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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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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자녀 안 보는 사람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25-05-02 22:42:23

의외로 많네요.

지인이 딸 11살 때  남편 외도로 이혼

그 후 혼자 아이 키우면서 아이도 아빠 안 보고

딸 결혼식에도 전 남편 안 불렀어요.

또  남편 친구는 남매가 있는데 

전재산 딱 반으로 나누고 이혼

이혼한지 15년 , 이 분도 아직 독신이지만 

아이들과 왕래 안 한다고....

 

부모 자식은 천륜이라 연을 끊을 수 없다지만

의외로 이혼하고 자식 안 보는 사람이 적지 않아요.

이혼해서 아이들 안 보면

남자들은 아이가 보고 싶지도 않나봐요.

IP : 59.6.xxx.2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 10:44 PM (211.235.xxx.238)

    대부분 그래요
    남자들은. 새여자 생기면 전처 자식 거들떠 안봄.

  • 2. 남편 친구는
    '25.5.2 10:46 PM (59.6.xxx.211)

    재혼 안 하고 아직 독신인데도
    자식들 안 본대요.

  • 3. 천륜은
    '25.5.2 10:47 PM (217.149.xxx.107)

    무슨.
    자식 버린 부모를 왜 챙겨요?
    천륜은 없어요.

  • 4. ...
    '25.5.2 10:49 PM (124.50.xxx.169)

    제 언니. 전 형부도 조카들 안 찾더라고요.
    재혼했어요. 조카들 나이와 엇비슷한 재혼녀가 데려온 애들 있는데 지 애들은 생각도 안나는 지. 븅신같애요
    뻐꾸기가 지 새끼 아닌 줄도 모르고 키운다더만 인간 아니고 뻐꾸기.

  • 5. ...
    '25.5.2 10:50 PM (124.50.xxx.169)

    조영남도 그렇고
    서세원도 지 새끼들 안 찾았잖아요

  • 6. 정떨어져서
    '25.5.2 10:52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이혼했으니 애들도 싫은거 아닐까요?
    남편과 싸움 남편이 카드 뺏고
    쳐다도 안보잖아요

  • 7. 여자들도
    '25.5.2 11:05 PM (118.235.xxx.196)

    안봐요. 여자도 재혼하는 순간 전남편과 낳은 아이 안봅니다.
    남자만 그런듯 얘기 하시지만 현실은 엄마도 애안보다 늙어 돈없어 찾아오거나 재혼하고 있음 애가 엄마 보고 싶어 찾아와도 다시는 오지 말라는 여자들 트럭으로 있어요. 자식이 그런 사연 올린거 얼마나 많나요? 여자들도 애 안보고 살면 모성애 없어요

  • 8. ㅇㅇ
    '25.5.2 11:0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여자도 그렇던데요
    남자들이 훨씬많긴 하지만요
    지인이 이혼하고 각ㅣ명씩 키우다가
    여자가 재혼한다고 막내 남자에게 맞김
    당시 2살인가? 큰애는 5살
    어쨌든 아빠가 2명키우다가 재혼
    이번에 큰애 결혼 할때
    혼주석에 새엄마앉아 있었어요
    새엄마 인지 대부분 모르고
    초기 저처럼 몇명만 알고요
    살면 닮는다더니
    모녀가닮아 있더라고요
    진심 눈물날뻔
    근데 진짜 애있다고 볼것이다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듯요
    남편잡겠다고 임신한 분
    결국 출산후 이혼
    혼자 키우면서 고생하더라고요
    아빠랑 정도없고

  • 9. 회사직원
    '25.5.2 11:09 PM (112.162.xxx.38)

    이혼하고 전남편이 애 키우는데 이혼후 처음에는 애틋해 하더니
    재혼하곤 애 안봐요
    안보는 이유가 애 혼란하게 하면 안되다나

  • 10. .........
    '25.5.2 11:17 PM (106.101.xxx.229)

    예외도 있겠지만
    이혼하면 아이는 남편한테 보내도 결국 엄마한테 오게 되니
    이혼할때 재산 많이 분배받으라네요

  • 11. 많아요
    '25.5.2 11:34 PM (1.237.xxx.181)

    여자도 재혼하고 특히 자식 낳으면
    전남편 자식 안 챙기는 경우 수두룩해요

    야구선수 이대호도 엄마 찾아갔더니 모른척하고
    성공하니 찾아왔다는 얘기했잖아요

    구하라도 엄마가 안 찾아오다가 성공하니 찾아오고요
    구하라법까지 생길 정도였으니 ㅜㅜ

    일단 자기가 안 키우면 애하고 멀어지는듯 해요
    대부분 엄마가 많이 키우니 안 찾아보는 부모는
    아빠보단 엄마가 적겠죠

  • 12.
    '25.5.2 11:41 PM (211.234.xxx.230)

    이해가요
    지긋지긋하게 헤어지고
    그 유전자 섞인 자식...

  • 13. ..
    '25.5.3 12:02 AM (211.208.xxx.199)

    딸은 전처에게 데려가라 하고
    아들은 전처에게 안준다고 부득부득 데리고 살더니
    새 장가가게 되니까 아들을 폐쓰레기마냥 전처에게
    데려가라던 미친 ㅅㄲ도 있습니다

  • 14. .......
    '25.5.3 12:05 AM (49.163.xxx.10)

    현실은 서로 안키우겠다고 떠밉니다.

    천륜은 천륜이 필요한사람이 열심히 주장하는거같아요

    키우는사람이 부모라 불릴 자격이있다고 봅니다

  • 15. ㅇㅇ
    '25.5.3 12:48 AM (61.80.xxx.232)

    제주위도 이혼하고 자식이랑 연락끊는 인간들 아빠 엄마 많이봤어요 예전엔 여자가 바람나면 자식도 버린다더니 요즘은 남자도 바람나면 자식도 버리고 관심도없는인간들 많은것같아요 미친쓰레기들 자식을 어찌 버릴수가있을까요?

  • 16. ㅇㅇ
    '25.5.3 12:54 AM (51.159.xxx.14) - 삭제된댓글

    지긋지긋하게 겪은 게 있어서 그런 부모들 어떤 유형인지 대략 상상 가네요.
    이기적이라 애미 애비 노릇도 제대로 안한(솔까 대부분 '못'보다는 '안'이죠) 주제에
    변명만 많은 쓰레기들.

  • 17. ㅇㅇ
    '25.5.3 12:55 AM (51.159.xxx.14) - 삭제된댓글

    지긋지긋하게 겪은 게 있어서 그런 부모들 어떤 유형인지 대략 상상 가네요.
    이기적이라 애미 애비 노릇도 제대로 안한(솔까 대부분 '못'보다는 '안'이죠) 주제에
    이렇네저렇네 말만 긴 쓰레기들.
    무책임하게 굴던 행동이란 별반 다를 거 없는 말인 게 대부분.

  • 18. ㅇㅇ
    '25.5.3 12:59 AM (51.159.xxx.14)

    지긋지긋하게 겪은 게 있어서 그런 부모들 어떤 유형인지 대략 상상 가네요.
    이기적이라 애미 애비 노릇도 제대로 안한(솔까 대부분 '못'보다는 '안'이죠) 주제에
    이렇네저렇네 말만 긴 쓰레기들.
    무책임하게 굴던 행동이랑 별반 다를 거 없는 말인 게 대부분.
    그니까 자식들도 커서는 그런 인간들 부모로 인정 안하고 안 찾죠.

  • 19. 고소하다
    '25.5.3 1:12 AM (51.159.xxx.194) - 삭제된댓글

    이혼사유, 당사자가 가진 능력(부와 명예), 그런 게 큰 변수겠지만...
    대부분 자기 자식도 안 챙긴 사람들 인생이 과연 평탄했을까? 하면 아닐 거 같아요.
    일단 지 새끼도 못챙기는 무개념들 중에 부와 명예가 있는 사람이 얼마 안될 거고..
    특히 이혼 사유도 불륜 같이(불륜 외에도 뭐가 됐든 막장사연) 막장인 사람들...
    지팔지꼰이라고.......
    행실에 걸맞는 사람들 꼬이고..... 그러다 이상한 일도 당하고.....
    여튼.... 책임질 일을 했으면 책임 지는 게 바른 거고. 바르게 살아야 파리도 덜꼬이고..
    그런 거라 봅니다.
    낳아놓고 나몰라라 해서 자식들한테도 원망 사고,
    행실도 거지같아서 어그로 끌면서 사는 사람들그 대가 치르며 살더라구요...

  • 20. ㅇㅇ
    '25.5.3 1:14 AM (51.159.xxx.79)

    이혼사유, 당사자가 가진 능력(부와 명예), 그런 게 큰 변수겠지만...
    대부분 자기 자식도 안 챙긴 사람들 인생이 과연 평탄했을까? 하면 아닐 거 같아요.
    일단 지 새끼도 못챙기는 무개념들 중에 부와 명예가 있는 사람이 얼마 안될 거고..
    특히 이혼 사유도 불륜 같이(불륜 외에도 뭐가 됐든 자기 행실 지저분했던) 막장인 사람들...
    지팔지꼰이라고.......
    행실에 걸맞는 사람들 꼬이고..... 그러다 이상한 일도 당하고.....
    여튼.... 책임질 일을 했으면 책임 지는 게 바른 거고. 바르게 살아야 파리도 덜꼬이고..
    그런 거라 봅니다.
    낳아놓고 나몰라라 해서 자식들한테도 원망 사고,
    행실도 거지같아서 어그로 끌면서 사는 사람들그 대가 치르며 살더라구요...

  • 21. 여자도 같아요
    '25.5.3 2:04 AM (223.38.xxx.90)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부류는 남녀 같아요

  • 22. .......
    '25.5.3 7:50 AM (211.225.xxx.144)

    동창이 딸이 돌무렴에 이혼을 했는데
    남편얼굴을 닮은 딸이라 정이 없다고 합니다
    남편은 직장 생활로 딸을 키울수 없어서
    형수님한테 딸을 맡기고 양육비를 주었습니다
    동창은 재혼해서 딸을 낳고 살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중학생이 된 딸이 찾아왔는데
    용돈을 요구하더라 하면서 본인을 돈으로 보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전혀 정이 안간다고 합니다
    내가 낳은 내핏줄인데 남편 얼굴 닮아 정이 안가고
    자식이 싫다는것이 내 생각에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 23. 그거
    '25.5.3 8:59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X가 바람 나서 이혼 했는데
    새 여자가 전처 자식과의 어떤 왕래도 극혐이라
    지금 13년째 아무런 소식도 없어요.
    재혼가정이 중요해서 인생 리셋한 인간들 많아요.
    근데요. 그런 인간 사람 아닙니다. 악마지
    얼굴 바꾸고 이름 바꾸는 것만 리세인간 아니에요.
    자식과 인연 끊는 거 최고의 악마

  • 24. 그거
    '25.5.3 9:01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X가 바람 나서 이혼 했는데
    새 여자가 전처 자식과의 어떤 왕래도 극혐이라
    지금 13년째 아무런 소식도 없어요.
    유전자 섞였는데 당연히 애가 X닮죠.
    근데 내 자식이잖아요. 그건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 책임 문제예요.
    재혼가정이 중요해서 인생 리셋한 인간들 많아요.
    근데요. 그런 인간 사람 아닙니다. 악마지
    얼굴 바꾸고 이름 바꾸는 것만 리세인간 아니에요.
    자식과 인연 끊는 거 최고의 악마

  • 25.
    '25.5.3 9:02 AM (124.5.xxx.227)

    X가 바람 나서 이혼 했는데
    새 여자가 전처 자식과의 어떤 왕래도 극혐이라
    지금 13년째 아무런 소식도 없어요.
    유전자 섞였는데 당연히 애가 X닮죠.
    근데 내 자식이잖아요. 그건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 책임 문제예요.
    재혼가정이 중요해서 인생 리셋한 인간들 많아요.
    그래야 초혼st 결혼생활되잖아요.
    근데요. 그런 인간 사람 아닙니다. 악마지
    얼굴 바꾸고 이름 바꾸는 것만 리셋인간 아니에요.
    자식과 인연 끊는 거 최고의 리셋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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