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리정돈 청소는 생활이고 성격이라 잘해요.
그런데 밥을 할 체력이 없어서 늘 사먹이네요.
중고생 아이들 입시 뒷바라지 하려면 잘 먹여야하는데
정말 요리에는 재능도 관심도 없어서요.
밥이 제일 힘들어요. 나날이 체력이 고갈된 듯해요.
집에 일찍 와도 배달음식을 찾게되는..
반성하지만 식사 준비가 너무 힘들어요.
욕하실까봐 돈은 사업해서 전문직 이상으로 잘 법니다. ㅜㅜ
저는 정리정돈 청소는 생활이고 성격이라 잘해요.
그런데 밥을 할 체력이 없어서 늘 사먹이네요.
중고생 아이들 입시 뒷바라지 하려면 잘 먹여야하는데
정말 요리에는 재능도 관심도 없어서요.
밥이 제일 힘들어요. 나날이 체력이 고갈된 듯해요.
집에 일찍 와도 배달음식을 찾게되는..
반성하지만 식사 준비가 너무 힘들어요.
욕하실까봐 돈은 사업해서 전문직 이상으로 잘 법니다. ㅜㅜ
돈 버느라 힘드신거잖아요
그냥 탄단지 맞추어서 사거나 주문해서 드세요
요즘에 반찬배달, 고기 정기배송, 샐러드 정기배송
없는거 없어요
저도요ㅠ
그래서 좋은 재료 쓰는 것 같은 반찬가게 애용하고
간식이라도 몸에 덜 나쁜 거 먹이려고 애써요
돈으로 해결하시면되죠
전 청소나 이런건 별로 ㅎㅎ 밥은 집밥위주에요
우리집은 계란후라이가 요리예요
원글님 위로(?) 되라고 씁니다.
전 돈을 못 법니다. 거의 최저 임금. 그러나 요리 안 합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근해서 퇴근하고 오면 6시 정도 되는데, 피곤해서 대충 토스트나 먹고 말아요. 저도 그 와중에 청소와 빨래는 열심히 합니다. 퇴근해서 기력이 좀 남으면 공부 좀 하고요.
주말인데 아이들 학원 가기 전에 간장계란밥 해먹이고 몸은 지치고
마음이 무거워서 썼다가 계란후라이 요리에 웃었어요. ㅎㅎ
이상 벌면 사람 쓰세요 요리해주는 아줌마
사먹어도 문제없고요
뭐든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 버리시길
몸상하고 정신 피곤하고 본인 괴롭히지 마세요
사람 다 타고나는 겁니다.
대신 돈으로 커버하시쟎아요
가아끔 맛있는 집 데리고 가서
영양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엄마는 요리는 잼병이라
대신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있음
애기하라고 다 지원해주겠다
애들한테도 애기하세요
애들도 다 이해해줍니다
아마 더 좋아할지도...
아이들 초등까지는 이모님이 계셨는데 가족 모두 집에 누가 오는 걸 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매식하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엄마로서 양심은 있어 죄책감이 들어요. 위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돈 잘 버는데 애랑 못 놀아줘서.. 시터 둘 씁니다. 대신 요리하는 거 너무 좋아해서 진짜 반찬 싹 다 제가 해요. 어디가도 내가 란 것 만큼 해주는 곳이 없어서요. 요리가 진정 제 길인가 싶을 때가..
저랑 반대시네요
전 요리는 잘하는데
정리정돈 청소는 못하고 눈 감고 살아요.
밥만 겨우 해먹고 사는데 밥은 그래도 애들때문에 건강식 해서 먹고 살고
정리정돈 못하는 대신 요리는 잘해서
식구들이 제가한 밥 다 잘먹어요.
주말에 몰아서 정리정돈 해야하는데
주말엔 꼼짝도 하기 싫어서 항상 집이 너저분한데
그냥 못본척 살아요 ㅜㅜ
저도 수입은 좀 되는데 사람쓰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이러고 사네요 ㅜㅜ
인천에 반찬주문받아 만들어 전국으로 보내는집이있는데
거긴 재료산지 몽땅 공개
탕부터 김치 고기 나물
좀 비싼데 맛이 치우치지않더라구요
그런집 몇군데 확보해 두시면 ?
요리는 됐고
조리 정도 해주시면 되죠
그냥 재료 나열만 하는 것도 외국은 대단한 정성으로 보던데요
샐러드처럼
곡식(파로나 칙피) 익힌거 주고 단백질거리 치즈나 고기 달걀 같은거 놓고 야채골고루 과일 놓고 드레싱 해주면 영양식
반찬한식 갖가지 양념 이게 젤 못할 짓이네요 바쁜 현대사회
저도 그때쯤부터 서서히 안하기시작했어요
배달 또는 밥만해서 반찬가게 이용. 가끔
고기굽기. 주변에도 근로장학 대학생 애들
만날기회 있어 물어보니 저녁 엄마가 안차려주더라구요
주변 맘들도 갱년기되니 일하며 힘드니 거의 안하더라구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 외주로 돌리세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밥해먹기 힘들긴한데 요즘 밀키트 이런거
잘나오니 그거 이용하고 왠만하면 집밥 해먹을려고 합니다
배달이나 외식은 비싸기만 하고 맛없어서요
대신 청소나 설거지는 남편이나 애들 시키거나 식세기 돌려요
쓰세요.
메뉴만 정해주고 장보는 거 부터 부탁하면 훨씬 편해요.
가족들 입맛에 맞는 건강식으로 집밥 간 ㅇ해요.
일주일에 할. 세시간 씩 두세번 만 불러도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저희 집은 아침은 죽이나 토마토 스튜
저녁은 국이나 찌게 그리고 고기나 생선 요리.
나물 반찬 한 두 가지로 부탁 드리는데 돈이 아깝지 않아요.
예전에 김혜자님 음식 못한다고 뭐라해서 제가 화가 났어요. 누가 최불암님 음식 안한다고 욕했나요?
왜 여자는 다 해야 하나요? 할 수 있으면 좋은건 인정해요. 일하는데 가사는 당연히 외주 줘야됩니다. 그러려고 버는거고요. 양쪽 다 해내는 체력있는 분은 초능력자고요.
돈 잘 버시니 요리 도우미 쓰세요. 친구가 요리 도우미 도움받는데 꽤 만족해 해요. 싱겁게 먹는 집이라 매식하기 어렵거든요. 잘 하는 사람 찾기가 쉽지 않지만 어느 정도 맞는 사람에게 간을 이렇게 해달라, 이번 주는 이것 저것 해달라 이렇게 의뢰해요. 일주일에 두 번 오신대요.
아뇨
전혀 안해요
애들 어릴때는 도우미를 24시간 상주시켰고 지금은 결혼시켜서 다들 나가사니까 매일 도우미 오시는걸로 줄였구요
외식좋아하지않아서 좋은재료로 음식준비 해주시고 설거지까지 하고 퇴근하세요
집 치울일도 별로 없구요
제가 하는일이 집안일로 맞바꿀만큼의 사안은 아니어서 오래전부터주부의 일은 손 놨어요
남편도 본인수입을 뛰어넘는터라 불평 1도 없어요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성향이에요
그치만 살림을 도우미 쓰고요 음식을 제가 직접해요
살림에 쓸 에너지를음식으로 넘긴거죠
이럴수밖에 없는게 식구들이 입맛이 까다로워요
코스트코 양념한우불고기도 냄새난다고 안먹는 입맛의 소유자들이죠 밀키트 같은건 시도도 안해봤고 사온 반찬도 거의 안먹죠
의외로 잘 시켜먹긴한데 시켜먹는것도 값이 좀 나가고 입맛애 검증된곳들만 먹고요 그러다보니 배달비도 많이 나와요
예를들어 햄버거가 먹고싶다 이러면 파이브가이즈
국수전골이다이럼 한우리 이런식으로 집보다 맛있는 확실한 곳에서시켜먹어요 이정도 맛을 내려고까지 힘을 들이진 않아요
집밥 조리랑 장은 직접 제가 보고
뒷정리나 음식준비손질 냉장고정리 그외 청소는 아주머니쓰고요
저녁에 퇴근하면 (미리 메모한대로) 오늘 메인요리거리를 아주머니라 다 손질해놓으셨어요
그걸로 휘리릭만들어서 새밥에 식구들 주고요
기운있음 식세기 넣고 그기운도 없음 그냥 주방 그대로 놔두고 쉬어요 다음날 아주머니가 치워주시니까요
장은 1-2주에 한번 코스트코 가거나 집근처 백화점에서 봐요
그외 소소하게 떨어지는것들은 컬리나 쿠팡도 쓰고요
아무거나 잘먹는 식구들이면 저처럼 안해도되니넘 편할거 같은데요?
부럽네요
돈을 전문직만큼 많이 벌어도 밥 걱정은 여자만 하는 듯.
남편은 요리 안 하나요?
건강한 배달음식 시켜주세요.
집안 일 중에 식사 비중이 70프로 이상이라
힘들어요
이런글을 보면 참 억울하고 속상한게
워킹맘들 생활이란게 딱 미치기 일보직전인 상황이 매일매일인데
임신.출산.애 키우기.집안일.요리.플러스 돈 벌기 까지ㅠㅠ
아직도 여자의 삶이 이렇다는게
참 처참하네요ㅜㅜㅜ
체력 고갈되는거죠.
저는 조금 벌고 체력 남아서 반찬 해먹어요.
근데 울 집 반찬은 다 넘 하기 쉬운거라.. 반찬이라고 하기에도 쫌..
잘 버는 분 이시면, 좋은 동네에 살고 있을 텐데요
부촌엔 부유한 동네 주민들 수준에 맞는 고급 음식점들도 많잖아요
어설픈 요리 도우미 부르는것 보다는요
차라리 선택의 옵션이 많은 괜찮은 배달음식들이 내집까지 배달 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작년부터 밥하기가 진빠 너무너무 싫어요
준비도 치우는 것도요
밥 준다는 신축아파트 이사 왔는데 1년 넘어도 시작이 안도ㅣ네요도대체 언제 식사 서비스 시작할런지 …ㅠㅜ
제가 다니는 사이트에
인기 반찬 판매자가 있어요
코로나때 친구에게 보내주니
지방 살고있는 네가 어케 알았냐고
여기 이 지역에서 인기있는 반찬가게라고 ㅎㅎㅎ
암튼 친구 보내주고 흐믓했었답니다
경아네반찬,
서울이나 몇군데는 직접배달
지방은 택배로 보내시는것 같더라고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보세요
값은 좀 저렴하진않아도
메뉴구성이 좋더라고요
관계자는 아닙니다 ** ㅎㅎㅎㅎ
엄마가 돈 잘 버는데 그깟 밥이야 좀 사 먹어도 될 것 같네요.
돈 잘 버니, 한우 안심이나 채끝 많이 사다가 간단히 구워주세요. 중고딩 젤좋아하고 필요한게 고기예요. 질좋은 고기가 최고, 요리도 간단
요리잘하고, 워킹맘이지만.돈 적게 버니 늘 힘들어요.
가성비있게 소비해야하고 몸을 떼워야해서
돈 잘벌면, 음식해주는 사람을 고용하셔도 되고요.
지금처럼 사세요
밥은 김이나 고기나 쌈, 계란 등으로 간단히 먹고
배달시키면서요
강남사는게 젤 좋은게 우습게도
블루리본서베이 등 맛집이 많아서에요 배달도 거의 되죠
오늘도 모 설렁탕집에서 연예인 부부와 옆 식탁에서
밥 먹었어요 집에서 조금끓여서야 그런 설렁탕 맛 낼수도 없잖아요
외식물가 비싸지만 대신 더 많이 벌자는 마음으로 맛있는거 먹고 살편하게 살자고요
저도 40대중반 워킹맘입니다. 평일은 중고등애들 매일 반찬배송 시켜다줍니다. 주말에만 그냥 고기구워먹어요.
저도 죄책감느낄때 많았는데 그런생각 버리려구요.
내몸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