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6610?sid=102
JTBC 〈사건반장〉은 지난 9일 '손님으로 온 여성이 식당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행패를 부렸다'는 업주의 제보를 보도했습니다.
~~며칠 뒤, 여성이 또다시 가게를 찾아와 제보자는 "장사 안 한다"고 대응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전두환 대통령 딸이다", "너 하나 목 따는 건 일도 아냐", "죽여버리겠다" 등의 폭언과 협박을 했습니다.
한 달 후, 여성은 다시 식당에 나타나 "내가 이 건물 샀으니 짐 싸서 나가라", "X발X아" 등 욕설을 하며 주방 기물들을 던지고 넘어뜨리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때 여성은 함께 온 남성에게 "경호원! 저 여자 때려"라고 지시했는데, 실제로는 초면인 사이였다고 합니다.
제보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여성은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됐고, 이후 행정 입원으로 전환돼 장기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