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로 산지 거의 8년 넘어가요..
평소 스킨쉽 전혀 없고
애때문에 따로 자다보니 각방 쓰고 있고요..
맞벌인데(같은 회사) 업무상 각자 부서에서 출장 갈일이 종종 있어요..
1박을 가도, 2박을 가도 각자 연락 한번 없어요..
서로 연락할 일이라고는
애 학원 픽업 또는 어떻게 할건지 이런거 밖에 없네요..
이런 부부사이도 있나요..
데면데면하고 애정도 없는 것 같은..
흔치 않은거죠..
리스로 산지 거의 8년 넘어가요..
평소 스킨쉽 전혀 없고
애때문에 따로 자다보니 각방 쓰고 있고요..
맞벌인데(같은 회사) 업무상 각자 부서에서 출장 갈일이 종종 있어요..
1박을 가도, 2박을 가도 각자 연락 한번 없어요..
서로 연락할 일이라고는
애 학원 픽업 또는 어떻게 할건지 이런거 밖에 없네요..
이런 부부사이도 있나요..
데면데면하고 애정도 없는 것 같은..
흔치 않은거죠..
남편 퇴직하고 원글님처럼 살고 있어요. 애들도 다 떠나고 말없이 밥 먹고, 서로 어디 가는지 묻지도 않아요. 이러고 사는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공허하죠. 엊그제 바퀴벌레보고 소리질렀는데도 나와보지도 않는 저희네 부부도 그냥 남남이예요. 이번생은 그냥 기대치가 없어서인지 그냥 살아집디다..
only육아공동체..마음이 공허할듯요
흔치 않고 오래 그러기도 괴롭죠
저희도 각방 쓰고 스킨십 전혀 없고 진짜 그냥 남사친 여사친처럼 지내네요. 가끔 쿠폰쓰러 동네 스벅 같이 가고 장보러 같이 가고 하는 정도요. 이렇게 사는 부부들도 어딘가엔 있겠지 하며 살아요 그냥
저도 요즘 사이 안좋아 그러고 살아요. 권태기인가 싶기도 하고요. 작년부터 안좋았는데 왜 저러는지도 모르겠어요. 물어볼 의욕도 없고 별일도 아닌일에 화내는거 싫기도 하고 상처를 너무 받아 회복도 안되네요.
밥까지 같이 인먹으면 더 멀어지는거 같아요
50후반
각방 사용
대화 거의 안하고
내가 피해다니며
거의 동거인 수준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지
결단을 내려야 할지
고민 중 입니다
"쿠폰쓰러 동네 스벅 같이 가고 장보러 같이 가고 하는 정도"는
금슬 좋은겁니다.넌씨눈이네요.
그보다 오바떨면 가식이고요.
쿠폰쓰러래요. 봐줍시다.ㅋㅋㅋ
부부는 스킨쉽 없으면 진짜 남인듯요
각방 쓰고 스킨십도 전혀 없는데 부부금슬이 좋은건가요?
서로 챙겨주고 부부생활하는 정도는 되어야 금슬 좋다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이들 집 나가고
남편은 직장 나가고 전 백수인데
각방 쓰고
밥 같이 먹고
꽃구경 같이 가고
각자 여행가고
각자 취미생활 하고 .
잘 놀아요
괜찮은거 같아요 기대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다정함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어색해요
노 스킨쉽 여기도 있어요.
등에 파스 붙여달라하면 붙여주는 정도.
스쳐도 어색함은 없네요.
같이 산 세월만큼 살아야 한다니 서로 고통주지 말고 무심하게 지내면 좀 단련이 될까요?
이런조합은 첨부터 남편이 여자에게 반하지 않고서 결혼했을 가능성이 커요.
무늬만부부가 은근 많을걸요
이런 경우는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짧은 인생인데 먼저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아직은 부부니까요.
퇴직후 스킨쉽 안하는게 뭐가 불만이에요?
걍 룸메이트다 하며 살면 아무 불만없어요
애정이 없으니 살아졌다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
아시안 남자들이 ㅈㄹ가 많고
그걸 고칠 생각도 안하고 숨기니까
여자들이 그런거라 하던데요
인터뷰 대부분의 여자들이 성생활에 만족이
없다 했어요
스킨쉽 없은지 6년째.. 전 아주 가끔 뜨거운 피가 올라오긴 해요 ㅜ
애들 다 나가 방도 많은데 당연히 각방 써야죠
서로 각자 티비 보며 편하게 살아요
남편 정년 퇴직후 재취업해서 나가고
전 운동과 취미생활..
신경써서 밥 잘 차려주면 뭐 끝
노는건 친정언니랑 애들이랑 어울려 놀아요.
퇴직후 실업급여 받는 동안 남편 집에 있을땐 꽤 힘들었네요
이혼하고 딴남자 만나도 어차피 불타는 몇달지나면 똑같아 지는거 아니깐 스님처럼 살다가자 싶습니다
관계없이 산지 14년인데 보면 짜증나고 신경질나는데 애는 어쩌자고 갈라서나 싶어 운동하면서 몸이나 만들어요
나 좋다는 남자 유뷰녀인채로 만나면 또 사회가 도덕적 잣대 들이밀며 화냥년 취급하니 그냥 눈 귀 다 닫고 죽은듯이 살다 때되면 죽자입니다
아직 40대라 40년은 더 살거 같은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거겠죠
누가 좀 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7891 | 김민석 "파기환송 후 평소 10배 5000여명 신규입당.. 10 | 속보냉무 | 2025/05/04 | 2,239 |
1707890 | 참회하라 국힘당 1 | 뻔뻔족들 | 2025/05/04 | 358 |
1707889 | 자동차 구매할때 가격 깎으시나요? | .. | 2025/05/04 | 743 |
1707888 | 천호진배우 연기 참 잘하네요 2 | ... | 2025/05/04 | 2,259 |
1707887 | 남편이 먼저 죽으면 어떡하나 걱정 18 | gg | 2025/05/04 | 4,865 |
1707886 | 아이 대신 나에게 관심을 주기로 했어요 1 | 딩크 | 2025/05/04 | 1,318 |
1707885 | 9똘마니 대법관들 재판 기록 및 이해 충돌 사례 4 | 내란제압 | 2025/05/04 | 851 |
1707884 | 전 요새 건조기10년 쓰다 잘 안쓰는 중이에요 8 | .. | 2025/05/04 | 3,045 |
1707883 | 나이든 사람이 남편을 신랑이나 오빠라고 부르는 게 영 듣기 불편.. 37 | 호칭 | 2025/05/04 | 4,465 |
1707882 | 전현희 의원 젊은 시절 13 | ㅇㅇ | 2025/05/04 | 3,450 |
1707881 | 분탕목적글) 워킹맘 vs 전업맘 4 | 어서오라6/.. | 2025/05/04 | 1,018 |
1707880 | 가끔 생각나는 근황이 궁금한 옛날 배우 5 | 레몬버베나 | 2025/05/04 | 1,989 |
170787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명태균) 조희대 딸 조민정 경력 7 | 법카르델 | 2025/05/04 | 2,296 |
1707878 | 디올향수 5 | ... | 2025/05/04 | 903 |
1707877 | 이재명, 정치인 최초 유튭 골드버튼 획득!! 4 | .,.,.... | 2025/05/04 | 1,052 |
1707876 | 자립준비청년들 지원하시는분들 6 | 청년들 화이.. | 2025/05/04 | 847 |
1707875 | 백종원 때문에 죽고싶네요.기사 24 | ㅇ | 2025/05/04 | 19,632 |
1707874 | 한동훈 같은 정치인 11 | ㅁㅁㅁ | 2025/05/04 | 1,266 |
1707873 | 딸애가 엄마는 친구 없다고 무시하네요 35 | .. | 2025/05/04 | 8,488 |
1707872 | 속눈썹 퍼머하면요 3 | 현소 | 2025/05/04 | 1,058 |
1707871 | 꾀를 내다내다 죽을꾀만 낸다더니 4 | 빙구드 | 2025/05/04 | 1,472 |
1707870 | 책사지 말고 후원하세요 24 | .... | 2025/05/04 | 3,041 |
1707869 | 집에서 염색하는데요 3 | 잠깐궁금 | 2025/05/04 | 1,700 |
1707868 | 임산부 노약자 죄석에 앉는 아저씨들 5 | 지하철 | 2025/05/04 | 894 |
1707867 | 밴댕이젓 용감무식하게 사왔는데 도와주세요 2 | ... | 2025/05/04 | 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