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혼나야겠네 이런말 하는 사람요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25-04-12 11:21:35

본인은 모르겠지만

말 중에 직장부하에게(선배를 어려워하는)에게 나한테 혼나야겠네 이런말을 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벌써 두번이나 들었어요

처음 그말 들었을때 사람에 대해 적잖이 실망했고, 혹시 그런뜻은 아닌데 말실수로 오해를 일으킬만한 단순 말실수를 내뱉은건지 이해해보려고 했거든요 

두번째 들으니까(저한테 한건 아님).  저만 기분 나쁜가요? 

부하직원은 본인에게 혼나야할 대상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인지..

나이가 아무리 적든 많든 앞으로 나에게 혼날일이 많을거 같다는데. 저런말을 도대체 왜 할까요?

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저는 신입은 아니고 직장생활 꽤 오래했지만, 참 .. 저런말 하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요

 

IP : 59.24.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2 11:25 AM (218.153.xxx.32)

    어른 대 어른의 관계 아닌가요?
    읽기만 해도 기분 나쁘고 혐오스럽습니다.

    그 상사는 어느 누군가에게 매일 혼나며 사나봅니다.

  • 2. 그게
    '25.4.12 11:5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다보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간혹 만나게 됩니다.
    이해하느라 내 감정,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건
    신입?일때 겪는 통과 의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분리하게 될 때가 와요.

  • 3.
    '25.4.12 11:54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다보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간혹 만나게 되잖아요.
    이해하느라 내 감정,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건
    신입?일때 겪는 통과 의례인데

    빌런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계속 톡톡 나타나죠.
    이번에도 잘 넘기시길요.
    레벨업^^

  • 4. ......
    '25.4.12 12:02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쳐맞아야겠네 누가 시전하면.

  • 5. ㅇㅇ
    '25.4.12 12:04 PM (211.234.xxx.28)

    진짜 무례하고 못된 말 맞아요 ..
    혼나야겠다니 세상에 불쾌합니다

    교만하고 못되먹은 사람이죠

  • 6. ....
    '25.4.12 12:18 PM (59.23.xxx.214) - 삭제된댓글

    첫번째는 저한테, 두번째는 딴사람에게 했는데요, 2번이나 하는거 듣고 실수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본인은 꼰대안되려고 나름 노력할지모르지만 이미 꼰대인것 같아요(아니 꼰대도 저런말은 안할듯요)
    근데 문제는 본인이 중간리더라서 쓴소리한다(나도하기싫지만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거든요
    그래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소리 들은 사람도 기분나빴는데 참은거겠죠?
    우리가 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일 해낸다고 혼나느니 혼내키느니 이런말할까요
    저희가 하는일이요 솔직히 이사회에 무슨공헌이나 되기나할까 안그래도
    저희가 하는일이 예를들어 말하자면 윤석열이 방빼는데 뒤치닥거리? 이사짐 옮겨주기 그런비슷한 일하거든요
    하등 중요한일인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하게 하면되겠구만

  • 7. ....
    '25.4.12 12:19 PM (59.23.xxx.214)

    첫번째는 저한테, 두번째는 딴사람에게 했는데요, 2번이나 하는거 듣고 실수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본인은 꼰대안되려고 나름 노력할지모르지만 이미 꼰대인것 같아요(아니 꼰대도 저런말은 안할듯요)
    근데 문제는 본인이 중간리더라서 쓴소리한다(나도하기싫지만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거든요
    그래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소리 들은 사람도 기분나빴는데 참은거겠죠?
    우리가 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일 해낸다고 혼나느니 혼내키느니 이런말할까요
    저희가 하는일이요 솔직히 이사회에 무슨공헌이나 되기나할까 안그래도
    월급받으니까 하라니까 하는 일이지 대단한 대기업 일도 아니거든요
    저희가 하는일이 예를들어 말하자면 윤석열이 방빼는데 뒤치닥거리? 이사짐 옮겨주기 그런비슷한 일하거든요
    하등 중요한일인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하게 하면되겠구만

  • 8. ..
    '25.4.12 2:23 PM (182.220.xxx.5)

    무례한거죠.

  • 9.
    '25.4.12 2:40 PM (211.234.xxx.21)

    교만한거 맞네요.
    어디 교장이 학교청소여사님이 해외여행간다니, 지 주제에 그런데가냐고 했다던데 못된 인간들이죠.
    교장이 뭐고 자기가 상사면 다인가요.
    벌받길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454 김밥 잘 싸시는 분들 김빕 끝 안풀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 2025/04/23 3,061
1703453 4/23(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23 413
1703452 사이버트럭 날아치기범 중국인 관광객 ...편의점에서도 난동.. 1 .... 2025/04/23 986
1703451 김어준이 말하는 대선 광인 2호 6 2025/04/23 2,793
1703450 아침에 비온뒤 공기 좋다고 하신 분 6 감사 2025/04/23 2,904
1703449 요즘은 CC크림 안쓰나요? 5 pp 2025/04/23 1,898
1703448 시외버스 우등 위에 프리미엄 탈 만한가요? 8 dd 2025/04/23 1,465
1703447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뭔가요? 5 2025/04/23 2,130
1703446 엘지폰 아직도 쓰고있어요 12 ㅇㅇ 2025/04/23 1,323
1703445 우울감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겠죠? 25 .... 2025/04/23 3,456
1703444 결석 조퇴 동의하라고 난리인 아들 24 학교 2025/04/23 4,743
1703443 날개뼈가 굉장히 중요한가봐요. 피티 5회 받았어요 18 ㅇㅇ 2025/04/23 4,927
1703442 또 묻지마 칼부림 사건났네요 1 00000 2025/04/23 2,557
1703441 [조원C&I] 이재명 52.5 VS 한덕수 24.3 6 ㅅㅅ 2025/04/23 949
1703440 어젯밤에 한 한동훈 라방 조회수가 33만이네요 59 와ㅋㅋㅋㅋㅋ.. 2025/04/23 4,708
1703439 유튜브로 볼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4 3호 2025/04/23 919
1703438 린 X 손태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듀엣 좋네요. 7 .. 2025/04/23 1,547
1703437 자궁에 1센티 용종. 2 .. 2025/04/23 2,038
1703436 사는게 너무 고단해서 43 남편55세 2025/04/23 15,155
1703435 줄눈 셀프시공 선배님 도와주세요. ... 2025/04/23 1,467
1703434 안철수 영상 봤는데요 11 ㅇㅇㅇ 2025/04/23 6,787
1703433 내집 급한일인데 제사가 중할까요? 49 진짜 2025/04/23 6,920
1703432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 25년만에 최저…"부동산 불황에 .. 4 ..... 2025/04/23 3,336
1703431 이산호 셰프 아는분 계세요? ㅡㅡ 2025/04/23 1,053
1703430 으악 snl 때문에 로판 못보겠어요 7 거리감 2025/04/23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