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이거보다가울었어요어느할머니의아이패드구입기

푸른당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25-04-13 20:09:45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840596062&statusList=HO...

 

 

진짜 나이 오십줄 들어가니 내 나이에 뭐하면 안된다 이런말이 너무너무 듣기 싫었거든요

저는 그냥 제가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걸 다 하는편이고

이 할머니같은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가끔씩 이 사회가 또는 사람들이 나이로 사람을 판단해요

아직은 우리사회가 미성숙이고 윤거니같은 인간을 추앙하는 수준낮은인간들이

30퍼 이상 깔려 있는 나라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이렇게 나아가는사람들이 있음에 이 세상이 만들어지고 새로워지느것 같아요

IP : 59.22.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아버지
    '25.4.13 8:14 PM (121.130.xxx.247)

    88세 돌아가시기 전까지 중국어 배우셨어요
    농장 인부들이 중국인이라 대화 해야겠다며

    오늘따라 그립네요

  • 2. 00
    '25.4.13 8:18 PM (175.192.xxx.113)

    할머니 교육을 더 많이 받으셨으면 사회지도층이 되셨을 모습이예요..
    분위기가 그러네요^^
    할머님~ 응원합니다^^

  • 3. ..
    '25.4.13 8:18 PM (121.137.xxx.171)

    귀감이 되는 분이시네요.
    좋아요 눌렀어요.

  • 4. ㅇㅇ
    '25.4.13 8:19 PM (180.230.xxx.96)

    이제사 새삼 느끼는거지만 정말 잘하는사람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했던분들 이더라구요
    남탓할게 없다는..

  • 5.
    '25.4.13 8:25 PM (14.44.xxx.94)

    감사합니다

  • 6. 어머나
    '25.4.13 9:44 PM (211.206.xxx.191)

    아이패드 드로잉 작가 여유재순 할머니 정말 멋지세요.
    배우는 과정에는
    늘 부끄러움이 함께 한다.
    그 부끄러움을 견뎌야 배울 수 있다.

  • 7.
    '25.4.14 12:11 AM (61.105.xxx.6)

    여유재순 작가님 응원합니다. 저도 이렇게 나이들어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884 조상이 양반이면 자랑스럽고 노비면 부끄러운겁니까. 18 ㅁㅁ 2025/05/09 3,327
1709883 이런 사람은 뭐가 문제일까요? 6 2025/05/09 1,713
1709882 한덕수 현재상황 이라는데 웃겨요ㅋㅋㅋ 23 ㅋㅋㅋㅋ 2025/05/09 18,633
1709881 서울 금토에 비온대요 3 ... 2025/05/09 4,571
1709880 참 사고 싶은 것도 많아요~ 4 2025/05/09 2,940
1709879 네이버 페이 42원 15 123 2025/05/09 1,786
1709878 남편이 일년간 안식년이라는데 . . 12 아아 2025/05/09 7,476
1709877 삼립 불매!!! 17 삼립 불매!.. 2025/05/09 5,188
1709876 부모님 모시지 못할때 7 2025/05/09 2,498
1709875 강원도 검은 된장(?) 어디서 사면 맛있을까요? 15 된장 2025/05/09 2,133
1709874 성씨 양반 출신인지 아는법이요 33 의미없지만 2025/05/08 4,636
1709873 2025년 정규재 울린 2022년 이재명의 상대원 연설 (풀버전.. 16 소년공 2025/05/08 1,809
1709872 지금 이혼숙려 탈북 부부요 11 111 2025/05/08 7,465
1709871 김문수 자꾸 방송타는거 우리한테 불리한데... 10 .... 2025/05/08 4,177
1709870 한덕수는 왜 입당을 안하는건가요? 8 란진 2025/05/08 4,380
1709869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사람도 27 ,,, 2025/05/08 7,031
1709868 쑥개떡을 하려고 맵쌀을 불려놓았는데요 7 2025/05/08 1,624
1709867 하나은행 카드 쓰는 분들 어떤 것 쓰시나요. 4 .. 2025/05/08 1,021
1709866 갑자기 듣고 싶은 노래? 제목 부탁드려요 8 노래제목 2025/05/08 827
1709865 어버이날.. 가르쳐서라도? 16 ..... 2025/05/08 3,829
1709864 김학의 국민세금으로 1억3천 못주게 3 ㄱㄴ 2025/05/08 1,848
1709863 백종원 회사에 현금만 2천억원 넘게 쌓여 있는데 8 재무재표 2025/05/08 6,020
1709862 친중당이 어느당인가요? 8 2025/05/08 808
1709861 저도 자랑아닌 자랑. 그렇게 속 썪이더니만... 12 어버이날 2025/05/08 3,843
1709860 내일 전국 비래요 6 ..... 2025/05/08 6,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