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한 에어로빅이 매우 격렬해요
1시간 풀로 쉼없이 강강강. .
모두 매우 빠른 곡.
전 30년가까이 꾸준히 운동했고 자격증도 있는 운동경력과 능력이 좋은 사람이고요.
다만 작년 운동을 좀 쉬었고 50 넘어서 체력이 전만 못하죠.
운동이라면 잘하고 싶어해서 열심히 따라하는데 최근 몇번이나 급 상체를 젖히거나 할 때 명치가 바늘로 찌르듯이 뜨끔해서 깜짝 놀랄 정도.
담결릴 것 같은 느낌이라 왠지 몸도 뻐근.
이거 왜그런지 아시는 분. .
어제 커피를 세잔 마셔서 수업 전 좀 가슴이 뛴다 싶기도했고, 혹시 역류성식도염인가 싶기도 하고. .
호흡이 잘안되서 일까요. 사실 강사가 무척 열심인데 50대 체력에는 과격하다 싶거든요. 진짜 질주를 쉼없이. .
하고나면 땀 쭉 빼서 좋긴한데. .
원인을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