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야망 거의 완주 앞두고 있는데, 작가분이 변태

옛연속극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25-04-20 22:06:09

김수현 대본인데요.

원작은 박경리인가 그럴거에요.

장장 50화 씩이나 만들었더라구요.

대단하고 극으로써 훌륭하기도 하다는 생각하면서 봤네요.

가부장적인 설정등은 시대가 그러하니 이해하면 되는데,

잘~~ 생긴 남자 배우들이 매 회마다 바지를 훌렁훌렁 벗고 파자마로 갈아 입는 씬이 계속 나오는 것이 너무 웃겨요.

이훈 조민기 또 장홍주 분 한 남배우 걸핏하면 벨트를 박력있게 풀고 튼실한 장단지 근육질 다리를 노출시키는데

이쯤되면 김수현 아주머니가 변태스러운 것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

 

인생의 희노애락을 날실 씨실로 풀어 내는 대단히 재밌는 연속극이 거의 끝나 가는데 이제 뭐 볼까요.....?

IP : 1.23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0 10:08 PM (175.121.xxx.86)

    원래 사랑과 야망은 이덕화 주인공인데 그나마 최신본을 보신 거 같네요

  • 2.
    '25.4.20 10:08 PM (211.234.xxx.51)

    원작 보세요, 원작 출연진 연기력이 넘사벽입니다.

  • 3.
    '25.4.20 10:12 PM (211.234.xxx.51)

    사랑과 야망은 김수현이 쓴 드라마에요
    박경리하고 상관 없어요

  • 4. 박경리
    '25.4.20 10:14 PM (210.2.xxx.9)

    죄송합니다. 박경리 작가님.....

    박경리 작가는 "토지" 를 쓰셨죠.

    사랑과 야망은 미국 드라마 "야먕의 계절" 표절작.

  • 5. ...
    '25.4.20 10:15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박경리 작가가 왜 나와요

  • 6.
    '25.4.20 10:23 PM (211.234.xxx.115)

    그러고 보면
    옛날엔 작가도 가수도 표절 진짜 많았어요.
    그냥 대충 넘어가던 시기..

  • 7. ...
    '25.4.20 10:29 PM (218.51.xxx.95)

    어렸을 때 야망의 계절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형은 공부 잘하고 화이트칼라
    동생은 반항아에 거친 느낌의 사나이.
    (동생 역 배우가 닉 놀테였던가)
    마지막회 끝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사랑과 야망 보는데
    어디서 본 설정인데? 했어요.
    전 리메이크판만 전체 다 봤는데
    한고은 연기가 기억에 남아요.

  • 8. 김수현
    '25.4.20 10:33 PM (210.2.xxx.9)

    김수현은 사랑과 야망도 그렇고

    사랑과 진실도 표절시비 많았죠.

    그 유명했던 "유리의 성" ...

    그 당시에는 표절이나 저작권에 대한 개념조차 우리나라에 없던 시절이니

    가능했던 일이죠. 드라마 작가뿐 아니라 방송국 PD 가 프로그램 개편 때면

    일본이나 미국 인기 프로그램 비디오 구해다가 돌려보면서 뭐 괜찮은 거 없나

    하던 시절이니까요. 가요도 마찬가지구요

  • 9. 원글
    '25.4.20 10:39 PM (1.237.xxx.125)

    고 박경리 작가님이 이런 소설도 썼구나... 하면서 봤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
    김수현 작가분이 말빨 글빨이 있으니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했더랬죠.
    표절은 아쉽네요.
    예술이라는 이름하에 모방 표절이 없기도 힘들죠.

  • 10. 00
    '25.4.20 11:39 PM (1.232.xxx.65)

    허구헌날 벗기는건 임성한이 최고죠.ㅎ
    그것도 모자른지 여장까지 시키는.ㅜㅜ

  • 11. ..
    '25.4.21 12:31 AM (121.168.xxx.139)

    헐..아니 박경리 작가님 원작이라니요?
    정말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정보를
    태연하게 말씀하시는지..ㅡ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269 근데 지귀연 윤가 재판 비공개로 해놓고 제대로 하고 있어요? 8 ㅇㅇㅇ 2025/05/15 3,008
1712268 민주당이 처음 계엄령 얘기 꺼낼 때 6 2025/05/15 2,543
1712267 국가장학금 15 2025/05/15 1,730
1712266 문구점이 어딘가요? 7 궁금해서 잘.. 2025/05/15 1,945
1712265 이게 소식일까요 3 ㅇㅇ 2025/05/15 1,303
1712264 담양에 단촐한 떡갈비 한상 없을까요 16 daf 2025/05/15 1,923
1712263 부담 없이 마시는 고단백 음료 뭐 드시나요.  13 .. 2025/05/15 3,012
1712262 어르신들은 요양원 가는게 창피한 걸까요? 31 어르신 2025/05/15 6,536
1712261 외로운데 친구없는(오픈톡방 ) 9 인생 허비 2025/05/15 4,738
1712260 스승의날 부담 5 아앟 2025/05/14 2,275
1712259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 그림자…석동현, 김문수 캠프 합류 6 .. 2025/05/14 1,591
1712258 살기좋은 우리 동네 자랑좀 해주세요 24 .. 2025/05/14 4,341
1712257 5.18때 특전 사령관 정호영 김문순대 선대위 영입 28 하늘에 2025/05/14 2,762
1712256 전란… 2 넷플 2025/05/14 1,041
1712255 원래 경복궁역 근처 식당이 다들 비싼가요?? 10 ㅇㅇ 2025/05/14 2,755
1712254 민주당 노연우 구의원이 심정지 노인 살렸네요. 3 .. 2025/05/14 1,387
1712253 절약부부 이혼숙려 2025/05/14 2,458
1712252 춘천 이 시간 비행기 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 2025/05/14 1,023
1712251 "세월호 ○○○" 유족 모욕…김문수 '막말' .. 15 ㅇㅇ 2025/05/14 2,314
1712250 챗지피티...거짓말 진짜 잘하네요 허!!! 22 어후 2025/05/14 7,119
1712249 수학시험 잘 봤다고 보상(돈) 달라는 고1아들 줘야 되나요? 25 ㆍㆍ 2025/05/14 3,456
1712248 길거리에서 죽은 건 17 ㅁㄵㅎ 2025/05/14 6,275
1712247 실내자전거 꾸준히 타신 분들 11 .... 2025/05/14 3,707
1712246 마일리지 카드 추천해주세요 ufgh 2025/05/14 458
1712245 대장내시경 약 먹은지 4시간… 4 safari.. 2025/05/14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