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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아빠가 공부 못(안)했는데 잘하는 아이..있긴하겠죠?

교육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25-04-25 12:33:11

 

 

저희 부부는 둘다 공부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암튼 그리 공부에 소질은 없어요

살아보니 공부는 타고나는것 , 재능이라는 생각을 점점 더 하게되는데

그런 생각하면서도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해서 이것저것 시키기도하고

많이 알아보고 합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초등교사(아빠), 경찰(엄마) 부부는 아무것도 

책읽기조차 안시키고 (아이 5-6새때)

저희 아이 시키는거 보면서

우리 둘다 잘했는데

우리 닮았으면 잘하겠지

라고 했다네요 아빠가..

 

지금은 어떤진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또 제 주변에

부부 둘다 실업계 나오고

알아주는 동네 날나리(??)였어요

 

남매 키우는데 둘다 똑똑하고 뭘 다 잘하더라구요

특히 둘째는 초등 저학년인데

수학이면 수학

역사면 역사 뭘 다 읊을정도로 잘하더라구요

약간 설명충..?? 처럼요

그집 부부가 아이들을 엄청 챙기기는 해요

그러면서도 공부해라 가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다 니가 행복한게 최고다 라는 마인드..

 

 

저는 제가 못해서 ㅠㅠ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아이 공부욕심은 있거든요

 

 

 

IP : 220.119.xxx.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4.25 12:34 PM (140.248.xxx.2)

    예전보다 비율은 현저히 줄었지만
    서울대생 중에 부모가 막노동하거나 뭐 그런 케이스들도 있으니까요

  • 2. ㅇㅇ
    '25.4.25 12:37 PM (211.220.xxx.123)

    머리는 무조건 유전이다
    근데 그 유전이 어디쪽 유전을 받을지 모른다
    엄빠에 의해서만 결정나는게 아니다
    결국 복불복이다

  • 3. ...
    '25.4.25 12:39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유전자조합이 어찌 될지 모르니까요
    조부모,외조부모 중에 머리 좋은 사람 닮을 수도 있구요

    유시민처럼 양가 온집안이 서울대, 연고대 등 잘하면 자녀들도 다 잘하고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섞여있으면 유전자조합에 따라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고루고루 태어납니다

  • 4. ...
    '25.4.25 12:40 PM (61.73.xxx.64)

    예전에 구두 닦으면서 막노동자들의 자식들이 서울대 가는 사람보면
    머리는 좋았으나 가난해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 했던
    분들 같아요.
    어는 유명 강사가 말하길
    공부 dna 가 중요하긴 하나 수능 정도는 그렇게까지
    디엔에이 따질 정도는 아니다 라고 하심요.

  • 5. ㅁㅁ
    '25.4.25 12:42 PM (39.121.xxx.133)

    남의 집 애한테 설명충이라니..;;
    아이는 부모가 정성들인만큼 하겠죠.
    그 정성이 돈 들인 사교육을 뜻하는건 아니에요.
    학구적인 분위기, 책 읽는 습관, 토론하는 분위기..
    그 부모가 하는대로 하겠죠 아이는..

  • 6. .......
    '25.4.25 12:43 PM (220.118.xxx.235)

    윗님 말 맞아요.
    타고나는게 맞고요.

    요즘 학원샘들한테 들은 이야기중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가
    고등 공부는 머리 없는 애들은
    안타깝게도 많이 밀린다고 그건 확실하다고 말해요.
    시간은 정해져 있고 이해력 속도가 떨어져서 노력한 만큼 안나오는 애들 많다고요.
    노력을 많이 해서 극복 억지로 하는 애들도 있지만
    숫자가 많진 않고. 그래도 노력하는 가치만음 일정 수준의 대학은 간대요.
    근데 그 노력도 타고나더라고요.
    반면, 머리 되는데, 안해서 그냥 중상위 유지하는 애들도 많고요.

    결론
    최상위는 머리 + 욕심 + 집착력 더해져서 결과더라고요.

    머리 좋음 + 욕심 없음 그냥 중상위

    머리 없음 + 욕심 일정 수준까진 올라감

    머리 없음 + 욕심 등등 암것도 없음 중하

    다 타고납니다. 하지만, 부모한테서만 받는게 아니고, 어디서 올지 모름

  • 7. 원더버드
    '25.4.25 12:44 PM (218.238.xxx.193) - 삭제된댓글

    저 아는집 엄마아빠 엄청 평범한데
    고등 중등 애들 다 영재
    또 아는집 부모 평범 아들 의대준비 중
    저희집 남편 수재 시부모 엄청 평범하세요

  • 8. 이과녀
    '25.4.25 12:45 PM (39.7.xxx.125)

    내 아들은 공대 갈줄 알았는데, 미대갔어요.
    애니덕후 ㅠㅠㅠ
    어디서 튀어나온 유전자인지

  • 9. gg
    '25.4.25 1:04 PM (1.235.xxx.94)

    저 어릴 때 골목 친구가 너무 멍청해서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거예요. 소꿉장난을 해도 하도 답답하게 해서 차라리 걔 동생 데리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지역 최하위 농고 가고 대학도 못 갔어요. 근데 걔 아들 둘 다 과고 가서 서울대 갔어요.

  • 10. ㅇㅇㅇ
    '25.4.25 1:06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요ㅋ
    남편이랑 저 인서울도 못해 아이들은 인서울만 했으면했는데
    남매 둘다 고등전1
    큰애 현역으로 의대갔어요
    남편이나 저나 머리는 좋은편같지만 양가 집안에 명문대생 한명정도뿐이고 죄다 평범해요
    친정쪽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안한케이스
    저는 공부 안한거 후회돼서 아이들 미취학부터 열심히 노력했구요(사교육 뺑뺑이시켰다는뜻은 아니에요)
    평범한 부모밑에 하나도 아니고 남매 둘다 공부 잘하는게 신기하긴한데 아이들이 공부머리 타고나긴한거같아요(저희애들 노력파는 아니거든요)
    큰애왈 자기는 시험문제가 다 보인댔어요
    그래서 열심히 안해도 성적 잘 나와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여튼 저는 저 나름대로
    어릴때부터 영수 탄탄히(선행시켰다는게 아니고 심화위주공부) 시키고 초등기간 내내 책벌레될만큼 독서 좋아하게 이끌어줬어요
    전업이면서 모든생활은 아이들 위주였고 초등까진 제가 끼고 공부가르치고 시키고 라이드도 열심히 했어요
    초등까진 기운빼지 않고 공부시켰고 중등부터 열심히 해서 고등때 성과를 낸것같아요
    공부머리있는데 부모도 학습적으로 잘 이끌어줘서 시너지가 좋았다정도?
    여튼 부모가 공부못한것과 별개로 머리가 나빠 못한거 제외하곤 부모가 잘 이끌어주면 좋은결과가 있는것같아요

  • 11.
    '25.4.25 1:11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윗님 이건 지능 몰아주기ㅋㅋㅋㅋ
    그러게요...
    저희과 교수님이 서울대 ㅡ 북경대 ㅡ 콜롬비아 거쳐 저희 인서울4년제중상위 교수님이되셨는데 딸 재수학원스토리를 썰풀면서부터 이빨빠진 호랑이되더니 진짜 대학원생한테도 대악마였다가 인간됐다고ㅜㅜ

    우리대학교 면접시험문제 그대로 물어봤더니
    왜케 어려운거물어봐 그런거 학교서안배웠어
    그런거말구~~~좀 짧은거루~~~

    해서 도봉산등산가셨다고...건강해지시는게 눈에보임ㅜㅜ
    니들 버벅거리는거 논점흔들리는거 생각짧은거 욕했더니
    내새끼는 생각이아예 없드라...등등
    대학원생의 복지향상해주신 공주님 지금 서른살일텐데
    그저감사했어요 ㅎㅎ

  • 12. 원글
    '25.4.25 1:12 PM (220.119.xxx.92)

    Ooo님 좀더 알려주세요
    저희아이 내년 초등가는데
    나름 노력 많이하거든요
    저도 인서울 욕심..정도 있어요
    골고루 발달 잘 시켜주려고 노력중이에요
    초등때 기운빼지 않게 공부시키는거 정말 공감해요
    책 정말 많이보는 아이 이고 궁금한게 정말 많아요

    5세때 100명의 위인들 노래 알려줬더니
    그때부터 역사책 끼고살아요

  • 13. kk 11
    '25.4.25 1:19 PM (114.204.xxx.203)

    어느정도뉴가능 탑은 부모머리가 좋음

  • 14. 원글
    '25.4.25 1:20 PM (220.119.xxx.92)

    아 그런데 역사택 많이 읽는다고 역사를 아는건 아닌거같...
    그럼 머리는 별루 없는거겠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형이라도 시켜야겠는데 ㅜ

  • 15. ...
    '25.4.25 1:25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언어쪽 좋아하긴했는데 가정환경이 폭언에 주사에...공부에 집중할수있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어요. 그래도 하는애는 하더라면 할수없지만 그때는 그냥 하루라도 맘편히 살면 좋겠다 이런 희망밖에 없고 내진로 내직업 이런거에 욕심이 없어지더라구요.
    부모님도 내성적 한번 궁금해본적없고 서민층가정에서 말은 안하셨지만 4년제보다는 빨리 전문대가서 졸업하고 취업하길 바라는 그런게 느껴져서 걍 수시넣어서 전문대갔어요.
    학력은 짧지만 후에도 영어좋아해서 영화하나 수백번보면서 공부하고..일본어도 그렇고.
    공부라기보다는 돈벌이아니어도 그냥 다른나라언어를 배우고싶은 흥미가 살면서 계속있었어요.
    저희아이도 지금 유치원생이라 잘모르지만.. 그냥 마냥 중상위이상은 하겠지 싶은느낌?ㅋ
    그리고 공부아니어도 뭐 자기살길 잘 찾아가겠지 하는 믿음?ㅎㅎ
    아이는 부모가 믿는만큼 자란다고 하잖아요~
    학습지나 학원은 안다니고 그림책만 많이보여주고있어요. 아이가 책보는거 좋아해서~

  • 16. ...
    '25.4.25 1:26 PM (115.22.xxx.169)

    저는 언어쪽 좋아하긴했는데 가정환경이 폭언에 주사에...공부에 집중할수있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어요. 그래도 하는애는 하더라면 할수없지만 그때는 그냥 하루라도 맘편히 살면 좋겠다 이런 희망밖에 없고 내진로 내직업 이런거에 욕심이 없어지더라구요.
    부모님도 내성적 한번 궁금해본적없고 서민층가정에서 말은 안하셨지만 4년제보다는 빨리 전문대가서 졸업하고 취업하길 바라는 그런게 느껴져서 걍 수시넣어서 전문대갔어요.
    학력은 짧지만 후에도 영어좋아해서 영화하나 수백번보면서 공부하고..일본어도 그렇고.
    공부라기보다는 돈벌이아니어도 그냥 다른나라언어를 배우고싶은 흥미가 살면서 계속있었어요.
    저희아이도 지금 유치원생이라 잘모르지만.. 그냥 마냥 중상위이상은 하겠지 싶은느낌?ㅋ
    그리고 공부아니어도 뭐 자기살길 잘 찾아가겠지 하는 믿음?ㅎㅎ
    아이는 부모가 믿는만큼 자란다고 하잖아요~
    학습지나 학원은 안다니고 그림책만 많이보여주고있어요. 아이가 좋아해서요~

  • 17. ...
    '25.4.25 1:28 PM (210.96.xxx.10)

    아이 안의 어떤 유전자가 더 크게 발현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근성과 노력, 열정도 그 유전자 중의 하나

  • 18. 예전에월간지에서
    '25.4.25 1:50 PM (106.102.xxx.178)

    결혼 전 집에 있던 월간 동안지 중앙인지 쪼선인지
    하여튼 그런 월간? 계간지인가에서
    읽었던 조폭 현황인가 하는 특집 기사였는데
    거기서 어떤 좀 급이 있던 조폭이 손을 씼었는데
    그 이유가 아들이 공부를 너무 잘해서
    애비가 자식 가는 길에 너무 짐이 되니까
    그 세계에서 손 씻기가 그리 어려운데
    손 씻고 그 조직에서 발 뺏다고.
    아들이 진짜 애비 사람 만든거쥬.

  • 19. 예전에월간지에서
    '25.4.25 1:53 PM (106.102.xxx.178)

    조폭마누라도 뭐 별볼일 없고 껌 좀 씹던 그런
    여자일 가능성이 높지 않겠어요.
    그런 것들이 공부를 했을리는 만무하고
    그런데도 어찌 그 사이에서
    엄청난 돌연변이가 하나 나와서
    애미 애비를 갱생시킨 셈이라 할 수 있겠죠.

  • 20. ..
    '25.4.25 2:07 PM (106.101.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둘다 공부 잘하는데 아들은 무지 못해요
    그래도 아들도 공부 잘하는 유전자를 갖고는 있을것이고
    나중에 손주는 공부 잘할수도 있지 않을까 그럼 그런 케이스가 되겠죠

  • 21. 저희도
    '25.4.25 2:11 PM (220.118.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전문대, 남편 인서울 문과인데 아들은 의대정시에요.
    저는 공부는 타고나는거라 생각해서 많이시키지도않았어요.
    초딩땐 학습지랑 10만원짜리 동네 영어 보습학원이 전부고 중고딩때도 20ㅡ30짜리 동네 수학학원보냈는데 똑똑하다고하셔도
    인삿말 인줄알았네요. 서성한 공대만가도 만족이다했는데아들이 의대가서 저희부부가 더놀랬어요.

  • 22. ㅇㅇ
    '25.4.25 2:13 PM (211.220.xxx.123)

    이야 월간지 영화같네요
    아들이 공부잘해서 펀검사가 꿈이고 이러면 진짜 손씻을수밖에..

  • 23. 모계유전
    '25.4.25 2:26 PM (118.235.xxx.15)

    솔직히 아빠 쪽 머리 아니고
    지능은 엄마 쪽 유전이 맞는듯요
    저희 집도 엄마가 중졸(고등 중토) 이신데
    그 시절 여고 수석입학이었거든요
    외할아버지가 돈이 없어 그만두게 하심
    그래서 별거 없는 한량 아부지 만나 평생 고생하시고
    장사하시면서 저희 남매 키웠는데
    둘 다 스카이 졸업요

  • 24. 단일 요인으로
    '25.4.25 3:36 PM (211.206.xxx.180)

    지능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교육학자들이 말하긴 했습니다만..
    학습의 의미도 여러 가지라.

  • 25. 사촌
    '25.4.25 4:01 PM (1.235.xxx.138)

    오빠랑 새언니 둘다 전문대출신인데 아이두명다 연대 서울캠 들어갔어요.
    또 한명 아는분 부부도 전문대나왔는데 애들 한양대 서울캠

  • 26. ...
    '25.4.25 4:30 PM (211.235.xxx.31)

    저희는 둘다 잘해서 애들공부 안해도 언젠가는 잘할거라는 근자감은 있어요 ㅋㅋㅋ 공부도 재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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