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25.4.26 10:16 PM
(124.62.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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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목소리 얘기는 그냥 오버한 칭찬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팔짱이라뇨. 어우... 징그러워요.
2. ...
'25.4.26 10:17 PM
(220.75.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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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보통 어릴때 몹시 귀여워하던 조카라도 다 크고나면 자연스레 거리 두고 내외하는게 당연하지않나요?
성별 바꿔서 삼촌이 여자조카한테 저런다 생각하면 성희롱인데요...
3. ...
'25.4.26 10:18 PM
(106.101.xx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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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혼'시누이가
조카를 남자로 보고 그런다고 지금 기분 나쁘다는건가요?
4. .....
'25.4.26 10:22 PM
(172.224.xxx.17)
남자로 보는게 아니란건 알아도 저 발언 자체가 별로라서 기분이 나쁘다는 거에요
5. tower
'25.4.26 10:23 PM
(118.32.xxx.176)
저는 이상하게 들려요.
보통 변성기가 끝났거나 여러 사춘기 특징이 사라진 경우
'이제 대학생 같구나', '다 컸네','이제 숙녀 다 됐네.'
이렇게 얘기해 줘요.
조카가 남자 아이든 여자 아이이든 저렇게 설렌다는 표현으로 묘사하는 건 천박하고 조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에요.
조카 앞에다 두고 설렌다는 게 몬소리냐고 한마디 하세요.
6. ㅡㅡ
'25.4.26 10:23 PM
(112.169.xxx.195)
주책바가지네요.
어디 재취 자리라도 알아보던지
7. ..
'25.4.26 10:26 PM
(114.200.xxx.129)
고모가 조카를 셀렌다는 표현은 안하죠. 저도 조카 있지만.. 보통은 118님 처럼 이야기 하죠.
저희 조카는 아직 5살짜리 꼬맹이이지만요 나중에 대학생 되었을때 저런식으로 표현할것 같아요 .. 세월 진짜 빠르다 언제 이렇게 다 켰냐 .. 이런식으로 표현하지 않을까요
8. ...
'25.4.26 10:29 PM
(219.255.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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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리지않고 나오는대로 표현하는 끼부리는 고모이야기...
9. 아휴,,,
'25.4.26 10:33 PM
(180.228.xxx.184)
천성이 천박한거죠.
목소리 멋있고 남자답게 늠름해진 조카를 칭찬하고 싶으면 느끼하지 않게 칭찬하면 되지. 어디서 끼를 부리나요.
물론 뭘 한건 아니니 대놓고 화를 내는건 님도 모양새 빠지는거니까 그걸로 더 이상 남편한테 뭐라 하지 마세요. 사실 남편이 시누이 행동을 연대책임 질 의무는 없죠.
10. ㅇㅇ
'25.4.26 10:34 PM
(175.199.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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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냥 주책맞은 고모의 어설픈 칭찬같은데요?
듬직하고 남자다운조카
11. .....
'25.4.26 10:35 PM
(172.224.xxx.31)
아이 자랄때 사랑이라도 준 고모였음 저도 기분 나쁘지 않았을거 같아요
소리 지르는건 기본이고 웃음조차 건네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저러니 왜저래..하면서 기분이 나쁜거 같아요
12. ....
'25.4.26 10:39 PM
(172.224.xxx.31)
남편한테는 한 번 이야기하고 말았어요
일단 아이들이 5월을 앞두고 시가에 가기 싫어하니 문득 생각이나서 올려봤어요
13. ......
'25.4.26 10:45 PM
(211.234.xxx.227)
삼촌이 여자대학생 조카한테 똑같이 했다면???
답나오죠.
징그러운 고모네요
14. 미쳤나
'25.4.26 10:49 PM
(49.175.xxx.11)
조카한테 설렌다고 말하는거 주책을 넘어 미친거임.
15. 00ㅇㅇ
'25.4.26 10:50 PM
(1.242.xxx.150)
남자 좋아하고 끼부리는 스타일인가봐요. 피하세요
16. .....
'25.4.26 10:52 PM
(180.69.xxx.152)
설령 어렸을 때 예뻐했던 조카라도 성인이 됐으면 성인 대접을 해줘야죠.
심지어 어릴 때는 소 닭 보듯이 하던 고모가 뒤늦게 성인 남자 조카에게 치댄다??
주책이고 천박한 거 맞습니다.
17. 제가 둔한건지
'25.4.26 10:54 PM
(115.143.xxx.182)
저도 대학생 아들있고 시누랑도 사이안좋지만 이거는 별 생각안들어요.
저는기분나쁘지는 않네요.
18. 참새엄마
'25.4.26 10:56 PM
(121.166.xxx.26)
목소리가 멋있어 졌다. 든든하다 정도로 보텅 말하지...
살짝 주책스럽네요
19. ddbb
'25.4.26 10:56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쁜 소리로 안들리는데 그냥 원글이 그 사람을 싫어하니까 싫게 들리겠죠. 원글 여동생이 했다 생각하면 이렇게 까지 기분 나쁘실지 생각해보시면 될듯요
20. 징그럽
'25.4.26 10:57 PM
(223.38.xxx.68)
조카한테 할 말은 아닌듯요. 신입사원 들어오면 혼자 싱글벙글인 울회사 여자 팀장 같아요. 점심때 자기랑 밥한번 먹자고 신입 남자사원들한테 얼마나 들이대는지 몰라요. 우웩
21. .....
'25.4.26 11:07 PM
(220.118.xxx.37)
성희롱
본인이 싫은 기분이 든다는데
22. 여긴
'25.4.26 11:11 PM
(39.123.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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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며느리 입장인 분들이 대다수라 원글 편 들거예요
냉정하게 보면 원글이 예민합니다
시누이 싫은게 튀어 나온 모양
23. 뭐래
'25.4.26 11:16 PM
(223.38.xxx.189)
저도 고모인데 조카한테 저런 말 나오지 않아요. 몸이 아무리 컸어도
여전히 고모한테 애긴데 어디 조카한테 남자한테나 부릴 끼를 부리나요
24. ㅡㅡ
'25.4.26 11:26 PM
(211.246.xxx.116)
남조카 둘 있는 고모예요.
미혼이고요.
그 고모는 주책이고 모질이네요.
그러니 아직 미혼이구나 싶은듯 ㅉ
25. ㅠ
'25.4.26 11:27 PM
(220.94.xxx.134)
그냥 주책바가지다 생각하세요.
26. ...
'25.4.26 11:37 P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
근데 대학생 조카인데
손위 시누이면
거의 환갑은 된 사람 아니예요?
나이 드신분이 대학생 조카 듬직하고 예뻐서 그런 얘기하는거라 생각하면 그리 이상해보이지는 않는데요.
27. 저도
'25.4.26 11:40 PM
(1.235.xxx.172)
그냥 멋지게 컸네~
이런 정도로 들리네요...
28. ....
'25.4.26 11:4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고 팔이 안으로 휘는 댓글들 미친거같아요. 조카가 아니라 남자의 목소리 설렌다짆아요. 아직 안큰 미숙한 성인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휘두르는데 참
29. 보통
'25.4.27 12:05 AM
(126.215.xxx.156)
보통 목소리 칭찬하면서 이성과 연관시키려면 '목소리 너무 멋있다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겠는걸' 이렇게 얘기하지 자기가 설렌다고 하진 않아요.
주위에 보면 이혼녀, 노처녀들이 자기 나이 생각 못하고 저런 발언 많이 하더군요. 친구 아들한테도 저래요.
30. ditto
'25.4.27 12:34 AM
(114.202.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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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성별 바꿔보면 답 나오죠 아무리 여자라도 저러면 너무 징그러울 듯.
요즘은 같은 여자끼리도 자매 친구 사이라도 손 잡거나 팔짱 끼면 소름이 쫙 끼치던데.. 왜 저런데요
31. .........
'25.4.27 12:40 AM
(180.224.xxx.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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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바가지네요. 저도 결혼 안 한 고모인데 저러지 말아야지...
조심해야겠어요.
32. .....
'25.4.27 1:26 AM
(180.66.xxx.192)
저질이예요. 조카를 보고 멋있다,잘 컸다 표현을 저런식으로 하나요
평상시에 친밀하게 교류했던 고모라면 망측스러워 떠올리지도 않을 말이고
예뻐하지도 않던 사람이 갑자기 저러면 진짜 성희롱인 거죠.
아드님 진짜 똥밟은 기분이겠어요 상대가 여자고 고모니 말한마디 못하고 당한 건데, 원글님이 맞서서 그러지 말라고 해 주시지 못할 거면 마주치게 하지 마세요.
33. 좀
'25.4.27 3:34 AM
(122.43.xxx.161)
모자라는듯
34. ....
'25.4.27 10:10 AM
(58.122.xxx.12)
모지리... 팔짱끼려는 낌새가 보이면 대놓고 피하라고 하세요 기분나쁜티를 내야 안하려나
35. ㅇㅇ
'25.4.27 11:12 AM
(112.146.xxx.122)
남녀 바꿔 생각하면 완전 징그러운데요
풋풋한 아가씨 보니 설렌다. 팔짱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