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전업주부입니다.
애들 어느정도 큰 후 일을 시작하려니
학력. 경력, 지역 등등을 고려하니 진짜 할수있는게 거의 정해져 있네요.
현재는 식당 알바로 백만원 정도를 벌고는 있는데,
나이 더 들기전에 다른일을 찾아야하나 고민이 되서요.
지금하던대로 식당 알바나 직원으로 쭉 일할지
50되기전에 간호조무사를 따야할지
집과 완전히 가까운곳은 아니지만 공장을 들어가야하는건지.
거의 최저시급이라서 일한만큼 받는거라
뭐가 돈을 더 벌고 덜 버는건 아닌데요.
82엔 능력있고 고소득자들이 많이 계셔서 이런 고민 적는게 좀 민망하지만 조언을 얻고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