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좋아하는 이유

ㅇㅇ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5-04-23 10:42:19

몸이 흐물흐물해서 만지면 미치겠어요

안거나 만지면 흐물흐물 부들부들.....

털도 부드럽고 아웅 밖에 있으면 고양이만지고 부비부비 하고 싶어서 빨리 가고싶을때가 있어요.

뛸때 보면 근육질같은데 어쩜 저래 흐물흐물 부들부들할까요...

IP : 223.38.xxx.1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유내강의
    '25.4.23 10:49 AM (116.41.xxx.141)

    극치 피조물 ㅎ

    전 길냥이들보고 털이 엄청 빳빳할줄 알았는데 넘넘 부드러워서 깜놀

    울 냥은 바닥에서 바로 장농위로 다다닥 ㅜ
    고 보드라운 몸땡이로 순간 구동력이 얼마나 좋은지

  • 2. ㅇㅇ
    '25.4.23 10:51 AM (223.38.xxx.62)

    고양이는 신의 선물같아요…

  • 3. .....
    '25.4.23 10:53 AM (121.141.xxx.163)

    눈은 또 얼마나 예쁘게요...
    호수같이 투명하고 맑은 눈동자...말랑말랑 젤리같은 발바닥

  • 4. 그리고
    '25.4.23 10:54 AM (222.106.xxx.184)

    그 앙증맞은 젤리 발바닥.ㅋㅋ

  • 5. ㅇㅇ
    '25.4.23 10:57 AM (124.61.xxx.19)

    몸이 접이식이에요
    넘 신기해요

    털도 넘 부드러워서
    만지거나 끌어안으면 힐링돼요

  • 6. ...
    '25.4.23 10:58 AM (1.225.xxx.35)

    원룸사는 대딩아들이 집 보다 그리운게 냥이 뱃살이래요
    슬라임같이 주물거리면 극락이에요
    미야옹철 수의사 쇼츠보니 손은 냐옹이 뱃살에...

  • 7. ㅇㅇ
    '25.4.23 11:01 AM (223.38.xxx.118)

    맞아요 냥이 잘때 쓰다듬고 주물거리고 있으면 시간 순삭이에요 슬라임..ㅋㅋ 솜방망이 발에 젤리 ㅋㅋ
    유리구슬 눈 안이쁜데가 없어요

  • 8. 조물주가
    '25.4.23 11:02 AM (122.43.xxx.161)

    만들어놓고 제일 뿌듯해하지 않았을까요
    진짜 안 이쁜데가 없는데
    하는짓도 사랑스러움 ㅜ

  • 9. 겨울에는
    '25.4.23 11:11 AM (61.83.xxx.51)

    진짜 최고죠. 말랑 말랑 보드러운데 따끈하기가 대박이니. 작년 8월 하늘로간 울 냥이가 지금도 넘 그리워요

  • 10. ~~~~
    '25.4.23 11:17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장모종 키우는데 첫해에는 털 밀때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는데
    한번 말랑살들을 만져보더니 올해는
    빨리 밀으라고 성화들을^^

    물론 추울까봐 빡빡은 아니고
    9미리 정도로 제가 깎아줘요
    배 추울까봐 은박뽁뽁이 쿠팡 배송온거
    깔아줬더니 매일 거기 앉아있어요~~~
    아으 말랑둥이^^

  • 11. ㅇㅇ
    '25.4.23 11:21 AM (211.218.xxx.125)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좀더 좋아해요 ㅎㅎㅎ 정말 어쩜 그리도 흐늘흐늘한지. 강아지는 은근 딱딱하거든요 ㅎㅎㅎ

    반대로 강아지 혀는 엄청 부드러운데, 고양이 혀는 거칠어요. 그걸로 제 머리카락 그루밍하면서 골골대던 첫 냥이 생각나네요. ㅠㅠ

  • 12. ㅇㅇ
    '25.4.23 11:43 AM (223.38.xxx.32)

    저는 고양이 이빨 눈. 너무 무시무시하고 개가 맨날 맞아서 고양이 싫어요.

  • 13.
    '25.4.23 11:55 AM (118.32.xxx.104)

    골골송도 신경안정제

  • 14. 강아지나 고양이
    '25.4.23 12:02 PM (118.218.xxx.85)

    인간이 받은 최고의 선물로 생각해요.

  • 15. oo
    '25.4.23 12:24 PM (118.235.xxx.45)

    냥이 집사 15년차지만 매일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 감탄해요. 넘넘 예뻐요

  • 16. 공원에
    '25.4.23 12:30 PM (14.6.xxx.135)

    길냥이 두마리 밥주는데 그중 블랙냥이는 쫄보라 코인사밖에 못하는데요.(터치하면 기겁함) 밥주기전 의자에 앉아있으면 다리에 알로러빙을 계속해요 털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매번 깜놀.. 한번은 밥준다고 캔따고 있어 의식못했는데 부드러운 무언가가 쓱 스치는데 아래보니 블랙냥이가 ㅎㅎ 넘 귀여워요.

  • 17. ...
    '25.4.23 1:40 PM (220.78.xxx.153)

    신이 컨디션 최상일때 만든 피조물 같아요.
    보드라운 털과 말캉한 촉감의 뱃살, 골골 사운드는 심신의 안정을 주고
    투명한 구슬같은 눈과 동글동글 귀여운 뒷통수는 뽀뽀를 부르고요.
    하지만 이쁘다는 이유로 키우다 버리는 사람들은 저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849 비엔날17 효과 있나요? 10 .... 2025/05/09 1,688
1709848 괴로와서 5 쓰고지움 2025/05/09 1,264
1709847 결혼식 축의금 제가 잘못했을까요? 57 ... 2025/05/09 13,272
1709846 15살 강아지 비장 종양 9 ... 2025/05/09 930
1709845 민주당, '내란잔당 선거공작 저지단' 출범 6 .. 2025/05/09 692
1709844 어버이날 아이들 데리고 조부모님 찾아가세요? 9 ... 2025/05/09 1,628
1709843 머라이어캐리야 말로 사기캐릭터죠 10 전무후무한 .. 2025/05/09 2,266
1709842 강아지 입양 7 반려견을 보.. 2025/05/09 1,041
1709841 오늘은 김문순대, 덕수 라이브 안하나요? 1 ........ 2025/05/09 523
1709840 공수처, 조희대 ‘직권남용’ 혐의 사건 수사4부 배당 7 한겨레 2025/05/09 1,114
1709839 국정원과 선관위는 괜찮은가요? 5 사법부커밍아.. 2025/05/09 558
1709838 유명 가수도 나이들면 7 ㅓㅗㅗㄹ 2025/05/09 2,927
1709837 70대 후반 엄마가 대상포진 신경통이 심하세요..ㅜ.ㅜ 7 힘들다 2025/05/09 1,660
1709836 이런 헤어스타일은 무슨 펌 인가요 22 비가그치면 2025/05/09 4,113
1709835 7월중순 혼자여행 외국 소도시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13 흠냐 2025/05/09 1,648
1709834 유튜브 보다 발견한 선거송 씬나고 감동적!! 1 이재명 로그.. 2025/05/09 671
1709833 인간에 대한 환멸로 힘들어요 10 ,,, 2025/05/09 3,343
1709832 옻순을 받았는데 먹어도 될까요~~? 10 궁금 2025/05/09 959
1709831 사이버 모욕죄나 명예훼손으로 신고해보신 분 계신가요? 12 2025/05/09 908
1709830 허리가 아프신 분들.. 머 하시나요 11 ..... 2025/05/09 1,845
1709829 어느정도 묶어둘돈 어느상품 가입하나요? 3 ... 2025/05/09 967
1709828 내란 재판 비공개부터 해결해야할 듯요.  8 .. 2025/05/09 818
1709827 3억이 생겼는데 뭘 해야할까요? 27 투자잼병 2025/05/09 7,215
1709826 내란정범 김용현, 노상원 재판 계속 비공개 밀실재판 5 처벌 2025/05/09 975
1709825 조희대가 무슨 말을 한거냐 22 윌리 2025/05/09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