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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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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노후 때문에 지원 못해준다던 아빠

노후 조회수 : 6,157
작성일 : 2025-04-24 17:23:09

난 어메리카 스타일이라 내 노후 때문에 지원 못해준다고 해서 대학부터 결혼과 양육 모든 걸 지원 1도 없이 자립해서 현재까지 잘 살고 있고 불만 1도 없었고 명절 생신 환갑 칠순 다 챙겼어요 근데 아빠가 본인 늙었으니 책임지래요 아프니까 병원비 달래요 니가 자식으로 뭘 했냐며 누구네 집 애는 차도 사주고 집도 사줬대요 

제가 누구네집 부모는 유학도 보내줘 결혼시 집해줬다는데 ? 이러니 급 벙어리 

 

전 조용히 차단했어요 계속 어메리카 스타일로 사세요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IP : 110.70.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5:26 PM (121.137.xxx.59)

    원글님 속시원히 잘하셨어요!

  • 2. ….
    '25.4.24 5:28 PM (221.138.xxx.139)

    잘하셨어요.

  • 3. ㅇㅇ
    '25.4.24 5:29 PM (118.235.xxx.44)

    제가 다 속상하네요

  • 4. ㅋㅋ
    '25.4.24 5:46 PM (116.37.xxx.69)

    시원한 박수~

  • 5. 뻔뻔스러워라
    '25.4.24 5:48 PM (122.254.xxx.130)

    어디 자식한테 저런소릴 해요?
    부모도 부모같아야 부모지ᆢ

  • 6.
    '25.4.24 5:51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칭찬합니다

  • 7. ...
    '25.4.24 5:55 PM (121.133.xxx.35) - 삭제된댓글

    아빠가 이중국적자였어요?
    미국인이였다가 나이 드니 한국으로 바꾸셨대요?
    본인이 선택하고 왜 지금와서...

  • 8. 이런
    '25.4.24 5:56 PM (211.104.xxx.141)

    사이다 대처 아주 바람직합니다

    부모라고 시모부라고 등등
    어르신들께 예의와 도리 찾느라
    할 말은 못하고 여기다 속상하자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
    원글님처럼 할 말은 당사자한테 좀 하세요.

  • 9. 짝짝짝
    '25.4.24 5:58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 10. 저는
    '25.4.24 6:46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울엄만가 싶네요 ㅎㅎㅎ

    다행히 저는 돈도잘벌고 사회적으로도 잘나가는데
    가끔 내가 참호구요 싶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우선은 몇년이나 남았나 싶어 달란대로 드리고는 있으나
    뭐 결론은 참호구

  • 11. ..
    '25.4.24 6:48 PM (211.202.xxx.125)

    아메리카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 아버지였던..

  • 12. ㅇㅇ
    '25.4.24 6:49 PM (106.102.xxx.137)

    부모 자격없는데 부모인척 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 13. 부모가 되어서.
    '25.4.24 7:13 PM (124.49.xxx.150)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안쓰럽고 미안한게 자식인데
    어째서 옛날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바라는게 그리도 많은지...

    부모가 되어서 자식에게 베푸는게
    나중에 자식이 자라서 자신에게 되갚아 주길 바라고 키운건가?

    그냥 바라만 봐도 안쓰러운게 자식이거늘...
    뮐 바라나? 잘 커준거 자체가 이미 효도 한거다.

  • 14.
    '25.4.24 7:34 PM (223.39.xxx.130)

    잘했어요.
    자식도 안 챙기고 노후준비 한다 해놓고 뭐했대요?

  • 15.
    '25.4.24 7:53 PM (219.241.xxx.152)

    자식 안 낳는게 좋겠어요
    20살까지도 키웠는데

  • 16.
    '25.4.24 11:25 PM (211.234.xxx.24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05323

    혹시 우리가 아빠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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