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5에 64키로예요

... 조회수 : 5,200
작성일 : 2025-04-27 17:32:33

여기서 20키로 빼고 44키로가 되면 비로소 저도 여자처럼 보일까요

지금은 살에 파묻혀서 거의 굴러다녀요

 

어제 봄꽃 보러간다고 난생처음 안입던 원피스를 입었더니

제아이가 저더러 허리가 드럼통인데 그런걸 왜입어? 라고했어요

 

너무 슬퍼요 저도 죽기전에 한번은 날씬해보고싶어요

올 연말까지 44키로 되려면 그냥 죽지않을만큼만 먹고 죽어라 운동하면 되나요

IP : 116.120.xxx.2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7 5:35 PM (211.235.xxx.45)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20대 아가씨면 모를까 44키로는 넘 과하세요.
    55키로만 되도 이쁠꺼에요.

  • 2. 고부스탄
    '25.4.27 5:35 PM (223.118.xxx.102)

    62살이에요
    155에 61, 굴러 다니지 않아요
    나이 많은 할머니라 그럴까요

  • 3.
    '25.4.27 5: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게 슬플 일인가요?

  • 4. ..
    '25.4.27 5:36 PM (211.36.xxx.109)

    그냥 아무생각없이2-3kg로 일단 빼보세요. 그럼 원글님이 자신감 붙어서 다이어트가 진심 재미 있어져요. 저는 한창많이 나갈때는68킬로나간적도 있어요.다이어트도 나중에는 재미 있더라구요

  • 5. 몇살이신데요?
    '25.4.27 5:36 PM (211.178.xxx.17)

    40대 이상이시면 50kg으로 목표하시고 차근차근 약 2년에 걸쳐 빼세요.
    너무 갑자기 빼시면 얼굴 목등에 주름 생겨요. (저도 비슷한 키에 58에서 49-50으로 내려왔는데 약 2년 걸려서 뺐어요. 그럼에도 목등 잔주름은 피해가지 못했어요).

    그래도 단기간에 한 번 확 빼고 싶다고 하시면 저는 위고비 추천이요. 살 빼시고 운동하세요.

  • 6. kk 11
    '25.4.27 5:38 PM (114.204.xxx.203)

    50 중반만 되어도 괜찮아요
    체형문제 아니면

  • 7.
    '25.4.27 5:38 PM (116.120.xxx.222)

    52예요 44키로는 너무 과한가요? 제나이에그런 다이어트했다간 쓰러지겠죠
    그럼 54키로만 일단 목표로 해볼께요 10키로만 빼도 목선이 나오겠죠 지금은 아예 턱선이없어요

  • 8. 비주얼보단
    '25.4.27 5:41 PM (1.227.xxx.55)

    건강을 생각해서 평생 다이어트 하셔야 돼요.
    체중이 좀 되시니 조금만 해도 초반에 많이 빠질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9. ㅇㅇ
    '25.4.27 5:43 PM (112.154.xxx.18)

    제가 그 몸무게였을 때 몸에 병이 왔어요.
    무릎, 팔, 골반 등 돌아가며 아프더라고요. 몸무게가 몸에 무리를 줬나봐요.
    지금은 51kg인데 그냥 보통 체격이고 옷 예쁘게 골라 입을 수 있어요.
    50kg까지만 빼도 아주 좋습니다.
    근육 키우면서 빼세요. 몸무게 빠지는 건 더디더라도 건강이나 몸매를 위해서 근육 꼭 신경쓰세요.

  • 10. 다이어트는 둘째
    '25.4.27 5:48 PM (121.128.xxx.234)

    아이가 저런말을 하도록 왜 놔두시나요
    저도 날씬과는 거리가 멀지만 아이뿐 아니고 남편도 제 몸매를 가지고 저런 말을 하지 않아요 건강을 위해 운동하자 정도 외에 는

  • 11. 156
    '25.4.27 5:50 PM (125.132.xxx.182)

    제 키가 156 이고 작년부터 살을 좀 빼기 시작했어요.
    건강 검진 하고 나서 당뇨 전단계랑 심장,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관찰 되어서 건강 때문에 좀 살을 빼야겠다 싶어 운동 시작했구요.
    몸무게는 54,7 kg 정도였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게 뚱뚱해 보이거나 하지 않았어요.

    운동 근 1년 했는데 저는 운동 하는거 싫어해서 30분 걷기 운동, 20분 근력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스쿼트, 런지, 이런거 했어요. 참고 하세요.

    살을 빼기 보다는 당뇨가 심해질까봐 시작한 건데 살이 매달 거의 1kg씩 빠지더라구요.
    지금은 47 kg 정도 나가는데 몸이 한결 가벼워져서 정말 만족해요.

    뱃살이 많이 빠져서 그게 더 좋구요.

    꾸준히 오랜 기간 잡고 운동 시작하시면 꼭 효과 볼꺼예요.
    단기간에 살 뺀다는 마음을 접고 , 운동해서 건강해 지겠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44 kg 가능해요. 꼭 성공하세요. :)

  • 12. 티니
    '25.4.27 5:52 PM (116.39.xxx.170)

    살이 문제가 아니라
    애가 엄마한테 드럼통이니 어쩌니
    하는 버르장머리가 문젠데
    살 때문에 슬프신 것이 포인트군요

  • 13. ᆢ52
    '25.4.27 5:56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살이 죽어라 안빠지네요
    2주넘게 밥 두세번 먹고
    양배추랑 닭가슴살 당근라페 삶은계란 먹고사는데
    안빠져요 미쳐요
    54에서 시작했는데 아침에 52예요 낮엔 53이겠죠 ㅜㅜ
    저는 51까지만 빼고 안할건데
    안빠져요 ㅜㅜ

  • 14.
    '25.4.27 5:57 PM (121.159.xxx.222)

    근데 진심 저도 자랑은 아니지만
    158에 56이라도 스스로 허리가 드럼통같이 보이긴하는데
    저격은아니고
    저나 님이나 오십보백보죠ㅜㅜ
    아이도 저도모르게
    그옷은 제발 같이나갈때
    절대입지말란 뜻에서 말이나오긴했을...겁니다...ㅜㅜ
    곧더워지는데 같이 빼요
    ㅜㅜ

  • 15. 굳이
    '25.4.27 6:03 PM (121.229.xxx.157)

    20키류 말고, 5키로 먼저 빼고요

  • 16.
    '25.4.27 6:06 PM (220.94.xxx.134)

    나이들어 다이어트하면 얼굴 할머니되요

  • 17. 찌긴 쉬워도
    '25.4.27 6:08 PM (49.170.xxx.229)

    말이쉽지 20키로 빼기 어려워요

    운동 시작하시고 저녁 6시 이후 안드시고

    뭘 해서 살을 뺄지 계획을 세우세요

    저는 160에 지금 51키로인데요

    주말에 좀 먹음 바로 찌고
    주중에 진짜 열심히 운동해도 0.5빼기 힘들어요

    님의 자신감을 위해서 운동과 다이어트하세요.

  • 18. 작은키에
    '25.4.27 6:10 PM (211.40.xxx.34)

    뚱한것보다 날렵날씬하면 훨 보기좋죠.
    얼굴 축나면 늙어보인다~~이런말 듣지마세요.
    뚱뚱한게 젤 늙어보여요.
    50까지 꼭 빼세요~~

  • 19. 일단
    '25.4.27 6:11 PM (106.102.xxx.173)

    앞자리 5를 목표로
    저녁 막는듯마는듯ㆍ
    매일같은시간 체중재기

  • 20.
    '25.4.27 6:14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빼진마세요
    55키로까지만
    158에 50키로인데 나이가있어서인지
    비실비실해요

  • 21. 어머나
    '25.4.27 6:18 PM (58.225.xxx.216)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53세
    저 154 에 64키로..ㅠ

    조금씩 빼서 지금 58-59예요
    여름까지 55목표고 연말까지 52목표입니다.

    할수있어요

  • 22.
    '25.4.27 6:34 PM (116.120.xxx.222)

    감사합니다 제키랑 비슷한데 감량하신분들 경험담 들으니 정말 용기가 불끈솟네요
    저 열심히 해볼께요 예쁜몸과 건강을위해서 꼭 성공할게요

  • 23. 어머나
    '25.4.27 7:08 PM (58.225.xxx.216)

    저 57.5까지 갔었는데 다시 59로 왔어요
    다시 시작합니다. 같이해요

    저 새벽 공복 유산쇼달리기30분 주3회
    주2회 줌바

  • 24. 156님
    '25.4.27 7:08 PM (180.71.xxx.145)

    운동을 한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살이 빠지지않아
    힘들었어요
    단기간에 살을 빼려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하다보면 빠져 있을거란 말, 누구나 아는 말인데 자꾸 조급해졌거든요
    님 덕분에 심기일전해서 다시 도전해 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926 서해 이미 중국 바다나 마찬가지?ㅡsbs 51 . . 2025/04/27 3,368
1707925 비행기 수하물 그냥 택배 상자로 보내도 6 수하 2025/04/27 1,046
1707924 롯데리아 신상 사이드 6 2025/04/27 2,175
1707923 집에 작은 날파리들이 날아다녀요 19 2025/04/27 3,578
1707922 사자표 짜장소스랑 중화생면 있으니 짜장면이 파스타 난이도예요 15 2025/04/27 1,677
1707921 아이가 주말마다 오는데 8 .... 2025/04/27 3,847
1707920 중년 전업님들 현금 얼마있으신가요 45 분산예치 2025/04/27 14,841
1707919 냉정하게 이재명이 된다해도 세상이 바뀔까요? 66 2025/04/27 5,046
1707918 한동훈 말하는 스타일 처음 들어봤네요.~ 25 2025/04/27 4,778
1707917 선택적으로 답변주는 사람 1 아주 2025/04/27 895
1707916 pass앱 가입확인시 통신실패 1 hh 2025/04/27 1,574
1707915 만약 당신께서 선견지명이 좀 있다면 어떻게 쓰시겠나요? 1 2025/04/27 644
1707914 해외퍼주기 달인 한덕수..비참하고 처참한 중국 마늘협상 7 ㅇㅇ 2025/04/27 1,718
1707913 유퀴즈에서 강하늘이 오히려 좋아 라고 2 .. 2025/04/27 4,075
1707912 당뇨견에게 인슐린 주사를 못놔줬어요(애견인님들께 질문) 8 걱정 2025/04/27 1,458
1707911 안철수 15 ㅇㅇㅇ 2025/04/27 3,013
1707910 운전면허갱신시 1종.2종어쩌시나요? 3 77 2025/04/27 1,298
1707909 알뜰폰 가입할 곳 알려주세요 8 스마트 2025/04/27 1,665
1707908 모든 볶음에 올리브유 쓰시는 분 계실까요? 22 ㅡㅡ 2025/04/27 3,774
1707907 여기서 무슨 질문하는 사람에게 9 2025/04/27 1,798
1707906 내신 6, 7등급이 교대 가는 시대 42 하.. 2025/04/27 6,461
1707905 갈증이 넘 심해요 3 ㄱㄴ 2025/04/27 1,733
1707904 공주여행(당일치기)다녀왔어요. 17 ... 2025/04/27 3,377
1707903 정은임 아나운서 특집방송 재방송하네요 5 제주도푸른밤.. 2025/04/27 2,818
1707902 오빠 결혼식 여동생 혼주메이크업 유난인가요? 38 ㅇㅇ 2025/04/27 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