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엄마 수술 후 답답하다고 바다 보고 싶다 하셔서 ktx 타고 당일치기 할 예정인데요
강릉역에 11시쯤 내려서 점심 먹고 커피 마신 후 바다 좀 보다가 저녁 먹고 오려고 합니다.
강릉역에서 두부 거리 까지 택시 --> 점심 먹고 --> 걸어서 바다 뷰 좋은 카페까지 --> 커피 마시고
--> 바다 길 좀 걷고 --> 택시로 저녁 먹을곳까지 이동 --> 저녁식사 후 강릉역
이렇게 할 예정인데 이 경로에서 추천해주실 두부집, 바닷가 보이는 카페, 강릉역에서 가까운 저녁
먹을 곳 부탁드려도 될까요?
82 검색해보니 엄마가 좋아하실만 한 곳은 '초당할머니 순두부' '이모네 생선찜 가오리찜'
'주문진회센터 해진횟집' '황가네 함흥냉면 왕만두랑 냉면' '옛성도물회국수집 회덮밥'
이 정도인것 같고 강문해변 스타벅스가 바다뷰 좋고 그 옆 소나무숲이 걷기 좋은것 같은데
동선을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