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때 은사님, 술한잔하고 연락주시는거 어떤가요?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25-04-28 22:13:52

사십중반이고   여자제자입니다.

어렸을때 모범생이여서  이뻐했고  대학때 그리고 가끔 연락은 됐었는데  이제 나이가 먹어 할말도 없어서  연락을 못드리는데요.

동창남자애랑 선생님은 가끔 연락하나봐요.

그친구랑 통화하면 저도 생각나시나봐요.

 

가끔   술한잔하시고  전화를 주시는데  조금 불편하네요.

안불편해도 될까요?

IP : 211.234.xxx.1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4.28 10:14 PM (114.204.xxx.203)

    별로에요 ...

  • 2.
    '25.4.28 10:1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별로입니다.

  • 3. 미친
    '25.4.28 10:15 PM (122.32.xxx.106)

    남선생인거에요?
    중고딩샘이라면 차단이요

  • 4.
    '25.4.28 10:17 PM (211.234.xxx.123)

    제가 초등때 담임이셨어요

  • 5. kk 11
    '25.4.28 10:17 PM (114.204.xxx.203)

    받지마요..

  • 6. 헉뜨
    '25.4.28 10:17 PM (122.32.xxx.106)

    진짜 궁금해요 단둘이 만나는거에요?
    뭐지 머리속

  • 7.
    '25.4.28 10:18 PM (211.234.xxx.123)

    이년에 한번정도 전화주시는데 술이 한잔들어갈때네요.
    이제 안받으려고요

  • 8. 00
    '25.4.28 10:18 PM (1.232.xxx.65)

    예전에도 글쓰셨죠?
    그때 선생이 무례한 말 하지 않았었나요?
    그 인간을 또만나겠다고 하시는건가요?

  • 9.
    '25.4.28 10:19 PM (211.234.xxx.123)

    둘이 만나지않죠 당연히,
    대학졸업후 친구 여럿과 같이 뵌적은 있어요

  • 10. 전에
    '25.4.28 10:20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비슷한 글 읽은 적 있는데 너무 특이한 경우라 기억해요.
    그때 많은 분들이 말리시던데요.

  • 11.
    '25.4.28 10:22 PM (211.234.xxx.123)

    기억력들 대단하신데요.
    그래서 그뒤로 한번도 연락드린적없어요.
    그전에도 스승의날이나 한번 통화하는 정도였어요

  • 12. 그런데
    '25.4.28 10:24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문형배 정도 되지 않고서야, 제자들 연락오고 만나는건 30대 초반 정도까지죠. 자리 잡고 결혼하고나면 가끔 스승의 날에 카드 보나고 요즘 젊은이들은 카톡 보내는 정도죠.

    무슨 약주 한 잔 하시고 몇 십 년전 제자에게 전화화룬 하시나요ᆢ 죄송하지만 그냥 차단하세요. 적적해서 추억속의 인연을 현재에 되살리려는건 그냥 혼자만의 생각으로 머울게 해야죠

  • 13. 술 먹고
    '25.4.28 10:26 PM (211.206.xxx.180)

    연락하는 거 술버릇임.
    그런 전화는 그냥 안 받아요.

  • 14. ㅡㅡ
    '25.4.28 10:27 PM (1.232.xxx.65)

    맨정신으로 여제자한테 전화해도 이상한데
    술취해서 전화하는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 15. 받지 마세요
    '25.4.28 10: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정신나갔다고 봅니다.
    술마시고 제자에게 전화라니...

  • 16.
    '25.4.28 10:35 PM (211.234.xxx.142)

    주책이네요. 그 샘요.

  • 17. ...
    '25.4.28 10:57 PM (61.83.xxx.69)

    주변에 그러다 선생님의 안좋은 모습 보고
    그동안 좋았던 이미지도 추락된 경우가 있어요.
    연락받지 마세요.

  • 18. ..
    '25.4.28 11:01 PM (182.209.xxx.200)

    징그러워요. 절대 받지마세요.
    제자한테 술 먹고 할 얘기가 뭐 있어요? 맨 정신에도 전화로 할 얘기 없겠구만.
    만약 전화 받으면 쓸데 없는 상상하고 혼자 행복회로 돌리고 난리도 아닐거예요. 그런 사람은 여지를 주면 안돼요.

  • 19. 이제와서
    '25.4.29 1:58 AM (218.54.xxx.75)

    초딩때 담임이었던 사람을
    굳이 은사님 대접해줄거 없어요.
    직업이 그냥 초교 교사인 사람과 어린 학생의
    다 지나간 시절인연인데 다 늙어서 뭔수작일지
    어떡해 믿어요?
    네네 하며 아직도 고분고분한 어린 학생처럼
    그 사람 연락 친절하게 대응하지 말고
    차갑게 끊는게 현명함니다. 치근덕 대는거 같네요.

  • 20. ***
    '25.4.29 11:11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전 전화 안받고 나중에 만날일 있으면 그때 무음이래서못받았어요라고 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108 김문수가 오애순 되었네요 2 .. 2025/05/09 2,796
1710107 지방소득세 질문드려요 2025/05/09 431
1710106 이 시간에 오렌지 먹었어요 4 흐이그 2025/05/09 1,360
1710105 한덕수측 "이재명이 국민의힘 후보 선출하는 단일화 동의.. 24 ... 2025/05/09 5,706
1710104 총리는 누가 될까요? 25 그럼 2025/05/09 3,456
1710103 윤석렬이 싸놓은 빅똥 2가지! 1 lara 2025/05/09 2,536
1710102 남의 집 일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순대 3 ... 2025/05/09 1,051
171010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사법쿠데타 진압됐다 , 개아.. 2 같이봅시다 .. 2025/05/09 1,811
1710100 헐! 한화 10연승 ㅋㅋㅋ  12 ..... 2025/05/09 2,471
1710099 (김문수 페북) 당에 일임한다더니, 하나만 고집해 유감 3 ㅅㅅ 2025/05/09 2,405
1710098 홈쇼핑경품에 당첨됐다는데...? 14 그만사 2025/05/09 4,219
1710097 국힘이 정권 잡으면 정말 큰 일나겠네요 8 .. 2025/05/09 3,161
1710096 천주교 신자분들 좀 봐주세요 17 +_+ 2025/05/09 2,275
1710095 수험생 꿀한스푼 좋나요? 5 ........ 2025/05/09 1,760
1710094 조국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길을 걸어온걸까? 23 ... 2025/05/09 3,433
1710093 이마트 데이즈 여성복 코너 요즘도 있나요? 3 데이즈 2025/05/09 1,243
1710092 kt 인터넷도 핸드폰 결합할인 있나요? 9 ... 2025/05/09 972
1710091 계란 마요네즈 망친 후기 7 2025/05/09 3,371
1710090 어쨋거나 국힘 후보가 다 뒤집어써요 7 .... 2025/05/09 2,693
1710089 은귀걸이 어디서 사나요? 2 ... 2025/05/09 892
1710088 천주교 교중미사요 4 알려주세요 2025/05/09 1,098
1710087 원래 우울, 불안 약 먹으면 기분이 이렇게 좋아지나요? 36 흠냐 2025/05/09 5,111
1710086 자식관련 대입실패보다 더 속상한 거 2 ㅇㅇ 2025/05/09 3,540
1710085 권성수 부장판사. Jpg 11 2025/05/09 3,694
1710084 남자들 몇살때부터 기가 좀 꺾이나요? 남편때문에 못살겠어요 11 dd 2025/05/09 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