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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주말마다 오는데

....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25-04-27 22:12:08

대학생아이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 손님 치루는거 같아요.

잠깐과외하고 자고 나가지도 않고..

간만에 오는애 밥 챙겨줘야 되고.

시험기간엔 안오니 넘 좋던데요.ㅎㅎㅎ

 

대학생아이 집에서 통학하는거...

어머니들 안 힘드신가??

뭐 되게 힘든거보다 뭘 챙겨줘야 되겠다는 부담감??

그건게 있네요 저는

 

 

IP : 110.9.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7 10:16 PM (180.70.xxx.42)

    신입생 아이 기숙사에 있는데 아직 한 번도 집에 안 왔어요.
    내일 모레 중간고사 끝나면 집에 온다는데 기숙사에 있으니 먹는 것도 다 부실하고 저녁엔 애들이랑 배달 음식 자주 먹는 것 같고..
    저는 조금 귀찮더라도 아이가 집에서 다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아쉽네요

  • 2. 손님처럼
    '25.4.27 10:17 PM (118.235.xxx.199)

    오니까요. 아이 군대 보내고 휴가 올때 그런 기분이던데요

  • 3.
    '25.4.27 10:27 PM (210.205.xxx.40)

    그건쫌~~~애가 알면 섭섭해할듯

  • 4. kk 11
    '25.4.27 10:35 PM (114.204.xxx.203)

    알아서 다 해먹어서 힘들진 않아요
    워낙 가리는게 많아서료

  • 5. 저희 아이는
    '25.4.27 10:42 PM (119.202.xxx.149)

    입학하고 두번 왔어요. 중간고사는 금요일에 끝났는데 5월연휴에 온대요. 어린이날 선물 받는다고…ㅋㅋ

  • 6. ..
    '25.4.27 10:49 PM (182.209.xxx.200)

    ㅋㅋㅋ 그래도 독립 얼마 안남았잖아요.
    집이 좋으니 오는거죠. 엄마 밥도 좋고.
    저희 아인 학교가 너무 외져서 식당도 없고 할 일도 없어서 매주 와요. 시험기간에 안 오겠다더니 지난 주 이번 주 다 오네요.
    기숙사에서 제대로 못 먹고 지내서 주말마다 오는 거 좋아요.
    고기도 구워먹이고 빨래도 제가 깨끗하게 해줄 수 있구요.

  • 7. 확실히
    '25.4.27 11:02 PM (112.154.xxx.177)

    올해 대학 신입생이고 집에서 다니는데
    고등학교 때보다 손이 더 가는 느낌이에요
    집에서 점심먹는 날이 평일5일중 이틀(주말은 원래 식구들 다 먹으니까 빼고), 아침도 다들 먹는 시간에 안먹고 늦잠자고..
    그래서 제가 애 자는데 청소기 못돌리고, 저도 볼일보러 (알바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나가느라 청소할 시간이 없어서 로봇청소기를 샀어요ㅠ

  • 8. ....
    '25.4.27 11:1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혹시 자녀가 아들인가요? 인간관계에서 만날땐 힘빼고 자연스럽게 만나세요. 자식도 남편도 뭔가 잘하려고 하면 인생사는거 고달퍼요. 자식이 크면클수록 손길을 좀 거두셔도 돼요

  • 9.
    '25.4.27 11:48 PM (119.193.xxx.110)

    시험기간인데 과외도 하고 주말마다 집에 와요ㆍ
    주말마다 오는 조건으로 독립 시켜줬어요ㆍ

    집에 오면 먹는거 신경써서 해주느라
    식단 미리 짜놔요ㆍ
    혼자 자취하니 일품요리 기릉진거로만 먹는거 같아
    집에 올때만이라도 골고루 잘 챙겨줘요ㆍ
    조금 귀찮을때도 있어요^^

  • 10. 애둘
    '25.4.28 9:40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주말에만 밥하면 되잖아요. 직장인 둘 매일 밥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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