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이 없는 편이라 돈쓸일이 별로 없어요
가방 옷 별로 관심 없어요
이미 갖고 있는 것도 충분하다 느껴요
그런데 먹는것에는 개념 없이 돈을 써요
고기와 식재료를 가격 비교 안하고 최상급으로 그냥 편하게 사요
가계부를 안쓰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매번 결제 금액 얼추 계산해보면
먹는 것에 정말 돈을 많이도 쓰는구나 싶어요
엥겔지수가 많이 높은거죠
이런소비 너무 생각없는 소비생활일까요?
물욕이 없는 편이라 돈쓸일이 별로 없어요
가방 옷 별로 관심 없어요
이미 갖고 있는 것도 충분하다 느껴요
그런데 먹는것에는 개념 없이 돈을 써요
고기와 식재료를 가격 비교 안하고 최상급으로 그냥 편하게 사요
가계부를 안쓰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매번 결제 금액 얼추 계산해보면
먹는 것에 정말 돈을 많이도 쓰는구나 싶어요
엥겔지수가 많이 높은거죠
이런소비 너무 생각없는 소비생활일까요?
의류 잡화에 돈이 안들어가고 맛난것 양질의 식품 드시는데
잘 하고 계시네요
식비 너무 아끼면 짜증나고 피폐해 지더군요 애들한테도 미안해지고요
배고플 때 먹는 음식, 한동안 안 먹었던 음식이 가장 맛있고,
제철음식 지식은 없어서 그때그때 가장 싼 식재료=제철음식이고,
자극적인 음식 싫어서 대충이라도 슴슴하게 만든 음식 좋아하니
음식에 돈 쓰는 거랑은 거리가 멀지만
남이 볼 수 없는, 자기 몸에 돈을 쓰는 것이 가장 건강한 소비라고 봐요.
아뇨. 좋아하는거에 쓰고 사는게 인생이죠. 어떻게 딱 필요한것만 가성비 따져 쓰고 살아요.
What you eat, what you are!!!!!
Don't worry
50후반부턴 그래요
좋아합니다
비록 비싼 옷과 신발 가방이 아니더라도
센스입게 잘 꾸몄다 싶은 날은 괜히 기분도 좋아집니다 ㅎㅎ
그런 것도 삶의 소소한 즐거움중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계절마다 꼭 필요한 거만 사야죠
더 사면 뭐하나요
옷 두세벌이면 2년은 깔끔히 입어요
입고 버리도 사고 하려고요
그래요
이제 퇴직하니 옷도 별로 필요 없고
수영장 다니니깐 수영에 필요한 것을 가끔 사고
주로 외식이나 식료품에 소비해요
주유도 한달에 1번하고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