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시험은 극상위권 아이들 빼면 다 실수 하는거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ㅜㅜ
쉬웠는데 실수했다 그것도 두개씩이나...(속으로 쉬웠는데 왜 틀리지? )
어려우면 시간이 부족해서 못풀었다하고(수학 푼 문제도 틀림)
과목마다 특이한 핑계로 두개씩은 그냥 틀리네요
1등급 10퍼로 완화되어도 받기 힘드네요
아이 시험기간동안 밥맛도 떨어지고
이걸 3년이나 겪어야한다니 ... 전 초등 둘째도 있어요 ㅜㅜ
입시 끝나면 팍 늙어서 할머니 되겠어요
고등 시험은 극상위권 아이들 빼면 다 실수 하는거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ㅜㅜ
쉬웠는데 실수했다 그것도 두개씩이나...(속으로 쉬웠는데 왜 틀리지? )
어려우면 시간이 부족해서 못풀었다하고(수학 푼 문제도 틀림)
과목마다 특이한 핑계로 두개씩은 그냥 틀리네요
1등급 10퍼로 완화되어도 받기 힘드네요
아이 시험기간동안 밥맛도 떨어지고
이걸 3년이나 겪어야한다니 ... 전 초등 둘째도 있어요 ㅜㅜ
입시 끝나면 팍 늙어서 할머니 되겠어요
실수가 아니고 실력이죠
걍 아이의 욕심이고 역량인듯 해요...
저희아이도 고1입니다.
그냥 잘했다 다음 시험에서 실수 안하려 노력하면 된다 합니다.
다 실력임을 인정하고 공부해야 성적이 오르는데 그러기가 쉽지않죠
우리도 공부 해봤잖아요.
그게 실력입니다....그 한끗 차이를 줄이려고
피눈물나게 노력하는거죠.
고1 지필은 다 백점이어야 1등급일까요?
수행도 잘한다는 전제하예요.
한 문제에 4.5점 이런 게 있으니까 두 문제만 틀려도 그냥
몇 점이 훅 나가기는 하네요..
스마트폰 세대 애들 문해력이 어쩌구 하는데
중고등 내용 보면 제가 70년대 후반생인데
저희 때보다 내용 더 어렵고(더 자세히 나오고)
시험 문제도 더 어렵던데요.
그렇게 생각지 않나요?
진짜 100퍼 알아야 맞힐 수 있는 문제가 많아요.
2등급 문 열고 들어가면 미쳐요
3등급 문 열고 가도 미치고
여기 3등급 초라고 공부 못하는거라고 하는 아줌마들
많던데 ㅋ
진짜 고등내신1등급은
기본 지능에 성실함 꼼꼼함 게다가 운까지 함유되야하는 종합예술의 영역이라고들ᆢ(엄마들 유머)
실수하더라구요ㅠ
OMR카드 밀려쓰거나, 계산 하다가 숫자7이랑 1 헷갈리는게 아닌이상...실수 아니죠.
우리집 고3도 실수했다고 투덜투덜되던데, 시험 문제 함정인거고, 거기에 빠져든거고 ㅡㅡ 고등내내 반복됩니다.
시험 기간 내내 우울하고 심난하고, 애 눈치보며 분위기 살피고 ..힘듭니다. 첫째 재수, 둘째 올해 고3. 제발 올해로 끝나기만 바랍니다.
실수도 실력이에요.
이글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사람되겠지요
이번생은 우아함떨기는 다 틀렸어요
부글부글
어제 국어 오늘 수학 두과목다 시험은 쉽게 나왔는데 실수로 몇개틀렸다며 우울해하는거 보고있기힘들어서 집나와있어요이번주내내 저럴텐데 힘들어죽겠네요
실수라고 믿고 싶지만
그게 실력이예요
최상위권이 하는 게 실수고요
그 아래등급들이 하는 건 실력입니다
윗글명언
헉.
'25.4.30 2:38 PM (211.235.xxx.206)
최상위권이 하는 게 실수고요
그 아래등급들이 하는 건 실력입니다
아래등급도 실수해요
댓글에 베였어요 ㅋㅋㅋ
아이가 통합과학 프린트물을 앞쪽만 외워서
뒤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틀렸어요 수업시간엔 안 다룬 내용이었대요
기말에 기를쓰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10개과목에서 딱 하나 틀렸는데 통과만 4등급 찍히더라구요
2학기는 여유있게 올1등급 받았구요
강남이었는데 이걸 극복 못하고 설의는 못갔어요
아이가 통합과학 프린트물을 앞쪽만 외워서
뒤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틀렸어요 뒷면이 있는 줄 몰랐고 수업시간엔 안 다룬 내용이었대요
기말에 기를쓰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10개과목에서 딱 하나 틀렸는데 통과만 4등급 찍히더라구요
2학기는 여유있게 올1등급 받았구요
강남이었는데 이걸 극복 못하고 설의는 못갔어요
108님..
제 아이 얘기에요 ㅠㅠ
본인은 실수라고 하는데 기술적으로 따지면 맞지만
제가 보기엔 반복되고 빈번한 건 실수가 아니더라구요
최상위권은 진짜 실수해놓고도 이것도 실력이라며 이를 갈구요
그렇지 않은 애들은 실수라고, 원래 아는거라고, 그래서 지금 이 점수는 온전한 내 실력이 아니라고 셀프 위안해요..
그걸로 애들이 구분돼요..
아니든
성적= 실력, 아니면 뭐하러 성적을 매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0771 | 미국 외 전세계가 가난해지네요 7 | .. | 2025/05/11 | 4,491 |
1710770 | 20대 중반 딸 혼자 하와이여행 괜찮을까요? 29 | 걱정 | 2025/05/11 | 4,216 |
1710769 | 아직도 궁금한 점 2 | .. | 2025/05/11 | 961 |
1710768 | 닥스 남방 단추 5 | 단추 | 2025/05/11 | 806 |
1710767 | 강회 교동 맛집은 어디인가요~ 6 | 강화교동 | 2025/05/11 | 1,135 |
1710766 | 피부 착색... 1 | ... | 2025/05/11 | 982 |
1710765 | 마리메꼬 그릇 튼튼한가요? 5 | .. | 2025/05/11 | 1,555 |
1710764 |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 놀랐어요 17 | ... | 2025/05/11 | 7,336 |
1710763 | 개그감각 타고나신 할아버지ㅎㅎ 3 | ㄱㄴㄷ | 2025/05/11 | 3,447 |
1710762 | 문신도 피부 늙으면 7 | . . . | 2025/05/11 | 2,766 |
1710761 |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한일 | ㅁㅁ | 2025/05/11 | 1,479 |
1710760 | 서울에서 성심당 가보신분 8 | ... | 2025/05/11 | 2,437 |
1710759 | 히든페이스 노출이 너무 심하네요 46 | ... | 2025/05/11 | 19,233 |
1710758 | 주머니에 넣은 돈이 그냥 흘렀네요 ㅠ 12 | ㅇㅇ | 2025/05/11 | 5,047 |
1710757 | 3천이면 결혼할수있을까요? 16 | 3천 | 2025/05/11 | 4,832 |
1710756 | 급)냉장고가 저절로 꺼졌어요! 10 | 헉 | 2025/05/11 | 1,983 |
1710755 | 제미나이랑 대화하니 남편이 귀찮네요ㅋㅋ 3 | ... | 2025/05/11 | 2,321 |
1710754 | 거상을 한다면 5 | 만약 | 2025/05/11 | 2,081 |
1710753 | 맘카페도 자랑배틀 10 | ᆢ | 2025/05/11 | 3,501 |
1710752 | 이재명 호남지방 다음일정 아직 모르는거죠? 2 | ........ | 2025/05/11 | 781 |
1710751 |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발언 25 | ... | 2025/05/11 | 2,667 |
1710750 | 김문수 가처분 기각 내용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3 | 궁금 | 2025/05/11 | 1,041 |
1710749 | 드림렌즈 보존액에 담가 6개월지난거 껴도? 2 | 드림 | 2025/05/11 | 593 |
1710748 | 오피스텔 단칸방 뭐부터 치워야 할까요 1 | 좁아 | 2025/05/11 | 1,414 |
1710747 | 남자도 바람나면 외모 신경쓰나요 9 | 00 | 2025/05/11 | 3,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