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이 m자형탈모가 온다고 탈모병원을 가겠다고해요.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 머리카락이 얇고 가늘다보니 더 그렇게 보이는것 같아요.
이마도 넓은 편이구요.
병원가면 아들이 결혼전이고 나중에 결혼할수도 있는데
그런거 고려해서 권하기보다 그냥 권할것 같은데..
미녹시딜이 바르는거나 먹는거 모두 가임기 남녀는 안먹는걸로 알아요.
혹시라도 몇년뒤가 될지 모르지만 건강한 아이를 가지려면
미녹시딜은 권하고 싶지 않거든요.
예전에 아는 친구가 탈모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임신전이라면 손으로 만지지도 말라고 했다는 말이 기억나서 걱정되네요.
그냥 맥주효모와 비오틴만 먹으라고 하고 싶은데
저 몰래 병원가서 욕심에 과하게 먹을까봐 걱정되는데 괜찮나요
여기글 미녹시딜 읽어보니 부작용글은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