.xxx.192)

    저는 한 번 해보고 나면
    관심? 호기심아 딱~~~~~~~없어지거든요.

    20대 때
    해외 배낭여행 많이 다니고
    해외 거주 경험도 있기 때문에
    결혼 해서는 여행에 대한 욕구??가
    아예 없더라구요.

    사실 신혼 여행도
    멀리 가기 싫어서
    그나마 제주도 갔거든요.

    진짜 2박3일 신혼 여행이었지만
    지루하고 심심하고 좋은 기억도 없고

    그냥 남편이라는 사람이 생겼구나~
    이 사람이랑 같은 침대를 사용해야 하는 구나~
    괴롭다~
    옆에 사람이 있다는 것이 괴롭다~

    이런 느낌만 받았거든요.

  • 7. ㅇㅇ
    '25.5.2 12:31 PM (61.82.xxx.152)

    님은 정상입니다. 저도 그래요.
    그래서 여행갈때 숙소 옮기지 않고 한곳에서 7박,10박씩 합니다

  • 8. 저두요!
    '25.5.2 12:32 PM (222.99.xxx.240)

    집이 제일 좋아요!!
    여행갈 생각하면 벌써 힘들어요.
    9월에 암스테르담 가자고 제의왔는데
    일주일 고민하다 안가기로 했어요.

  • 9. 저도요
    '25.5.2 12:33 PM (39.115.xxx.236)

    익숙한 공간을 떠나있는 것도 싫고 낯선 곳을 계속 듈아다니는 것도 싫어요.
    우리는 영역동물인가봐요.

  • 10. ..
    '25.5.2 12:34 PM (125.133.xxx.195)

    하여간 오지랖들..여행을 좋아해야만 뭐 제대로 멋진삶을 사는것처럼 착각들을 하는건지.. 안좋아할수도 있는건데 도대체 왜 하는 표정짓는 사람에게 되묻고 싶을때도 많아요.
    도대체 왜 자기 좋은집 놔두고 밖에서 자고 먹는게 그렇게 좋은지.. 혹시 가정이 지겹거나 도피하고싶은 공간인건지..
    가끔 한번 바람쐬는게 딱좋은 사람으로서 한마디 얹어봅니다.

  • 11. ..
    '25.5.2 12:34 PM (122.40.xxx.4)

    저도 집이 제일 좋은데 지겨울 때가 있어요. 주기적으로 지겨움병이 와서 억지로 떠나요. 막상 떠나면 너무 좋아요. 집에 돌아오면 또 집이 최고..근데 두달뒤엔 또 집이 지겹고 ㅎㅎ억지로 여행 떠나고.. 반복이에요.

  • 12. 여행이 활력소
    '25.5.2 12:36 PM (223.38.xxx.97)

    가 되더라구요
    저한테 활력소는 쇼핑도 아닌 여행입니다

    저도 해외여행 많이 다닌편이지만요
    해외거주 경험도 있구요
    아직도 세계 못가본 곳이 더 많죠

  • 13. ㅇㅇ
    '25.5.2 12:37 PM (117.111.xxx.121)

    평양감사도 내가 싫음 그만인데
    남이 뭐라 보든 신경쓰지 마세요
    내가 여행가기 싫듯이 그사람도 여행 싫은 사람 이해하기 싫은거죠
    인생 중반 넘어가니 남이 뭐라 하든 형사고소되는거 아닌 한 그냥 제 페이스대로 해요

  • 14. 서로 뭐라
    '25.5.2 12:41 PM (223.38.xxx.43)

    할건 아니잖아요

    여행 싫어하는 사람도 있듯이
    여행 아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15. ㅇㅇ
    '25.5.2 12:41 PM (125.177.xxx.34)

    왜 놀라는척하고 그렇구나 할수 없다는건지??
    진짜 여행은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좋아해야하는것처럼
    희안하다는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 있어요
    저도 원글님과라 그렇게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하면
    지인중 한명은 아 그래? 돈 안들고 좋겠다~라고해요.
    자기는 중독이라 여행에 돈 많이 쓴다고
    비아냥아니고 진심으로 그렇게 말해요

    그냥 짐싸고 푸는게 귀찮고
    내집이 편해~
    하고 무심하게 말하세요
    세상 누구나 자기처럼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호들갑떠는 사람 신경쓸 필요 있나요?

  • 16. ...
    '25.5.2 12:42 PM (114.200.xxx.129)

    그걸 물어보는 사람입장에서는 궁금할수도 있죠..
    당장 여행 가는거 싫다면 저같아도 왜 싫어하는데 물어볼듯 싶은데요

  • 17. 굳이
    '25.5.2 12:42 PM (123.212.xxx.231)

    나를 증명하려고 애쓰지 말아요
    여행 싫다 좋다 굳이 말할 거도 없어요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사는 거예요
    남 신경끄고 내 인생을 살아요

  • 18.
    '25.5.2 12:47 PM (223.38.xxx.107)

    유럽비행기표 심지어 프레스티지 끊어놓고 가기싫어서 취소할까 하고있어요
    내가 끊을때보다 150만원이나 올라서 아깝긴한데 넘 가기싫어서요

  • 19. ...
    '25.5.2 12:47 PM (112.153.xxx.80)

    가족중에 여행 싫어하는 사람 있어서 이해해요 귀챦아서 싫다고 하는데 제가 미용실 정기로 다니는거 귀챦아서 때를 놓치고 겨우 억지로 가는것처럼 여행도 그렇구나 이해할 수 있어요

  • 20. ...
    '25.5.2 12:48 PM (211.36.xxx.8)

    그냥
    아 그래?
    그렇구나~ 하세요
    나랑 다른걸 인정하면 되지
    상대 당황스럽게 왜 놀라는척까지 한다는건지...

  • 21. 안이상해요
    '25.5.2 12:50 PM (220.78.xxx.213)

    저도 진짜 싫어해요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

  • 22.
    '25.5.2 12:50 PM (58.141.xxx.190)

    저도 여행 싫어요. 유튜브로 남 여행하는거 보면서 먹는거 보는게 좋아요.

  • 23. 왜 남의
    '25.5.2 12:50 PM (223.38.xxx.40)

    반응에 그토록 민감하게 신경 쓰나요
    그냥 싫어서라면 담백하게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별 민감한 주제도 아닌데요 뭘...

  • 24. ......
    '25.5.2 12:51 PM (114.86.xxx.67)

    저는 일단 여행지 가서 낯선 환경은 괜찮은데
    이동하는게 고역이에요.
    비행기, 버스..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힘들고 싫어서 여행 안가요

  • 25. 저는
    '25.5.2 1:12 PM (74.75.xxx.126)

    운동을 너무 싫어해요. 정말 죽기보다 싫어요.
    학교 다닐 때 매주 체육시간 있는 날 전날밤에 기도했어요. 내일 아침에 깨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제일 좋았던 건 체육시간 안 해도 된다는 거였어요.

    갱년기인데 운동 안 한다고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해요. 운동하라고 다그치는 지인들 많아요.
    저는 운동 안해서 수명이 줄어든다면 할 수 없지만 받아들일래요. 운동하는게 죽기보다 싫거든요.
    원글님도 여행이 싫으면 안 하시면 되죠. 남들이 내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하나요. 공중도덕에 반하는 일이 아닌데요.

  • 26.
    '25.5.2 1:13 PM (58.140.xxx.20)

    저는 당일은 괜찮은데 숙박은 싫어요
    일박이던 이박이던 일단 짐이 많아지고
    다른곳에서 자면 변비도 오고 일상이 흐트러지는게 싫어요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도 없어요

  • 27. ...
    '25.5.2 1:15 PM (210.126.xxx.42)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원할 때 여행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요즈음은 여행 유튜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는데 전 여행계획 짤 때까지 즐겁고 도파민 팍팍 나오다가 비행기 숙소 예약하고 출발일까지 걱정되고 취소할까하다가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모든 걱정이 사라지면서 내적 환호성을 지르게 되네요^^ 사람마다 어떤 일이든 호불호가 있는거고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해야 건강한 사회죠
    어제 우연히 박하경여행기라는 영화 리뷰를 봤는데 하루만 일상에서 탈출하는 것도 살아갈 날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28. ㅅㅅ
    '25.5.2 1:15 PM (125.177.xxx.34)

    왜안가냐
    왜 안좋아하냐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
    피곤하다는거지
    원글님이 자기가 먼저 여행 안좋아한다 얘기하고 다닌다는것도 아니고
    억지로라도 여행가겠다는것도 아님

  • 29. 저도
    '25.5.2 1:17 PM (211.201.xxx.28)

    여행 싫어요.
    애 어릴땐 정말 많이 다녔네요.
    지금 다 커서 안다녀도 되니까 얼마나 좋은지.
    그런데 주변 사람들 여행 정말 좋아하더군요.
    주로 그런 사람들이 여행 싫어한다 그러면 희한하게 봐요.
    그러던지말던지 저는 여행가느니 집주변 얕은 산이라도 산책하는 게
    더 좋고 여행 유투브 보면서 대리만족해도 충분해요.

  • 30. ㅇㅇㅇ
    '25.5.2 1:38 PM (210.96.xxx.191)

    그럼 그런말을 사람들앞에선 하지마세요.
    대부분이 좋아하고, 여핸 안좋아하는분들 보면 돈아까워, 몸이 아파서 등등인데 우물안 개구리 느낌이 대부분 있어요. 자기울타리만이 세상에 전부인거깉은. 굳이 여행이 싫다고 말하는거 보면 더요.
    원글님이 나열한 이유로 여행이 귀찮을때는 다른 이들도 당연히 있어요. 그래서 안갈때도 있고. 그 기쁨이 더커서. 그걸 무릅쓰고 가기도 하고 하거든요.

  • 31. 여행지 가면
    '25.5.2 1:48 PM (122.37.xxx.108)

    전 세계 사람들 바글바글~여행들 참 좋아한다는걸 느껴요
    그래서좀 특이하게 보는거라 생각하면 돼는거고...본인들은 만족도가 높다보니 그냥 생각없이 말하는겁니다.
    쇼핑도 먹는거 운동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 있듯이.

    나도 새로운 장소에 내 두발로 이동해서 느끼고 누린다고 생각하면
    한날 한시도 아까워 돈과 건강이 허락하는한 즐기고 싶은 사람이고요.

  • 32. ...
    '25.5.2 1:49 PM (202.20.xxx.210)

    저도 싫어요. 일상이 너무 좋아서 그냥 싫어요. 우선 다니는 운동 (헬스.요가,필라테스,크로스핏) 다 스탑되고, 깨끗한 집 놔두고 호텔 왔다갔다 짐 쌌다가 풀었다가 공항 가서 줄서서 출국 입국 심사.. 와 생각만으로도 벌써 스트레스...

  • 33. 저도그래요
    '25.5.2 1:58 PM (1.235.xxx.138)

    여행다녀와도 그뿐이고 잊어버려요..추억은 무슨..힐링은 무슨..
    그냥 성향이 돌아다니는거 자체를 싫어해요. 변화되고 일상꺠지는 불편한 상황을 싫어하죠/
    오히려 제 눈엔 너무 다니는사람들 정서불안으로 보일정도..

  • 34. 대세라면
    '25.5.2 2:02 PM (121.162.xxx.234)

    뭐든 하는 문화
    대세란 말 자체도 전부 다 란데 아니건만 취향에 왜?
    더 큰 대세는 우르르 몰려 따라하지 않고 내가 정말 원하는걸 하는 거라 하세요ㅎㅎ
    저래서 견문을 넓히니 하는 말 안 믿어요
    넓어진 견문이 각자 좋아하는게 다르다는 건 모르나 봄
    저요? 좋아합니다만 액티비티는 질색. 한식 먹어줘야 하는 사람 기피요.

  • 35. 음..
    '25.5.2 2:09 PM (1.230.xxx.192)

    저는 사람들이
    여행을 소재로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제가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다고 하면
    대화할 때 좀 불편할 수 있으니까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다고 하지 않고
    여행에 대해서 대화하면 잘 듣고
    질문도 하거든요.

    하지만 저에게 최근 어디 여행을 다녀왔냐?는 질문을 받게 되면
    여행을 안 다닌지 좀 된 거 같다~라고 하면
    그때부터 왜 여행을 안갔냐?는 질문을 받거든요.

    대답하기가 곤란 할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 36. ....
    '25.5.2 2:16 PM (211.119.xxx.220)

    저는 돈이 넘치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여행이 가성비 떨어지는 일처럼 느껴져요
    젊었을 땐 몇천 내고 크루즈 여행도 세계 곳곳 다녀오고 했는데 그 돈을 쓸만한 일이 아니라고 느꼈어요
    지금은 오히려 여행은 국내 자동차 여행 정도로....
    그리고 돈은 분산해서 작은 행복을 내게 주는 일에 쓰려고 합니다.

  • 37. ..
    '25.5.2 4:16 PM (180.69.xxx.29)

    여행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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