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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개새

좋아하시는 분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25-04-29 14:43:11

동물 좋아하시는 분 보세요

우연히 인스타 보다가

유튜브까지 연결이 됐어요

경북 어느 산골 공기 좋은곳에 길냥이 개,새와 함께

하루하루를 웃음과 울음으로 사는 부부가 있어요

즐거운 삶을 꿈꾸는 보헤미안 집시처럼

여기 잠깐 저기 잠깐 거처를 옮기며 살고픈 부부인데

어느날 우연히 밥을 얻어먹으러 온 아픈 고양이

그리고 만삭이 된 어미, 그녀의 자식을 우여곡절 거두는, 

그 자식중 한마리가 산짐승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자

이부부는 떠도는 삶을 포기, 월세집을 대출을 내 사버립니다

그리고는 고양이들의 천국으로 만들어버리는데요

하루하루 이집 구성원들의 아기자기한 웃픈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제가 6년을 길냥이 밥을 주다 한달 전 죽었어요

슬픔을 이기는데 한참이 걸렷는데

이 영상을 보고 치유가 되네요

아름다운 산골풍경과 이쁜 아이들 한번 보러 가보세요

이 부부의 감동 이야기가 잔잔하게 파도칩니다

광고글 절대 아닙니다

그제부터 알게돼 정주행 

밤을 거진 샜어요. 

유튜브 "개냥이와 산골이야기"

IP : 220.89.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4.29 2:4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쉼표 없고 있고가 아주 차이나네요.

    길냥이 이 개새~!느낌 납니다ㅋㅋ

    쉼표를 허락해주소서.

  • 2. 아,,ㅎㅎㅎ
    '25.4.29 2:47 PM (220.89.xxx.166)

    ㅎㅎㅎㅎ,,,
    예~
    개와 새 입니다.
    저집 개는 슈나우저라는 개인데 진짜 허당에
    똘끼충만이에요
    그런데 키우고 싶네요

  • 3. ..
    '25.4.29 2:47 PM (121.149.xxx.122)

    길냥이 욕 하는 줄 알고 놀라서 들어왔다가
    유투브 냉큼 달려가서 구독 신청하고 왔어요ㆍ
    길냥이와 개와 새 ᆢ ㅎㅎ

  • 4. ㅋㅋ
    '25.4.29 2:47 PM (210.223.xxx.115)

    길냥이 개새 ㄲ ㅣ 라는 줄.
    왜 욕을! 하고 들어왔어요.
    고쳐야 될듯요.
    좋은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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