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은 대북관 빼면
경제성장, 분배, 기득권 타파를 위한 권력기관 개혁 등 가치관에서
이재명의 민주당과 다를게 전혀 없는 보수 정치인이죠.
70년대식 반공 대북관은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만들지만
그것도 TK에 기반을 둔 정치인이라는 한계라고 보면 이해할만 합니다.
이번 내란을 기회로
상식적 정치세력이 대통합한다면,
그래서
만일 유승민이 이재명 공동선대위원장 맡고
이재명 정부 들어서고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권력기관 개혁에 집중하고
유승민이 책임총리맡아서 경제정책 총괄한다면
민주당이 중도 진보와 중도보수를 아우르는 사회대통합을 이루고
국힘은 내란 극우꼴통들만 남아서 결국 내란당으로 당해체 수순으로 가도
사회분열이나 혼란상이 일어나지 않는 질서있는 극우해체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당선이나 다름없는 이재명이 진정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위한 권력나누기가 가능할지,
유승민이 결단할수 있을지
그래서 연정이나 다름없는 권력지형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