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부동산 후려치기인가여

부동산 조회수 : 4,620
작성일 : 2025-04-11 23:27:28

집 내놓은지 얼마 안됐는데 산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요

집이 좋은동 로열층이에요. 입구동이고 (백화점 시청 바로옆) 백화점 까지 5분도 안걸려요.

저는 좋은 집이라 생각해서 샀고 조금 망설이고 있는데

부동산에서 대로변이라 소음. 먼지에 취약하다며 (대신 영구조망에.. 백화점 가까운데)

얼마 깎아줄거냐고 하는데 이게 후려치기일까요?

IP : 223.38.xxx.1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ㅎ
    '25.4.11 11:28 PM (114.203.xxx.133)

    협상이라는 좋은 표현이 있어요

  • 2. 으은
    '25.4.11 11:30 PM (112.149.xxx.115)

    로열등 입구동 은 본인생각
    타인생각은 백화점 근접 대로변 , 소음만 부각되는 동인거죠 사는사람들 진짜 빡빡해요

  • 3. 진진
    '25.4.11 11:30 PM (169.211.xxx.228)

    부동산은 원래 그러죠
    매수자에게 가서는 또 그집 장점을 부각시키겠죠

  • 4. ㅁㅁ
    '25.4.11 11:32 PM (211.199.xxx.10)

    단호히 안팔면 되죠.
    예의는 갖추되 먹이는 거죠.
    대로변에서 먼 곳을 좋아하시나 보군요.
    여기랑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녀히.....

  • 5. 애초에
    '25.4.11 11:33 PM (223.38.xxx.115)

    소음.먼지가 싫으면 뒤동 물건이 더 싼데 그걸 거래하면 되지
    앞동걸 달라 하면서 소음 먼지때문에 아쉬우니 깎아달라 하는건
    그냥 깎는 핑게 아닌가요?

  • 6.
    '25.4.11 11:34 PM (221.138.xxx.92)

    님 마음대로 하면 됩니다.
    그 가격에 팔고 싶으면 그 매수자는 안녕..하면 끝.

  • 7. 궁금해요
    '25.4.11 11:36 PM (223.38.xxx.115)

    부동산 후려치기 같으면 부동산 바꿔볼까 해서요.
    여기서 자기네 한테만 물건달라 해서 그리 해줘는데 후려칠거 같으면
    딴데 여러군데 내놓는게 낫나해서

  • 8. ㅎㅎㅎㅎ
    '25.4.11 11:40 PM (39.120.xxx.65) - 삭제된댓글

    깎는 핑계는 다양합니다.
    매우 이상한 사유도 있어요
    임차를 주는데 주5일만 잔다고 깎아달래요.
    @@@@
    너무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 9. 거래할때
    '25.4.11 11:46 PM (14.51.xxx.134)

    보통 호가 그대로는 안사지 않나요?
    해주든 안해주든 가격조정을 얘기하던데요

  • 10. 깎아줄
    '25.4.11 11:53 PM (223.38.xxx.115)

    깎아줄 생각은 있는데 그걸 물건이 후져서 그렇다하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 11. 거래할때
    '25.4.12 12:08 AM (14.51.xxx.134)

    부동산이 보통 그렇게 말하긴하죠
    아마 매수자한테는 이 매물만한건 못 찾을거라고
    할거예요 다른 부동산에도 내놔보세요

  • 12. 가두리
    '25.4.12 12:20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거의 모든 부동산이 매도자에게 그렇게 말해요.
    매물 단점 부각시켜서 지금 아니면 못판다 이 가격엔 못판다 겁도 주고요
    집이 너무 낡았다고 인테리어 비용 1억5천 빼달라는 중개사도 있었어요.
    조금이라도 가격을 깎아야 계약이 빨리 성사되고 중개사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니까
    정말 온갖 트집 잡아내서 가격을 후려치더라구요.

  • 13. 맞아요
    '25.4.12 12:36 AM (211.241.xxx.107)

    하지만 본인 집인데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죠
    한군데만 내 놓으면 자기가 독점인줄 알고 가격 후려쳐서 내리더군요
    기분 나빠서 안 판다고 했어요
    어디는 얼마인데 하길래 그러면 그거 사면 되겠네요 했더니
    결국 제가 원하던 가격에 팔았어요

  • 14. ..
    '25.4.12 12:39 AM (49.163.xxx.206)

    부동산은 절대 한곳에 위임하면 호구돼요
    적어도 세군데 정도는 내놓으세요

  • 15. 부동산
    '25.4.12 12:45 AM (59.26.xxx.66)

    전부 공유된다고 자기네한테만 내놓으라는 소리...
    다 내놓으면 급한 물건인줄 알고 깍는다는 소리...등등은 사뿐히 무시하세요
    부동산업자가 그러더라고요 어차피 돈에 움직이는 곳이라
    공동중개 되면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니 괜찮은곳 여러군데 내 놓으리고요 말을 안예쁘게 하는곳이랑은 거래를 안하는게 낫죠
    지금도 기분 나쁘잖아요..계속 그럴거에요

  • 16.
    '25.4.12 4:15 AM (211.234.xxx.45)

    계속 세 놔야하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한군데만 내놔요
    팔고 나가는건데 최대한 많이 내놔요

  • 17. 123123
    '25.4.12 6:57 AM (116.32.xxx.226)

    그 부동산에서 물건 거두시고 다른 부동산 두 곳에 내놓으세요
    서로 경쟁구도로 가게끔요

  • 18. 일단
    '25.4.12 7:43 AM (118.235.xxx.61)

    내가 팔고싶냐 아니냐에 집중하세요

  • 19.
    '25.4.12 9:07 AM (175.197.xxx.135)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부동산말에 신경쓰지마세요
    부동산은 그때그때마다 말이 바뀌니까요

  • 20. ㅇㅇ
    '25.4.12 9:30 AM (58.228.xxx.36)

    살때는 한군데 팔때는 여러군데 내놓으셔야해요. 그 부동산한테 기분나빠서 다른데 전화하니 왜 그가격에 파냐고 더 좋은 가격에 팔아준다고 한다고 하세요. 부동산이 대하는거 완전 달라질걸요. 님이 본인한테만 내놓으니 매수자 붙잡을라고 후려치는 거에요

  • 21. 맞네요
    '25.4.12 9:38 AM (218.48.xxx.143)

    후려치기 맞고, 기분 나쁜거 마자요.
    저는 2층 팔고 고층, 로얄층 매수 하려는데 부동산이 자꾸 저층 매물만 제게 소개하려고 하더라구요.
    2층 싫어서 로얄층 간다는데, 왜자꾸 저층 소개하냐니까
    저층 사시던분이 저층 안사시면 그럼 누가 저층 사겠어요? 이러더라구여
    그럼 한번 저층 매물 산 사람은 영원히 저층에서 살아야 하나요? 하고
    그 부동산과 거래 안했습니다.

  • 22.
    '25.4.12 11:13 AM (119.56.xxx.123)

    제가 조광을 중요시 여겨서 입구동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소음때문에 조광 조망 소음의 최적 조합을 찾아 꼼꼼히 보는 편이예요 백화점앞이면 큰도로 인접이니 소음이 단점일수 있겠는데요 후려치기가 아니라 흥정이죠

  • 23. ㅋㅋ
    '25.4.22 12:48 PM (211.251.xxx.149)

    부동산은 원래 로얄동로얄층도 흠잡아서 깍는거더라고요. 거래 자꾸 해보시면 아. 그냥 하는 말이구나 하고 태연해지실거에요. 세간에 유명한 말 있잖아요. 원래 빨강머리 앤도 흠잡고 예수님도 안티있다고요...부동산 거래도 그런거라고 생각하시고. 거래 생각있으면 원하는대로 깍아주시고 아니면 그냥 거래 안 할게요 하고 산뜻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460 지금 82로긴해서 확인해보세요 35 ... 2025/04/23 5,990
1703459 60대엄마 백혈구 수치 낮음 4 쪼요 2025/04/23 1,287
1703458 윤수괴재판을 저따우로 하는 사법부.. 7 ㅇㅇ 2025/04/23 771
1703457 모든사이트의 비번을 모두 다르게 하기 5 .... 2025/04/23 1,782
1703456 명언 - 인생의 성공이란? *** 2025/04/23 980
1703455 현명한 판단 부탁드려요 급여 미지급분 지급시에 3 2025/04/23 542
1703454 코스트코에 제빵용 밀가루 파나요? 4 빵순이 2025/04/23 842
1703453 지금 생각해보니 2 조희대 아웃.. 2025/04/23 521
1703452 택배기사와 통화를 했는데 4 택배 2025/04/23 1,693
1703451 구운계란 맛있는 곳 있나요? 8 궁금 2025/04/23 1,022
1703450 토지 투자를 하고 싶은데, 공인중개사 공부부터 해볼까요? 1 ... 2025/04/23 616
1703449 고양이 좋아하는 이유 16 ㅇㅇ 2025/04/23 2,152
1703448 이재명 만난 조갑제, "밝고 쾌활한 사람이었다".. 3 ㅅㅅ 2025/04/23 1,461
1703447 약국에서 처방전에 없는약으로 맘대로 바꾸어 준 약을먹고 두드러기.. 24 2025/04/23 2,191
1703446 와..ㅅㅊㅈ 정말 부모들이 알고 있어야할것같아요 2 .. 2025/04/23 4,434
1703445 관식이 7 어이유 2025/04/23 1,287
1703444 이재명 '친일파, 과거사 문제 모두 덮을 것" 26 ..... 2025/04/23 2,835
1703443 사돈이 아픈경우 11 봄날 2025/04/23 3,070
1703442 원주에서 롯데호텔 월드 가기 1 원주 2025/04/23 434
1703441 기재부,계엄당일 사이버 안전 대비에 예비비1180억원 배정 5 2025/04/23 861
1703440 이혼숙려캠프 나왔던 축구선수사망 88 애도 2025/04/23 26,652
1703439 알레르기 108종 검사 해보신 분 계신가요 6 검사 2025/04/23 1,071
1703438 SK 핸드폰 소액결제 차단이요 5 방금 2025/04/23 2,019
1703437 sk 유심보호서비스 신청만 하면 되나요? 1 ... 2025/04/23 1,570
1703436 기재부, 계엄 당일 ‘사이버..’예비비 1180억 배정···왜?.. 13 ㅇㅇ 2025/04/2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