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두
'25.4.20 11:43 PM
(61.43.xxx.173)
아직 안봤어요
나의아저씨, 미스터선샤인, 도깨비
다 최애 드라마인데
모두 끝나고 몇년 뒤 본 공통점이 있네요ㅎ
폭싹은 아직 안내켜서 안봐요
모임에서 저빼고 다들 호들갑떨며 폭싹 얘기해요
전 조용히 있다 안봤다하면
다들 에?? 하고 놀라요 ㅋㅋ
아! 지브리 사진? 그것도 안했어요
안할거여요 ㅋㅋ
2. 68년생인
'25.4.20 11:43 PM
(59.7.xxx.113)
저는 폭싹 속았수다는, 작가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내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요...한때는 우리 모두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마음이 진짜 마음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서로에게 미안해하고 서로를 짠하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고... 기억을 되살려주는 드라마라고 느꼈어요.
3. ㅇㅇ
'25.4.20 11:43 PM
(210.221.xxx.13)
봤는데 부모사랑 많이 못 받고 자란 사람이라
대체로 시큰둥했어요
문소리 연기 너무 못해서 깜짝 놀랐고
내용은 뭐 그런대로 볼만하다 정도지
이 정도 열풍은 좀 어리둥절하게 느껴집니다
맘 편할 때 보세요
4. 저도 서사
'25.4.20 11:43 PM
(116.41.xxx.141)
위주 시대극 이런건 잘 봐요 감정이 힘들어서
스토리라인 몰입하기도 싫고 ..
나중에 편해질때 찾아보세요
그럼 시간순삭으로 볼건지 멈출건지 알아지는거구요 ㅎ
5. 폭삭
'25.4.20 11:44 PM
(61.98.xxx.237)
진도가 안나가요 왜그런지 공감이떨어지나뵈요 나의아저씨도 그닥이고 거의 드라마를 안보고 아니 안봐지네요
6. 미스터 선샤인은
'25.4.20 11:44 PM
(59.7.xxx.113)
저도 한달전에 봤어요
7. ..
'25.4.20 11:58 PM
(202.128.xxx.181)
저도 안 봤고 앞으로도 안 볼거에요.
모성애나 가족애, 부모, 효도 그런 주제는 안봐요.
8. 문소리
'25.4.21 12:08 AM
(180.68.xxx.158)
연기는 복붙수준이라
…
6회차 이후는 안 보게되네요.
문소리 배우
매우매우 매너리즘.
9. ㄱㄱ
'25.4.21 12:09 AM
(182.31.xxx.4)
폭싹 보고 이제 다른 드라마 못보겠어요. 눈이 넘 높아져서..
저도 가족드라마, 시골배경, 그 시대적.. .안땅겼는데
드라마광인 친구가 하도 폭싹이야기만 하고
넘 재밌다해서 봤네요. 꼭 보세요!
친구 회사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이 드라마 이야기만 했대요
이 작가꺼 안본 드라마도 일부러 찾아본다고..
10. 123
'25.4.21 12:13 AM
(119.70.xxx.175)
나의아저씨, 미스터선샤인, 도깨비
다 안 좋아하는 작가나 안 좋아하는 배우
이상하게 저는 아이유 씨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에 몰입이 안 돼서 패스하는 스타일
김은숙 작가 작품도 그렇고..-.-;;
그리고 저는 부모의 희생..결국 병들어 죽음..
이런 내용의 작품을 안 좋아해요.
응팔 같은 경우는 느낌이 달라서 좋아했구요.
ott 가입을 안 하고 있는 사람이라 폭삭도 안 봤고
보고싶은 생각도 안 들어요.
11. …
'25.4.21 12:15 AM
(104.28.xxx.193)
음…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역시 계시는군요.
한국의 화제작들이 글로벌하게 유명해지고 인기있는 요즘, 정작 국내외 한국인들이 아직 안봤다거나 모른다고 하면 좀 애매해지는 순간들이 있어서.
한국인이기에 더 감수성이 민감하게 작동하는데 그걸 즐기거나 소화하는건 외국인과는 또 입장이 틀린거니까.
무거운 시대물 역사물 사회비판물이 아니라
가벼운 연애드라마도 인기있는 거라도 취향을 타는거니까
화제작이라도 개인적으로 유치해서 못보겠다는 표현은 못하겠고.
암튼, k문화가 참 대단해요, 요즘.
그점은 분명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12. 문소리가
'25.4.21 12:16 AM
(221.150.xxx.104)
연기로 말나올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중년과 노년의
소녀감성 애순이 문소리 연기 좋았어요.
13. ......
'25.4.21 12:21 AM
(106.101.xxx.188)
저도 안봤어요 굳이 꼭 봐야하는것도아닌데 뭐어때요
14. ㅇㅇ
'25.4.21 12:25 AM
(116.121.xxx.181)
원글님 완전 공감
드라마든 영화든 에너지가 있어야 보겠더라고요.
과로하고 난 뒤에는 스토리가 들어오지 않아요.
웃기는 예능 보다가 어릴 적 보던 애니메이션 보다가 시간 보냅니다.
근데 폭삭은 여유가 좀 있을 때여서 첫회부터 몰입해서 봤어요.
전 임상춘 작가 작품 다 좋아해서 넘 좋았는데,
계모 밑에서 자란 어떤 분이 1회만 보고 접었다는 기사 보고,
작품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구나 했어요.
여유 될 때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15. ..
'25.4.21 12:26 AM
(121.168.xxx.139)
똥인지 된장인지는 본인이 직접 판단해야 된다고 봅니다.
싫은 건 보고 나서 왜 싫었는지 얘길해야하는덕..
보지도 않고 싫다고 하면 편견이 강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그냥 굳이 보고 싶지 않다나.
보고 싶지 않다면 이해하겠는데..
사람들 말하면 호기심은 생겨서 다른 사람 반응 물어보고어때요? 하느니..
한편이라도 내가 보고 내 느낌을 갖는 게 낫지 않을까?
넷플이 안되면 유튜브 요약본이라도. 봐도 돼잖아요?
16. ..
'25.4.21 12:27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전 부모님 다 돌아가셔서 안그래도 후회가 많은데
울어서 눈이 팅팅 부을게 뻔해서 못보겠어요
17. 언젠가는
'25.4.21 12:35 AM
(183.97.xxx.120)
보겠지만 아직 안봤어요
오늘 독립영화 남매의 여름밤 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18. ...
'25.4.21 12:57 AM
(121.152.xxx.59)
저도 안 봤고 앞으로도 안 볼거에요.
모성애나 가족애, 부모, 효도 그런 주제는 안봐요. 2222
19. ..
'25.4.21 1:00 AM
(221.139.xxx.91)
폭싹은 나의 아저씨, 미스터 선샤인보다는 동백꽃+응답하라 시리즈에 가까워요.
저도 현생의 무게가 무거워서 영화나 드라마까지 무거운 분위기 보는 거 힘들고 싫어하는데
결국 나의 아저씨, 미스터 선샤인은 아직도 다 못 봤고 폭싹은 재미있게 봤어요.
20. ...
'25.4.21 1:01 AM
(106.102.xxx.240)
저도 안 봤고 앞으로도 안 볼거에요.
모성애나 가족애, 부모, 효도 그런 주제는 안봐요. 3333
로맨스류도 안 보고 장르물만 봐요
21. ...
'25.4.21 1:02 AM
(221.149.xxx.56)
저는 임상춘 작가의 대사를 좋아해서 보고 싶긴 한데
위에 어떤 댓글님처럼 부모의 희생, 결국 병들어 죽음
이런 내용으로 눈물 유발하는 드라마 별로 안 좋아해서 망설여져요
22. ᆢ
'25.4.21 1:12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안땡겨서 안봐요
소년시대도 안봤어요
23. 82가좋아
'25.4.21 1:15 AM
(1.231.xxx.159)
저도 1회 보다가 10분만에 손절..
24. 12
'25.4.21 1:15 AM
(223.38.xxx.134)
문소리씨 연기로 까일만했어요.
주변 조연들 연기가 끝내줘서 더 극단적으로 비교가 되니
보는 데 제가 민망하더군요. 염혜란씨부터 조연들 연기가
빛이 나니,, 다른 작품에선 별로 못한단 생각 안들었는데
이번 폭싹은 좀 심했어요. 많이 갈고 닦아야 할 듯...
25. ㅇㅇ
'25.4.21 1:20 AM
(116.121.xxx.181)
저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모성애, 가족, 효도, 이런 주제 맞아요.
굳이 볼 이유가 없어요.
공감 못 하면 감정 쥐어짜는 연기도 가식으로 느껴질 거예요.
이런 거 참고 볼 만큼 엄청난 작품도 아니고요.
그냥 가족애, 모성애를 세련되게 재해석한 드라마예요.
억지로 볼 드라마는 아닌 듯해요.
26. 작품은 최고
'25.4.21 1:26 AM
(118.36.xxx.239)
-
삭제된댓글
작품은 자체가 엄청 잘 쓰여진 작품이래요 ( 어떤 전문가분께서 )
근데 주연배우가 안 어울려서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다 안 봐지더라구요
폭싹도 박보검은 좋은데 여주가 안 어울려서 볼일이 없을거 같음
27. 중간 중간 대사가
'25.4.21 1:32 AM
(148.246.xxx.215)
저도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 돼서 보다 말고
재차 봤었거던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살짝 진부하게 느껴 질수도 있으나 중간중간 대사들이 눈물을 쏟아내게 하더라구요.
저는 친정 부모님이 안 계셔서인지 자식들에 대한 아버지의 부정도, 혼사 얘기 오갈 때 "우리 금명이는 친정있어"하는 그 대목에서 제 감정이 이입돼서 엄청 울었어요. 사람들마다 느끼는 감정은 제각각이니까요.
저는 다시 보기 하고 있답니다.
28. …
'25.4.21 1:34 AM
(126.158.xxx.120)
댓글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간간이 유튜브 쇼츠 보니까 아이유가 뭔가 학대에 가깝게 당하는 것 같고 어린자식이 죽고 이런게
시대적 배경이 여성이 많이 억압당하는 장면을 봐서 별로였어요
박보검과의 사랑이 가족애로 스토리를 잘 엮어냈는지모르겠지만
여성의 억압, 희생을 그린건 안내키네요.
29. ..
'25.4.21 1:39 AM
(118.235.xxx.11)
외국인 리뷰 중에
그저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보여줄 뿐인데
눈물이 흐른다..라는 대목이 있었어요
세대와 성별 무관한 보편적인
공감대가 형성된다네요
그림의 역사로 비유하면 원근법이 적용된
최초를 보는 것처럼 누가봐도 진짜 풍경 같다는 거죠
30. 얼음식혜
'25.4.21 1:46 AM
(1.246.xxx.180)
페북이나 인스타.. 열면, 나오는.
넘 부러워서 네플릭스 못 보겠더라구요..
넘 부러워서요.
쉰살 넘은 혼자입니다..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있지만..
당장에 보이는 그 내용들..
넘 부러워서,
도저히 못 보겠어요.
31. ᆢ
'25.4.21 1:48 AM
(61.84.xxx.183)
드라마 잘안보는데 재밌는건 밤새서라도 하루이틀 만에
다 봐 버리는데 폭삭은 진도가 안나가요
쉬엄쉬엄 3회 보다 말았는데 오늘 밤도 봐야지 하면서도
안보고 있네요 재미없으니까 그러겠죠
소년시대는 밤새서 다봐버렸고
오겜 1.2등등도 쉬지않고 다 봐버렸는데
저위에 응답하라하고 가깝다 그랬는데 저그거 안봤거든요
다른사람들 다 재밌다고 했는데도 안봤는데
그런스타일을 제가 싫어하나봐요
32. ..
'25.4.21 1:59 AM
(118.235.xxx.11)
ㅎㅎㅎ 원글님 여성들의 거듭된 노력이
더 나은 삶을 딸들에게 선사했다고,
그 노력에 헌사를 바치는 드라마랍니다
33. 저도
'25.4.21 2:01 AM
(220.72.xxx.2)
저도 보다 말았어요
너무 징징대요
솔직히 그 시절에 그렇게 가난하게 살고 고생한것도 아닌데 어째 너무 신파쪽으로만 가서 전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금명이도 그렇고요
윗님이랑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응답하라 하나도 안봤어요 보다가 재미없어서 ^^ 근데 이것도 안봐지네요
저도 이런 스타일 싫어하나봐요
34. 대사
'25.4.21 2:08 AM
(172.224.xxx.21)
대사들이 시 같아요. 필력이 후달달. 응팔 광팬인데 이 드라마랑 통하는 듯. 익살도 숨어있거든요. 저도 우루루 따라가는 문화 거부감 느끼는 일안이나 이 드라마는 설득됨요.
35. ...
'25.4.21 2:12 AM
(42.82.xxx.254)
여성들의 거듭된 노력이 딸들이게 더 나은삶을 선사했다는 표현 너무 좋네요...나중에 마음 내킬때 한번 보시길 추천해요...말이 많을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36. ...
'25.4.21 2:14 AM
(59.19.xxx.187)
저도 징징대서 보기 싫어서 일단 중단했어요
아이유랑 보검이 어릴 때까진 그럭저럭..
아이유가 문소리 딸로 나오고
엄마한테 불평불만 징징대는 거 너무 공감이 안 가요
37. ..
'25.4.21 2:18 AM
(118.235.xxx.11)
윗님 그 대목이 자식 세대의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공감+ 창피+자기 객관화의 충격을 줬답니다
극사실주의 대목이라
38. 흠
'25.4.21 2:2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한국이 가족친지중심 사회라 이런 스토리 더 공감하는건 이해함
해외에서도 가족중심 혈연국가일수록 우리랑 공감포인트 비슷하니 열광하는데
저같은 개인주의형 인간은 시큰둥해요
동화같은 신파에 캐릭터들 선악이 분명히 대비되는 단선구조니 이해가 쉽고
배경 연출 몽환적이게 이쁘고 연기자들 연기가 좋고..등이 대중성을 확보한것 같아요
비슷한 가족서사 드라마 파칭코나 백년동안고독같은 작품이 작품성은 더 뛰어난데
대중성에서는 밀리는게 현실이니
39. ..
'25.4.21 3:05 AM
(118.235.xxx.11)
흠// 드라마 안 보신 평이 분명하네요...폭싹은 제작 과정부터
제주사람들 인터뷰로 만든 거라 사실주의 드라마인데
사람들 평을 듣고 넘겨짚는 단언을 하시니
원 한류 질투하는 일본 사람도 아니고
40. ...
'25.4.21 3:27 AM
(223.38.xxx.175)
감정과잉이라 대충 대충 넘기며 봤어요
41. 뭐 어때요
'25.4.21 5:54 AM
(220.117.xxx.100)
저도 안봤고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지만 그게 뭐 문제일까요
세상에 할거 볼거 들을거…가 얼마나 많고 각자 인생이 있는데 드라마 한편 안 본게 저나 세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준다고요
수다에 끼지 못하는 것도 그야말로 잠시고 극히 일부죠
제 주변은 폭싹에 대해 수다떠는 사람들도 없어요
다들 자기 인생 바쁘고 즐겁게 사느라 드라마 볼 시간도 별로 없어서요
그리고 지금 세상은 다른 사람들이 다 한다고 따라가는 세상이 아니예요
FOMO(fear of missing out) 가고 JOMO (joy of missing out)가 왔죠
나만 혼자 뒤떨어질까 걱정되서 남들 하는거 어떻게든 끼어보고 따라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우르르 몰려다닐 때 거기서 빠질 수 있는 사람,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알고 내가 내키지 않으면 무리에 끼지 않고 나만의 평화를 얻는 것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세상이예요
좋으면 하고 내키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내가 사는 사회나 공동체에 소속될 일은 유행하는 드라마 보기 말고도 많아요
유행과 작품성이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는 개취라는 것도 받아들이시고 무엇보다 내가 그 드라마를 안보는 여파가 나에게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면 원글님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기회가 될거예요
42. 안봐요
'25.4.21 6:34 AM
(123.212.xxx.231)
온갖 화제성 드라마 다 안봤어요
사는 데 세상 따라가는 데 지장 없어요
안봤는데 본거같은 그 느낌만으로도 질립니다
43. ㅇㅇ
'25.4.21 6:48 AM
(222.233.xxx.216)
조울증 초기라
의도적으로 안봤어요..
44. 소리지르고
'25.4.21 7:04 AM
(112.186.xxx.86)
감정과잉인 드라마 피곤해서 안봤어요.
아이유를 안좋아하기도 하고...
45. ㅐㅐㅐㅐ
'25.4.21 7:17 AM
(116.33.xxx.157)
조연들 명품 연기때문에 봤지
대사들 에피들은 너무 대놓고 감정적이라
보기 힘들었어요
그런거 아세요?
별로 공감안하고
느끼며 울고 싶지도 않은데
그렇게 배워온 세대라 어쩔수 없이
펑펑 울고있는 느낌?
울면서도 짜증나는 느낌?
건조하면서 생각 많이 하게 만드는
그런류가 더 좋아요
46. ㅇㅇ
'25.4.21 7:42 AM
(221.167.xxx.37)
분명 잘 만든 작품이긴해요
근데
너무 감정과잉이에요
작정하고 울리는 드라마라서 저도 쉬엄쉬엄 봤네요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47. ㅇㅇ
'25.4.21 7:56 AM
(73.109.xxx.43)
신파라는 평이 많아 아직 안보고 있어요
48. ...
'25.4.21 8:06 AM
(210.178.xxx.80)
눈물 나오는 에피소드들 면면으로 보면 볼만한 드라마인 건 맞는데 총합의 드라마로 보면 뭔가 좀 애매해요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드라마냐 하면 그건 아니고요
나저씨가 여운을 주는 드라마는 맞지만 또 힘든 드라마이기도 하잖아요
전 술 마시면서 겨우 끝까지 봤어요
개인의 경험 특히 우리 딸들의 가족사가 각기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폭삭 드라마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힘들 수도 있어요
억지로 보는 건 취미가 아니라 노동이죠 보고 싶을 때 보는 게 최고예요
49. ,,,,,
'25.4.21 8:07 AM
(110.13.xxx.200)
신파. 억지감정호소 등
1회보다가 공감안되고 신파 느낌나서 접음.
남들이 다 본다고 억지로 보고 싶지 않음.
50. ...ㅡㅡ
'25.4.21 8:14 AM
(110.35.xxx.118)
-
삭제된댓글
시청륜이 높고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다 있어요.
내가 안땡겨서 안보는건 개취라 인정하지만,
굳이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는 드라마를 폄하할 필요늗 없어요.
보고 안보고는 본인 마음이고 선택이조.
51. ...
'25.4.21 8:16 AM
(202.20.xxx.210)
남 본다고 봐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저도 그런 이상한 드라마 싫어요. 그래서 영원히 안 볼꺼에요.
52. 그넘의
'25.4.21 10:48 AM
(118.235.xxx.92)
신파타령 댓글이 더 짜증나는거 저만 그런가요?
재밌게 본사람 입장에서 뭐 재미 없었단 얘기를 댓글로 구구절절
정성들여 길게도 쓴다 생각만 드네요.
53. 그
'25.4.21 10:57 AM
(73.109.xxx.43)
재밌게 본 사람들은 태클달러 이글에 굳이 들어오지 않으면 되는 거예요
신파 싫어하는 사람들끼리 도움되는 감상을 하는 글인데
왜 들어와서 재미를 강요하는 건지요
54. 폭싹
'25.4.21 11:01 AM
(118.235.xxx.148)
드라마가 뭐라고… 안보면 되지요. 게시판에 선언씩이나 ㅋㅋㅋ
55. 그냥
'25.4.21 11:11 AM
(211.60.xxx.146)
이게 외국인들이 이해하고 좋아할 만한 드라마인가 싶어요.
정서를 이해를 할까 싶고..
너무 감정과잉이다 싶고 ..
56. 정작
'25.4.21 11:58 AM
(121.137.xxx.71)
드라마는 시종일관 무겁기만 한 분위기도 아니고 웃긴장면도 많아요.
신파라기 보다 관식이 캐릭터 자체가차라리 판타지에 가깝다 느꼈어요.
저도 외국인들이 이해할까 싶었는데 릴스나 쇼츠보면 외국인 계정으로 영상 올리고
외국어 댓글 엄청 달려서 체감되더라구요. 오히려 82에서 제일 후려쳐지는 느낌이랍니다.
57. 아이고
'25.4.21 1:20 PM
(121.162.xxx.234)
무슨 드라마가 시대 흐름 따라가고 아니고에요
수다 주제 유행이면 몰라두요
쉴때, 멍때리고 싶을때, 오락으로 그렇게 보시다
사람마다 다른 포인트에서 감동이 될 수도 있고 나는 전혀 감흥 없를수도, 비웃음이 나올수도 있죠
어느쪽이든 그냥 오락.
전 앞부분은 재밌고 뒷부분은 따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