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고작 몇백 모아서 세력 과시하는 거에
속지 마세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 있습니다.
세월호 분향소에서 박근혜가 유족을 빙자한
지지자와 얼싸 안던 모습이죠.
그 할매 박사모인지 나중에 여기저기서 증거사진 떴죠?
전 그때 분향소 들어와서 박근혜가 태연하게
동선 리허설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300명이 넘는 꽃다운 아이들 영정이 놓인 그 공간...
누구든 들어서자마자 왈칵 눈물 흘릴 수 밖에 없던
그 곳에서 울부짖는 유족들은 무시하며
눈물은 커녕 귀찮다는 식으로
건조하게 동선 리허설하던 그 여자...
그러더니 준비된 할매랑 연출하던 모습.
부인하고 싶으면 당시 언론 풀영상 공개해보세요.
윤돼지 부부 모습이 진짜라고 생각하세요?
거니 머리털 한올까지 다 계산하고 연출한 거예요.
분노는 차갑게 그리고 길게....
끝장을 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