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이리 팥이 맛날까요..

Cc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25-04-20 01:13:35

호두과자,양갱,찹쌀떡,단팥빵

팥칼국수..팥만 들어가면 다 맛있어요.

이밤에 찹쌀도넛이랑 팥양갱이  먹구싶네요.

날 밝으면 찹쌀도넛 먹을거예요.

혈당 치솟을까 걱정되니 양배추샐럿에 들기름

소스로  입막음 해놓고 두개먹어야겠어요.

IP : 175.115.xxx.1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팥 자체만으로는
    '25.4.20 1:16 AM (59.6.xxx.211)

    쓴맛이 나서 설탕을 넣어 달게 만드니까
    맛 있을 수 밖에요.
    팥을 좋아한다기보다 단팥을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 2.
    '25.4.20 1:18 AM (211.57.xxx.44)

    저도 단팥 좋아해요

    근데 오곡밥에 들어간 팥 바로 알아채고
    맛나게 먹지요
    냠냠

  • 3. 어머나
    '25.4.20 1:19 AM (175.115.xxx.131)

    윗님 정확하시네요.맞아요 단팥이 너무 좋아요ㅠ
    나이들수록 더 좋아져서 걱정이에요.
    급 붕어빵 땡기네요 ㅎㅎ

  • 4. 나이
    '25.4.20 1:37 AM (221.153.xxx.127)

    팥,감이 대표적으로 노년층 먹거리 같아요.
    나이 들며 점점 좋아지는 듯요.

  • 5. 체질
    '25.4.20 2:15 AM (118.220.xxx.220)

    몸에 열이 많은 양인 체질이 팥이 잘 맞아서 좋아하더라구요
    체형으로는 상체튼튼 하체가 약하구요
    저는 반대인 음인이라 팥빙수도 팥빵도 못 먹는 사람인데
    양인인 친정엄마가 팥을 그렇게 좋아하세요

  • 6.
    '25.4.20 2:21 A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

    양 음 상관 없어요
    엄아 음이고, 키크고 체형 비율 좋은데, 팥 좋아하세요
    요즘 팥 제품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고요

    팥을 단맛 때문에 좋아하진 않는다는겁니다.
    그리고 팥 쓴건, 삶을 때 첫 물 버리잖아요.

    시판제품 처음 삶는 팥물 안버리고
    설탕 쏟아부어 달디 달게,
    편하게 만드는듯

  • 7.
    '25.4.20 2:24 AM (211.234.xxx.178)

    양, 음 상관 없어요
    친정엄아 음이고, 키크고 체형 비율 좋은데, 팥 좋아하세요
    요즘 팥 제품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고요
    팥을 단맛 때문에 좋아하진 않는다는겁니다.
    그리고 팥 쓴건, 삶을 때 첫 물 버리잖아요.

    요즘 시판제품 처음 삶는 팥물 안버리고
    설탕 쏟아부어 달디 달게,
    편하게 만드는듯

    그냥 원글님 식탐있는거에요.

  • 8. ...
    '25.4.20 2:40 AM (211.234.xxx.156)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나이들면 다들 그렇게 팥이 좋아진다고들하던데
    지금 나이에도 팥이 싫으니 꼭 나이와 상관은 없나봐요
    팥빵.팥죽.팥 칼국수 이건 비주얼로도 깜짝놀랐었네요
    팥이 들어간건 다 피하게되네요ㅜ

  • 9. 저도
    '25.4.20 3:33 AM (118.235.xxx.183)

    팥 엄청나게 좋아해요.
    해마다 팥 꼭 심어서 저 먹을건 나오는데
    밥에 넣어 먹으면 최고에요.

  • 10. ..
    '25.4.20 4:41 AM (211.208.xxx.199)

    저는 팥이 입에서는 좋은데 몸에서는 잘 안받아요.
    냉한 음식이라 그런가봐요.

  • 11. ,,
    '25.4.20 5:54 AM (98.244.xxx.55)

    그래서 노인들이 단맛 나는 거 좋아하죠.

  • 12. ㅇㅇ
    '25.4.20 6:07 AM (125.130.xxx.146)

    저는 단팥이 싫고 순수한 팥을 좋아해서
    게으른데도 직접 삶아 먹어요

  • 13. 굳이
    '25.4.20 6:39 AM (121.189.xxx.67)

    노년층이라고 댓글 다는 사람!
    참 인격 안 좋네요
    왜 저렇게 밖에 못 살까..
    젊은층도 좋아합니다!

  • 14. ...
    '25.4.20 7:42 AM (223.38.xxx.35)

    저도 팥이 좋아요 특히 수제 팥빵 수제 팥음식이 좋아요 어릴 땐 싫어했는데 ㅋ

  • 15. ㅇㅇ
    '25.4.20 7:49 AM (175.192.xxx.113)

    팥순이 여기 있어요~
    팥들어 간거 다 좋아해요.
    단팥빵,찹쌀떡,양갱,팥칼국수,팥죽,단팥죽..
    요즘은 폴바셋 팥들어간 제주말차아이스크림(얼마나 맛있게요),
    베스킨라빈스 팥들어간 제주말차당아이스크림 맛있어요~

  • 16. ㅇㅇ
    '25.4.20 7:50 AM (211.36.xxx.42)

    어렸을 때 싫다가 나이 들며 좋아 졌다는 분들은
    언제쯤 좋아 진걸까요?
    초등 때 과자선물세트 같은거 받으면요
    연양갱은 안 먹고 몰래 숨겨뒀다 버리고 그랬거든요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도 여전히 팥은 그저 그래요

  • 17. ㅇㅇ
    '25.4.20 8:0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 팥 싫어 했는데 어느순간좋아짐
    팥밥도 안먹던 제가 이제 팥을 삶아놓고
    가끔 먹어요
    팥빙수는 최애

  • 18. 티니
    '25.4.20 8:10 AM (116.39.xxx.170)

    식탐이 있다는둥
    노년층이라는 둥
    어떤 사람들이 저런걸 써대나
    얼굴 한 번 보고싶네요…

  • 19. ..........
    '25.4.20 8:27 AM (211.36.xxx.94)

    저도 단팥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심지어 팥빙수용 캔에 들어있는거 사서 그냥 퍼먹기도했어요. 10~20대
    지금도 단팥빵 양갱 등 팥들어간건 다 좋아해요
    노년층 아닙니다

  • 20. 전 3살 아기때부터
    '25.4.20 9:04 AM (180.68.xxx.158)

    양갱 환장하고
    50년 넘게 팥 러버인데
    뭔 나이 타령?
    취향차이겠죠.ㅡㅡ

  • 21.
    '25.4.20 9:42 AM (112.169.xxx.252)

    어릴때부터 팥좋아했어요.
    5살때 극장옆에 단팥죽 파는 노점상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팥죽 한그릇 위에 땅콩 살살 뿌려서 주면 달콤 고소 쌉살했던 맛을
    평생 잊지 못해 팥을 그렇게 좋아하게 되었나봐요
    양갱 붕어빵 빙수에 올라가는팥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살찔까봐 조금씩 삼가하게 되고
    중국산 팥으로 만들어 시판하는건 예전맛이 아니예요.

  • 22. 저도
    '25.4.20 11:28 AM (175.115.xxx.131)

    노년은 아닙니다.50대초반..
    전 어릴때부터 양갱이 좋아했어요.친구들은 질색하는데도..
    찹쌀떡,팥도너츠..최애간식이구요
    ㅎㅎ

  • 23.
    '25.4.20 12:41 PM (121.130.xxx.235)

    50넘은 아짐인데 팥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못먹는 음식이에요
    팥빙수도 못먹어요… 팥이 맛있다는건 어떤걸까요..
    남편은 제가 정말 이해가 안되나봐요,
    팥죽, 팥빵, 붕어빵, 팥들어간 떡 등등

  • 24. ..
    '25.4.20 4:11 PM (211.234.xxx.100)

    팥 집착 심해서. 전 직접 팥 삶아서 앙금도 다 만들어요. 많이 퍼 먹고 싶어서요. 냉증있어도 팥 포기 안 되요.

  • 25. @@
    '25.4.20 7:16 PM (118.235.xxx.93)

    양갱 빼고 다좋아해요 ㅎㅎ
    단팥이든 안단팥이든 너무 좋아요 , 핕죽도 좋아해서 자주 끓임

  • 26. ㅎㅎㅎ
    '25.4.21 8:43 AM (112.216.xxx.18)

    팥밥도 좋아하는데 ㅎㅎㅎ 다들 단 팥 위주 좋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525 82사이트가 바뀐거 같지 않나요? 1 .. 2025/05/13 1,429
1711524 유산균 추천할까요? 5 유산균 2025/05/13 1,891
1711523 옷이 맘에 들어야 하루가 정상적인 분 12 ㅍㅍ 2025/05/13 3,178
1711522 시누가 시어머니 못보겠대요 37 하늘 2025/05/13 14,685
1711521 워터픽 쓰시는분 언제 교체하세요? 2 ㅇㅇ 2025/05/13 1,381
1711520 실망스럽다는 반응많은 박선원 의원 춤실력 27 심각 2025/05/13 5,131
1711519 변비약먹고 죽겠어요ㅠ 8 .. 2025/05/13 3,515
1711518 쿠팡 끊었더니.. 41 ... 2025/05/13 24,283
1711517 심심하니 식탐만 폭발 3 ........ 2025/05/13 1,926
1711516 집에 두면 재복 있는 물건 뭐가 있나요? 12 집들이 2025/05/13 4,287
1711515 매일 하나님 말씀 묵상하시는 분들 19 2025/05/13 1,608
1711514 김명신의 계략 6 지인의 육성.. 2025/05/13 5,648
1711513 ‘홍준표 책사’ 이병태 교수 李 선대위 영입 안한다… 발언 논란.. 6 ㅅㅅ 2025/05/13 4,056
1711512 1억뷰 고양이 13 ..... 2025/05/13 6,165
1711511 이케아 서랍장요 요즘은 안파나요? 2 바퀴달린 서.. 2025/05/13 1,441
1711510 남편이 저를 피해요.따졌더니 밥맛떨어진대요 9 집나왔어요 2025/05/13 11,767
1711509 윤석열 오늘은 왤케 표정이 썩은건가요?? 17 ㅇㅇㅇ 2025/05/13 6,861
1711508 자리 안 차지하는 독서대요.  24 .. 2025/05/13 2,473
1711507 지금 뭐 먹고 싶나요? 8 ㅇㅇ 2025/05/13 1,568
1711506 왔다 장보리 보다가.. 2025/05/13 1,598
1711505 조희대, 지귀연 탄핵 청원 안하나요? 6 조지 2025/05/13 1,099
1711504 치아 원래 안좋은 분 1 ㅇㅇ 2025/05/13 1,227
1711503 김문수 와이프 괜찮긴 하네요 74 2025/05/13 10,586
1711502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5 @@ 2025/05/13 1,854
1711501 재수학원 모집요강 2 반수 2025/05/13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