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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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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관계없는 댓글...

솔직 조회수 : 818
작성일 : 2025-04-24 09:06:13

82는 제가 좀 더 객관적으로 냉정한 시선에서  이야기 듣고 싶을때 이용하는 게시판이에요

정말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는 분들 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고 마음도 고치려고 노력했구요

나이가 저보다 많은 분들도 꽤 되시는것 같아서 부모의 입장으로 들어보려고 

글을 올리기도 했었어요

 

며칠 전에 남자 형제와 비교해 반복된 차별을 겪었고 

마지막에는 재산 문제에서도 같은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제가 받은걸 정리해서 썼고

 

저도 안 받은게 아니니 똑같이 자식 노릇을 해야하는지..

제 양심과 죄책감 사이의 마음을 털어놓는 글이었어요

 

한 분이 저를 자꾸 집요하게 댓글을 다시며 물으시더라구요 

제가 지금 사는 집값은 얼마인지 재산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따져 물으셨고 

제가 띄엄띄엄 받은 금액이라 계산할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보탬이 된건 맞지만 부부의 기여가 훨씬 크고 계산할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또 같은 댓글을 다시더라구요 

저는 감정과 도리를 놓고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제 질문의 본질을 왜곡하는게 불편하 답할수 없는 문제여서 글은 삭제했습니다.

 

 

 

IP : 39.7.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꾸 물어보거나
    '25.4.24 9:08 AM (211.235.xxx.53)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댓글은 답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사람들은 그게 재미있나봐요.

  • 2. ...
    '25.4.24 9:10 AM (211.178.xxx.17)

    그런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일상생활에서도 예의없는 인간들 천지인데 온라인은 몇배나 더 많은데요 뭐.

  • 3. ...
    '25.4.24 9:17 A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시비 터는 댓글은 무시해야 돼요. 대댓글 달면 옳다쿠나 더 신나서 물어뜯어요.

  • 4. 그럴땐
    '25.4.24 9:20 AM (219.255.xxx.39)

    무조건 패스,무시하세요.

    특히나 남의 지갑,냉장고,장롱 뒤지는 댓글들에게 친절할 필요없어요.

  • 5. 근데
    '25.4.24 9:33 AM (1.227.xxx.55)

    그 글이 뭔지는 못봤지만
    가끔 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 철저히 자기 관점에서만 쓰시는 분 있어요.
    상대방 생각은 또 다르거든요.
    남들 생각은 이럴 수 있구나...생각하고 참고만 하세요.

  • 6. 중꺾그마
    '25.4.24 9:48 AM (58.224.xxx.94)

    그런 사람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연연해할 필요 없어요.
    온라인이 그렇죠 뭐.

  • 7. 맞아요
    '25.4.24 10:40 AM (172.56.xxx.22)

    속풀이하는데 이것저거 캐물으면서 따지는 댓글이 보이는데
    3자가 봐도 싫어지더군요..넘 이상해요 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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