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로 공부도 부익부 빈익부가 심해졌어요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25-04-22 08:31:00

우리애가 중등갈때 코로나가 터져서 중등 1.2학년을 학교를 못 갔어요

근데 이게 공부 빈익빈 부익부를 심하게 벌어지게 했어요

 

공부를 안 하는 애들은 학원도 학교도 안 가니 더 안 하게 되었군요. 또 맞벌이면 더 관리가 안 되었어요

공부를 하는 친구들은 더 공부를 하게 했어요

학교를 안 가니 ᆢ 선행하던 친구들은 선행을 할 시간이 많아져서 선행을 하루종일 할 수 있었어요

 

동네학원들은 문을 닫았는데 ᆢ 동네 엄마들이 안 보냈어요

근데 학원가 큰 학원들은 음식섭취는 못 하게 해서 시간을 조정했지만 다 했어요 (저는 차를 태워 보냈죠)

그러니 학교도 거의 안 가니 선행숙제를 꼼꼼히 할 수 있었어요

 

우리아이가 공부 좀 한다는 아이는 제 말을 이해할거에요

지금 고 3이죠~

 

 

IP : 211.234.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도
    '25.4.22 8:33 AM (118.235.xxx.111)

    돈싸움이라 코로나 전부터 그랬어요

  • 2. 이미
    '25.4.22 8: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건 이미 코로나 당시에도 뉴스에도 다 나온 내용이네요.

  • 3.
    '25.4.22 8:35 AM (211.234.xxx.33)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대가 더 심각해요
    학교교육이 실종 되었으니 ᆢ
    맞벌이는 관리가 더 안 되니

  • 4. ㅇㅇ
    '25.4.22 8:35 AM (222.107.xxx.49)

    코로나를 기점으로 더 심해진것도 맞아요
    대치동 학원가는 코로나때 최고 이익을 달성한곳들이 많다잖아요

  • 5.
    '25.4.22 8:36 AM (211.234.xxx.3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지금 고3이 그래요
    극상위는 너무 잘 하고 중간이 비었어요

  • 6. 코로나 전염병걸려
    '25.4.22 8:36 AM (211.235.xxx.100) - 삭제된댓글

    죽은 사람도 있어요.
    각 나름의 아쉬움은 있지만 무사히 그 기간을 보낸것이 다행이죠.

    저희 아이 코로나시기 대1(온라인 수업) -> 군대 다녀오니 동기가 누가누군지도 모른대요.
    남녀공학인데 여자 동기는 본적도 없다고 ㅜㅜ

  • 7.
    '25.4.22 8:36 AM (211.234.xxx.33)

    코로나 시대가 더 심각해요
    학교교육이 실종 되었으니 ᆢ
    맞벌이는 관리가 더 안 되니

    그래서 지금 고3이 그래요
    극상위는 너무 잘 하고 중간이 비었어요

  • 8. 코로나 전염병걸려
    '25.4.22 8:37 AM (211.235.xxx.100) - 삭제된댓글

    죽은 사람도 있어요.
    각 나름의 아쉬움은 있지만 무사히 그 기간을 보낸것이 다행이죠.

    저희 아이 코로나시기 대1(온라인 수업) -> 군대 다녀오니 동기가 누가누군지도 모른대요.
    남녀공학인데 여자 동기는 본적도 없다고 ㅜㅜ

    대학생인데 MT도 가본적이 없어요.

  • 9. 코로나 전염병걸려
    '25.4.22 8:39 AM (211.235.xxx.100)

    죽은 사람도 있어요.
    각자 나름의 아쉬움은 있지만 무사히 그 기간을 보낸것이 다행이죠.

    저희 아이 코로나시기 대1(온라인 수업) -> 군대 다녀오니 동기가 누가누군지도 모른대요.
    남녀공학인데 여자 동기는 본적도 없다고 ㅜㅜ

    대학생인데 MT도 가본적이 없어요.

  • 10. .......
    '25.4.22 8:50 AM (110.9.xxx.182)

    저희아이도 중딩때 코로나였는데.
    초중딩은 엄마가 전업이면 그래도 관리해서 나았을꺼예요.
    초딩들 그때 선행 엄청 돌려서 초고 고등수학 하는거 너무 흔하게 되었구요.
    공부는 중등때 해야되는데 그시절 잘 못넘긴 중딩들이
    고등가서 힘들어하죠..

  • 11. . .
    '25.4.22 8:53 AM (175.119.xxx.68)

    돼지띠 애들 공부 못한다 안한다 머리 나쁘다 학원까페에 선생들이 저렇게 써 놓았던데 이걸 뭘 검색하다 우연히 봤어요.
    그런 애들이 코로나까지 만났으니 더 했겠죠.
    또 아이가 다녔던 곳도 이상하게 다른 학년은 애들이 바글바글한데 그 학년만 소수로 다녀요.
    1명 있을때도 3명만 있을때도 ..

  • 12. 이미
    '25.4.22 8:56 AM (1.235.xxx.154)

    뉴스에서 많이 다뤘어요
    학교를 가야한다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다 감염되고 기타등등
    누가 책임지냐..

  • 13. ....
    '25.4.22 9:29 AM (219.255.xxx.153)

    코로나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 더더욱 양극화 될 거예요.
    공부하는 학생들은 더 열심히,
    공부 안하는 학생들은 놀자판. 학교는 밥 먹으러 가는 곳.

  • 14. 근데
    '25.4.22 10:3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코로나에 초중고를 다 끼고있던 사람인데
    학교다녔어야할시기에 많이 놓쳐서 속상하고
    애들도 안좋아진거 맞는데
    끼고 있는 부자여도 못할애가 더 잘하게 되진않았을거에요

    선행하려해도 마냥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흰 못시켰어요
    그래도 그 돼지띠 아이 1등급인데 걔만 자랑이아니라
    그밑에 애는 개판 황소고집인데 걔보고있음 저도 코로나로
    망했나 호랑이띠 더 멍청한가 싶은데 할애들은 선행 ,과외로 관리받지않았어도 된거고 저희애는 그 멍청쓰에 코로나가 더해진기분

  • 15. 핑계
    '25.4.22 11:52 AM (182.214.xxx.17)

    패배자의 핑계일뿐이에요. 핑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057 거래처에서 인도손님이 오시는데.. 과일 추천좀해주세요 15 .. 2025/04/22 1,273
1706056 비오는날. 창문 물청소? 어떻게 하는거에요?? 12 . . 2025/04/22 2,003
1706055 회사 앞에 참새가 죽어 있어요 7 이쁜이 2025/04/22 1,272
1706054 공군 기지 무단촬영 중국인, 한 달만에 또 적발ㅡ어제 뉴스 19 .. 2025/04/22 1,119
1706053 한덕수, 25년 전 실패한 '마늘 협상 파문' 과 같은 일 반복.. 4 한덕수탄핵!.. 2025/04/22 1,445
1706052 저번에 !! 2025/04/22 243
1706051 오전 커피집 어느 풍경.... 57 그러하다 2025/04/22 22,516
1706050 집에 있으면 불안한데 나가기가 싫어요. 10 ... 2025/04/22 2,003
1706049 염색 샴푸어때요? 11 ... 2025/04/22 1,802
1706048 B조에 가려서 서운한 국민의 힘 A조~.jpg 1 .. 2025/04/22 1,550
1706047 와 대학생도 손이 가네요; 12 ㅇㅇ 2025/04/22 3,735
1706046 치과 금보철가격 4 ㅇㅇㅇㅇㅇ 2025/04/22 922
1706045 도자기로 된 밥 소분그릇 써보셨어요? 7 -- 2025/04/22 1,065
1706044 헤나염색 2 샴푸 2025/04/22 468
1706043 불안해야 성공한단 말...어떻게 생각하세요 13 123 2025/04/22 1,903
1706042 요즘 정신이 없나,, 고가 블라우스 2개를 망쳐버렸네요 11 정신 2025/04/22 2,188
1706041 문형배가 마은혁에게 당부한 내용 7 ㅅㅅ 2025/04/22 3,510
1706040 비오는 날 베란다창 물청소 67 .. 2025/04/22 4,554
1706039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14 ㅓㅏ 2025/04/22 4,752
1706038 발이 아픈데요. 2 2025/04/22 705
1706037 텃밭 채소 추천해주세요 20 텃밭초보 2025/04/22 1,129
1706036 권성동 “서해 해상구조물, 이재명때문” 19 ㅇㅇ 2025/04/22 2,301
1706035 냉장고에 있는 개봉안한 한달지난 만두피 5 없음잠시만 2025/04/22 671
1706034 당근 사진 잘 찍어야겠어요 12 .. 2025/04/22 2,206
1706033 이런 날씨에 쿡쿡 쑤시는 곳 있나요? 1 2025/04/22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