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란수괴 변호사들이 조성현대령 거짓말쟁이 만드려고 부던히 노력했네요.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왜곡하고. 지귀연이는 중간에 잠시 개입했으나 헌재 정형식 재판관 정도로 증인 말 끊지말라고 단호하게 말은 안한 것 같구요.
그나저나 재판 생중계해라 이놈아.
지귀연이 이놈아.
"12.3 계엄 이후에 언론 등에서 비춰지는 군인은, 마치 명령을 내리면 그 명령은 어떠한 경우에도 수행해야 하는 무지성의 집단으로 해석되는 것 같다. 군인에게 명령은 되게 중요하다. 우리가 목숨 바쳐 지켜야될 중요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그것은 반드시 정당해야 하고, 합법적이어야 한다. 그것까지 해석은 못하더라도 반드시 명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가를 방위'하는 육군의 사명에 귀결되어야 한다. 그런데 저희한테 (계엄 당시) 준 명령이 그러했나? 이상이다." -조성현-
- 송진호 변호사 "이런 지시(국회의원을 끌어내라)가 있었고, '특전사령관과 소통해보라'고 건의했다는 증인 진술을 그대로 인정한다고 해도 증인은 25년 간 군 생활을 했는데 이 지시가 군사작전적으로 가능한 지시라고 보여지나.
- 조성현 단장 "불가능한 지시를 왜 내렸는지 잘 모르겠다."
- 송 변호사 "정당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군사작전으로 가능한 지시였나."
- 조 단장 "그게 군사작전으로 할 지시인가? 군이 할 임무인가? 그러니까 그 상황에 어떻게 그 임무를 받고 '네, 이상 없습니다' 하고 가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나?"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3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