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노인들이 의료복지혜택 받는 마지막 세대래요

....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25-04-23 14:27:41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이 신과함께 프로에 나와서 얘기한 내용인데

지금 부모님들한테

자식들 본인의 노후비용까지 땡겨서 쓰면 

나중에 진짜 지옥문이 열리겠네요..

제가 50인데 우리나라는 안락사 도입 

20년후쯤이면 가능할까요?

질병으로 노후를 고통받고 싶지 않아요ㅠ

 

 

https://youtu.be/lZtgxDms4CE?si=dbl8ZH29prGuuLvO

IP : 221.168.xxx.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3 2:37 PM (58.230.xxx.181)

    아빠 돌아가신지 코로나 직전이라 6년 넘었는데 그때와 지금만 해도 느낌이 너무 달라요
    앞으로는 더 달라지겠죠

  • 2. ..
    '25.4.23 2:38 PM (202.128.xxx.181) - 삭제된댓글

    현재의 의료, 복지 수준도 서국 복지국가들에 비하면 좋은 편이 아닌데
    이보다 더 못해질수가 있나요?
    그건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못 살게 될거라는걸 가정한 얘기 아닌가요?

  • 3. ..
    '25.4.23 2:43 PM (202.128.xxx.181)

    현재의 의료, 복지 수준도 서구 복지국가들에 비하면 좋은 편이 아닌데
    이보다 더 못해질수가 있나요?
    그건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못 살게 될거라는걸 가정한 얘기 아닌가요?

  • 4. 노인들한테
    '25.4.23 2:44 PM (59.7.xxx.217)

    의료비 너무 많이 쓰는거 맞아요.

  • 5. ...
    '25.4.23 2:57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 적자가 국민연금 보다 심각한데
    지금 45~60살 인구가 너무 많고 수명도
    늘어 때되면 안락사 하는 거 아니면 답 없다고 들었어요

  • 6. 현모양처
    '25.4.23 2:58 PM (61.77.xxx.13)

    ..님....우리나라의 의료가 좋은편이 아닌가요? 엄청 좋은 편일텐데요/..

  • 7. ..
    '25.4.23 2:59 PM (223.38.xxx.51)

    의료보험 적자가 국민연금 보다 심각한데
    지금 중년 인구가 너무 많고 수명도
    늘어 고령 전 알아서 안락사 하는 거 아니면 답 없다고 들었어요

  • 8. ..
    '25.4.23 3:03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나라 의료 좋은 거 같은데요
    건강보험 5년 후는 -31조 7000억
    15년후는 -678조 7000억
    20년 후는 -2518조 3000억
    이렇게 뒤로 갈수록 장기 마이너스 재정엄청 늘어나요

  • 9.
    '25.4.23 3:04 PM (202.128.xxx.181)

    현모양처님,
    의료 기술이나 장비등은 좋지만
    돈 없는 노인들에게 의료비부담은 아직 큰편이에요.

  • 10. ..
    '25.4.23 3:05 PM (223.38.xxx.51)

    저는 우리나라 의료 좋은 거 같은데요
    건강보험 5년 후는 -31조 7000억
    15년후는 -678조 7000억
    20년 후는 -2518조 3000억
    25년 ,30년 그 후 뒤로 갈수록 장기 재정 상태 더 심각해지더군요

  • 11. ㅇㅇ
    '25.4.23 3:06 PM (121.167.xxx.188)

    우리나라 의료비 정말 저렴하죠.
    암걸려서 진료 받아도 몇천원 내고오면 다예요.
    항암은 십만원
    근데 이것도 부담스러울정도면 그냥 죽는게 낫지 않을까요?

  • 12. ..
    '25.4.23 3:11 PM (202.128.xxx.181)

    부모님 병원비, 간병비 걱정하는 글은 그럼 왜 올라 오나요?

  • 13. 윗님
    '25.4.23 3:11 PM (221.168.xxx.73)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안되죠. 곧 닥칠 미래엔 지금과같은 의료혜택이 사라져요

  • 14. 지금의
    '25.4.23 3:23 PM (211.234.xxx.200)

    지금 노인세대 인구: 한해 30만출생
    현재 부양세대 인구: 한해 100만 가까이 출생(1차,2차 베이비 붐 포함)
    미래 부양세대 : 50만 이하출생(코로나 이후 20만대죠?)
    55년생~80년대 초까지 거의 백만 가까이 출생한 세대라
    지금과 같은 부양구조(건보, 장기요양 등)는 꿈도 못 꾼다는 결론이네요.
    미래 세대가 지금보다 2배 이상의 부담이래요.
    현재는 10명이 3명 부양
    미래는 2~5명이 10명 부양

  • 15. 그게
    '25.4.23 3:34 PM (210.223.xxx.132)

    표준화된 암치료는 5퍼센트만 부담이라 싸요. 그 이외에 치료는 훨씬 부담이 커요. 이번에 어른 폐렴으로 종합병원 한달에 천만원 나오더라고요. 지방 종합병원이라 장기 입원되니 다행이긴 했지만요 비급여도 많고요.

  • 16.
    '25.4.23 3:35 PM (85.237.xxx.51)

    암걸려서 입원하고 수술하면 간병은 누가 해줘요?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나오는 편인데 간병비는 계산 안하나요?
    그리고 산정특례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다 내야하는데 모든 환자들이 다 산정특례 받는게 아니죠
    감기나 자잘한 병은 한국이 병원 문턱도 낮고 비용도 싼데 중증으로 넘어가면 대책없어요
    거기다 간병비는 더욱 속수무책이고 환자와 보호자가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 어려움이 크죠
    미국같은 경우는 보험비가 더 비싼 대신, 돈이 없어도 일단 치료를 해주고 사회복지사나 병원측에서 기부금인 단체 연결해줘서 해결하도록 도와줘요
    웬만한 직장에 다니면 보험도 좋고요
    그리고 간병비나 간병비가 없죠
    애초에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하지 않고 간호사와 조무사들이 다 해결하는 구조라..

  • 17. 경제
    '25.4.23 3:36 PM (1.241.xxx.17)

    안락사 존엄사는 결국 허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ㅇㅣ유로요

  • 18. ...
    '25.4.23 4:43 PM (211.235.xxx.65)

    노인들 정말 위급하거나 중병일때
    보험혜택 받는건 필요한데
    그냥 매일 가는건 너무 심해요.
    의사들도 보험에서 챙계받으니
    매일 오시라고 하는거고.
    그런거 손봐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335 데블스플랜 이세돌 (약스포) 5 ㅇㅇ 2025/05/15 1,813
1712334 복권 1등 맞으면 이런 기분인가봐요 4 내참 2025/05/15 2,846
1712333 법원,지귀연판사 룸싸롱 접대 의혹 '진위확인 안돼' 33 .. 2025/05/15 3,975
1712332 실내자전거 꾸준히 타신 분들 5 .... 2025/05/15 1,491
1712331 얼굴 비대칭으로 치과에서 교정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8 ㅇㅇ 2025/05/15 921
1712330 머라이어 휘트니를 능가하는 여가수가 9 ㅁㄴㅇㄹ 2025/05/15 1,595
1712329 감자전분으로 전을 4 저기 2025/05/15 1,325
1712328 털보 어준이의 만물 국정원설 5 사이비 2025/05/15 1,567
1712327 스테비아랑 알룰로스랑 뭐가 더나은가요? 4 0 2025/05/15 1,684
1712326 Pt 처음 하는데 수영 뒤에 바로 해도 될까요? 7 헬스 2025/05/15 996
1712325 참을 수 없는 성인 ADHD 10 극혐 2025/05/15 4,448
1712324 대선 토론회 언제 하나요? 3 .. 2025/05/15 836
1712323 저 이재명후보 보러 갑니다 ㅎㅎ 7 파랑잠바없어.. 2025/05/15 1,238
1712322 학습에 방해되는 기질 9 Oo. 2025/05/15 1,135
1712321 사무실에서 칫솔보관. 어떻게 하세요? 7 . 2025/05/15 1,239
1712320 국민의힘, '이준석 징계 처분 취소' 17 ㅅㅅ 2025/05/15 5,689
1712319 누릉지 끓여 먹는 게 흰밥보다 소화 잘되는 거 맞나요 2 소화 2025/05/15 1,991
1712318 갱년기 피부톤 바뀌신 분 6 진짜 2025/05/15 2,730
1712317 국회의원 대통령도 정년 있었음 좋겠어요 6 2025/05/15 794
1712316 그럼 반대로 혹시 엄마를 질투하는 딸은 없나요? 12 .... 2025/05/15 2,395
1712315 앞으로 금값이 내려갈 일이 있을까요? 4 에잇 2025/05/15 3,028
1712314 카드배송 간다고 전화왔어요 14 오리 2025/05/15 2,979
1712313 랄랄 이명화 캐릭터 대단하네요.... 6 2025/05/15 3,071
1712312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9 ../.. 2025/05/15 1,399
1712311 김문수 돌풍 시작됐다 . . 4일 만에 이재명 턱밑까지 추격 75 . . 2025/05/15 1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