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 이상 되는 미혼,비혼 언니들 질문 있어요

... 조회수 : 6,293
작성일 : 2025-04-26 20:27:25

미혼,비혼,자의,타의(?)

암튼 혼자이신 분들

50살 넘어서고 나니 

그 때 할 걸 후회되는 거나

같은 길을 갈 인생 후배들에게

따로 해주고픈 얘기가 있으실까요?

IP : 211.246.xxx.11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4.26 8:29 PM (58.29.xxx.133)

    자산관리 잘하고 운동 잘 하는게 장땡입니다.

  • 2.
    '25.4.26 8:30 PM (211.234.xxx.140)

    자산관리 잘하고 운동 잘 하는게 장땡입니다 22222

  • 3. ..
    '25.4.26 8:3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차곡차곡 들어오는 소득이 있어야하고 확실한 주거안정이 돼야합니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친구들도 필요해요.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은 돈입니다.

  • 4. ...
    '25.4.26 8:40 PM (203.142.xxx.18) - 삭제된댓글

    건강, 재산, 얕고 넓은 인간관계요
    저는 재산은 어느 정도 있는데 건강과 인간관계에 실패했어요
    근데 건강은 열심히 관리했는데도 잘 안되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다시 돌아간다면 인간관계는 노력해 보고 싶어요
    깊고 좁은 인간관계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그게 다 깨지고 나니 아무 것도 없네요

  • 5. 결혼
    '25.4.26 8:44 PM (211.235.xxx.220) - 삭제된댓글

    결혼하세요.

    나이들수록 돈도 돈이지만 가족이 최곱니다..

    주위 친구들 다 남편 자식있어서
    자연스럽게 대화소재 제한 생기고


    그냥 평범한게.제일 좋은겁니다.

    본인의 확고한 결심 하니면
    결혼 할수있도옥 기회를 만드세요.

  • 6. ..
    '25.4.26 8:52 PM (223.38.xxx.108)

    결혼하세요.

    나이들수록 돈도 돈이지만 가족이 최곱니다..

    주위 친구들 다 남편 자식있어서
    자연스럽게 대화소재 제한 생기고


    그냥 평범한게.제일 좋은겁니다.

    본인의 확고한 결심 하니면
    결혼 할수있도옥 기회를 만드세요.
    ㅡㅡㅡㅡㅡㅡ

    기혼자 꼰대글 패스하세요

  • 7. .....
    '25.4.26 8:52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평범한 게 제일 좋은 겁니다 22222222

    결혼 할수 있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능할 때 하시길

  • 8. ~~
    '25.4.26 8:53 PM (49.1.xxx.74)

    크고작은 결정에서 스스로 원하는 것을 충분히 깊게 생각해야 후회없어요
    그리고, 절대로 건강에 무리가도록 일하지 말 것

  • 9. 좋은사람과
    '25.4.26 9:03 PM (112.77.xxx.250)

    50대 중반 비혼입니다
    외로움을 덜 느끼는 사람인데 그래도 간간히 내편이 없다라는 체념에 쓸쓸하네요
    과도한 건강 염려증에 넉넉하지 못한거 같아 노후에 대한 불안감
    그냥 살아요
    부모 떠나시면 형제도 자주 볼 일 없어요

    혹시 나이가 아직 어리시면 다른거 보시지 말고 내편이 되어줄 분과 결혼 하세요
    자산도 둘이 함께면 더 잘모아요

  • 10. ..
    '25.4.26 9:05 PM (223.38.xxx.108)

    세상에 내일모레 50 앞둔 원글이 한테 결혼하라니

    자기들이 싱글로 행복하게 살아본 경험도 없으면서
    평범한 게 좋다니..

    이제 싱글이 평범한 시대가 왔어요

    우리나라 중년, 노년층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도 없고 남 눈치 보며 사는 문화에 절여 있던 사람들이라 그런가 나이 든 사람들 만나도 참 배울 게 없어요

    나는 결혼헤서 고생했는데 니들은 편하면 안 돼 리는 태클 일 확률도 높음

  • 11. 나이들어
    '25.4.26 9:12 P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결혼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결혼하는게 제일 나아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거나 아무튼 사람을 만나보려고 노력해볼 필요가 있어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할 필요는 없지만 백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인생의 동반자가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 40대에 자녀없이 이혼하고 10년 이상 혼자 살고 있지만
    그리고 비교적 독립적인 편이고 노후 대책도 다 되어 있지만
    사람이 늘 혼자산다는 게 참 어려운 겁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그나마 낮 동안에 사람 구경하지만 퇴직하면 고립되어요.
    나이가 들어갈 수록 실존적인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여행을 가도 맛있는 것을 먹어도 혼자 할 때면 쓸쓸하비다.
    짝을 찾아보세요.
    이성은 여자 친구가 줄 수 없는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 12. ....
    '25.4.26 9:13 PM (211.234.xxx.27)

    아이는 꼭 안 낳아도 되요. 하지만 결혼은 하세요.
    누구보다 골수 비혼주의였어요

  • 13. 40넘어
    '25.4.26 9:15 PM (211.114.xxx.199)

    결혼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결혼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왜 결혼을 인륜지대사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할 필요는 없지만 백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인생의 동반자가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혼 정보회사에 가입하시던지 아무튼 사람을 만나보세요.
    50넘어가면 재혼도 어렵더라고요.

    전 50대인데 자녀없이 이혼하고 10년 이상 혼자 살고 있어요.
    그리고 비교적 독립적인 편이고 노후 대책도 다 되어 있지만
    사람이 늘 혼자산다는 게 참 외로운 겁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그나마 사람 구경하지만 퇴직하면 고립되어요.
    나이가 들어갈 수록 실존적인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여행을 가도 맛있는 것을 먹어도 혼자 할 때면 쓸쓸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건강, 경제적 안정 다 중요하지만 결혼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 14. 50
    '25.4.26 9:18 PM (223.38.xxx.156)

    50 에 결혼이면
    둘다 초혼이라도
    그 자체로 이미 남들처럼 평범하지 않죠 ㅎㅎ
    그냥 사세요

  • 15. 글을 똑바로 읽고
    '25.4.26 9:25 PM (27.126.xxx.117)

    글 쓴 이가 50대가 아니잖소

  • 16. ...
    '25.4.26 9:29 PM (1.241.xxx.220)

    전 기혼자지만...
    결혼도 리스크가 커요.
    복불복. 잘 만나면 평생 절친이구요. 뭐 평범한 동거인 정도만 되어도 좋지만...
    잘못하면 골칫덩어리랑 동거.
    자식도 어차피 독립하면 그만 입니다... 제 인생에 아이 키워본 경험이 중요한거지 자식도 내가 늙음 거의 남일거같아요.

  • 17. 이혼을 하더라도
    '25.4.26 9:42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결혼하세요

    아니면 이혼하면 됩니다.

    비혼으로 50 넘기는 거나
    두 번 이혼하고 50대 넘기는 거나

    인생 마찬가지예요

  • 18. 결혼못한미혼
    '25.4.26 10:18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결혼못한 미혼인데요 아이러니하게 자발적으로 못한ㅎ
    돈은 많진 않지만 지금의 삶이 즐겁고 아직 살아길 날도 흥미진진해서 언제나 올해가 인생 최고의 해ㅎㅎ
    지금 자신의 삶을 충븐히 누리시라 좋은 것 기쁜 것 슬픈 것도 아픈 것 조차도 피하지말고 충분히 누리시라
    이상 끝

  • 19. ㅇㄷㄷ
    '25.4.26 10:21 PM (223.38.xxx.156)

    비혼으로 50 넘기는 거나
    두 번 이혼하고 50대 넘기는 거나

    인생 마찬가지예요2222225

    그런데 비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자기들이 처녀라고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매사 대우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ㅋㅋㅋ 웃김

  • 20. 결혼못한미혼
    '25.4.26 10:22 PM (68.172.xxx.55)

    결혼못한 미혼인데요 아이러니하게 자발적으로 못한ㅎ
    돈은 많진 않지만 지금의 삶이 즐겁고 아직 살아길 날도 흥미진진해서 언제나 올해가 인생 최고의 해ㅎㅎ
    나이 굴레에서 벗어나 그냥 지금 자신의 삶을 충븐히 누리시라

  • 21. S12
    '25.4.26 10:32 PM (118.220.xxx.159)

    결혼 안 하고 살다 만 44세 결혼해서 만 45에 애를 낳았어요.
    우리 나이로 47살, 낼 모레면 50이네요. 애는 아직 백일도 안 됐네요..
    전 절대 혼자 살던, 비혼이든 미혼이든 그 3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혼자 벌어 넉넉히 혼자쓰고 가족들 생일 같은거 안챙겨도 흠안되고 안부인사 안 해도 되는 그때는 퍈했지만 딱 그만큼이네요.

  • 22. ㅡㅡ
    '25.4.26 10:41 PM (211.208.xxx.21)

    결혼도 그닥ㅡㅡ

  • 23. 문제는...
    '25.4.26 10:46 PM (219.255.xxx.39)

    50도 그리 큰 나이가 아니라는게 함정.

  • 24. 제말이
    '25.4.26 11:27 PM (180.70.xxx.42)

    저 기혼자고 성인 자녀도 있지만 요즘 세상에 평범한게 도대체 뭔가요?
    결혼을 했든 안 했든 각 장단점이 있고 행복 불행이 골고루 섞여있는 게 인생이에요.
    그리고 결혼이 맞는 사람이 있고 결혼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구요.
    그냥 가능한 돈이나 많이 모아두세요.
    여기도 경제력 없는 부모 노후 부담스럽다는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아무리 자식이 있어도 경제력이 없으면 나도 괴롭고 자식도 괴롭고 가족관계 틀어져요.
    결혼 유무 막론하고 남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경제력은 꼭 갖추 볼 수 있도록 하세요.

  • 25. ㅇㅇ
    '25.4.26 11:45 PM (24.12.xxx.205)

    혼자 살아서 더 좋다는 사람도 있고
    혼자 살아보니 후회된다는 사람도 있고
    사람 다 다른 건데

    혼자 사는 것이 후회된다는 말만 나오면 윽박지르고 공격하고...
    결혼해서 후회된다고 하면 윽박지르고 공격하는 거나 이거나 뭐가 다른지...
    기혼이냐 비혼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식의 태도가 문제.
    이걸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하고 밀어붙이고 있다면 정신 좀 차려야함.

  • 26. //
    '25.4.26 11:48 PM (59.6.xxx.95) - 삭제된댓글

    자기 사정 때문에 아예 결혼에 맘의 빗장 치지 마셔요...

  • 27. 싱글로 있다가
    '25.4.27 12:34 AM (223.38.xxx.153)

    결혼해보니 결혼후가 더 안정감 있고 좋네요
    남편이 제일 좋은 베프입니다 ㅎㅎ
    결혼후 무난히 잘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28. 그나이결혼?
    '25.4.27 6:34 AM (218.145.xxx.232)

    글쎄요. 젤 큰 위험입니다, 자산과 건강이 자신을 지킬 수 있어요

  • 29. 언젠가혼자
    '25.4.27 6:35 AM (218.145.xxx.232)

    결혼해도 언젠가 혼자 됌

  • 30. 결혼해서
    '25.4.27 7:42 AM (223.38.xxx.187)

    배우자랑 같이 지내다가 혼자 되는거랑
    계속 혼자 지내는거랑 전혀 다르죠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잘 지내는게 큰 행복이죠
    잘 지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더라구요

  • 31. 가능하다면결혼
    '25.4.27 12:56 PM (118.235.xxx.34)

    비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자기들이 처녀라고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매사 대우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ㅋㅋㅋ 웃김

    이런 경우 없고 품위 없는 글은 뭔가요?
    원글 취지에 맞지 않고 분위기만 흐림 ㅡㅡ
    자산관리 잘하고 운동 잘 하는게 장땡입니다.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619 닉네임 도토리 28 별다방 2025/05/13 4,981
1711618 요양병원 문병 뭐 사가면 좋을까요? 7 ㅇㅇ 2025/05/13 1,440
1711617 국힘 위원장 사무처직원에게 “쓰리썸이나 스와핑하나“ 성희롱 3 ㅇㅇ 2025/05/13 2,192
1711616 여러분~~ 쑥떡이 너무 맛있어요!!! 16 울엄마 2025/05/13 4,595
1711615 매불쇼 최욱님 보고있죠?ㅎㅎ 26 ㅇㅈㅇ 2025/05/13 5,895
1711614 민주당 개나소나 막들이는거 짜증나네요 9 짜증나 2025/05/13 1,171
1711613 잔디를 깎고나서 문득 든 생각 7 이게 2025/05/13 1,268
1711612 이재명이 박정희의 공은 높이 평가하네요 23 한때 2025/05/13 1,748
1711611 남자 외모에서 어깨를 가장 중요시했는데 15 2025/05/13 3,249
1711610 김건희 "조기대선 영향 우려" 검찰에 불출.. 34 ... 2025/05/13 4,264
1711609 이국종 나무위키에 나온 이재명, 남경필, 김문수 등 3 이국종 2025/05/13 1,366
1711608 마늘쫑 장아찌 담글때 질문요 5 2025/05/13 1,202
1711607 수박먹으면 화장실 가는사람 있나요? 2 수박 2025/05/13 1,082
1711606 눈에 머리카락 들어가보신 분 9 ㅇㅇ 2025/05/13 1,818
1711605 이재명..미중러 모두와 잘 지내며 물건 팔고 실리 따지는 게 장.. 31 ㅇㅇㅇ 2025/05/13 2,037
1711604 그릭요거트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8 ... 2025/05/13 1,179
1711603 다이슨 wash G1 물걸레청소기 어때요? 1 ... 2025/05/13 676
1711602 강남역 난리 6 . . 2025/05/13 6,946
1711601 skt 유심 교체했으면 걱정 안해도 되는건가요? 6 ㅇㅎ 2025/05/13 2,081
1711600 배드민턴화를 하나 더 살까요? 4 2025/05/13 535
1711599 화장품에 수 억 들인 엄마 얼굴들 어떤가요? 33 ..... 2025/05/13 6,301
1711598 파파괴-김문수 유튜브로 1.7억 수익,정치자금법 위반 18 .... 2025/05/13 1,610
1711597 지금 충남서산 사는 엄마랑 통화했는데요. 8 .. 2025/05/13 4,433
1711596 코스트땡 온라인몰 말인데요.. 8 ㅇㅇ 2025/05/13 2,307
1711595 정동극장 근처에 구경할 곳 있나요? 6 .. 2025/05/13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