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광양이라서 기정떡 남들보단 자주 먹는거 같은데
사실 떡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기정떡 보내주시면 주변에 다 나눠주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 할머니 요양원에 한박스 사가려고 시댁에서 매년 보내주는곳에서 시키려다가
어디였지.. 하고 찾다보니깐 시댁에서 보내주신곳은 블로그 후기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그동네 사시니깐 당연히 제일 맛있는집이겠지 하고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시키려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유명한곳은 광양본가기정떡집 이던데..
시댁에서 주문해준곳은 정통광양떡집인데..(지금까지 전통인줄 알았는데 정통이였네요ㅋ)
어디서 시킬까요?
그동네 사람이 오랫동안 시켜 먹던집에서 그냥 시킨다(십수년전 시집와서 처음 먹어봤을땐 참 맛있었는데
같은집인데 요 몇년사인 예전맛이 아니더라구요. 입맛이 바뀐건지..그래서 주변에 다 나눠주면
주변에선 너무 맛있다고 떡집 연락처좀 알려달라고 해서 다시 먹어봐도 전 역시 예전맛이 아니였고..)
vs
인터넷에서 유명한집(광양본가)에서 한번 시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