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 낮은 파티션이 있고 둘이 나란히 앉아있는 형태인데요,
원래 옆에 남자가 앉아있었는데 자꾸 재채기(기침 아니고)를 해서 짜증났었거든요. 그것도 고개 돌리거나 할 떄 제 쪽으로 하는 거 같았는데 비말 전파 이런 개념이 없는 것 같았어요. 기침보다 재채기가.... ㅠㅠ...
그래서 제가 마스크 착용하고 있어도, 재채기를 계~~~ 속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답답해서 마스크 벗으면 또 재채기 하더라고요. ;; 짜증이 팍팍
그러다가 인사발령이 있어서 사람이 바뀌어서 이제 해방되겠구나....
또다른 남성이 옴...
근데 저번 못지않게 재채기를...
사무실에 한 20명 있는데 18명은 재채기 안하거든요, 그 중 한 명 여성이(아주 멀리 앉아있음) 이 하는 소리가 들리고, 옆 사람이 또 다른 한명인데...
재채기 정말...미치겠습니다. ㅠㅠ
언제할지도 모르는 재채기 때문에 출근 시간 내내 계쏙 마스크 착용하고 있을 수도 없고...
제가 재채기 주범이라면 저는 제가 계속 마스크 착용하고 있을텐데 말입니다...아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