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 김장하

.....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25-04-10 10:04:37

고마우신 문형배판사님이 이야기하던 스승님이라하여 궁굼했는데 마침 넷플릭스에서 순위권에 있어 봤는데 정말 희망의 빛을 주네요

우리시대에 이런분이 계시다는것이 영광이네요

우리아이한테 보라고 틀어주고 다시 봤는데도 그 감정 똑같아요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후회안하실꺼에요

IP : 125.180.xxx.1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10:0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 말 많은 사람인데
    그 다큐 보고

    아...
    야....
    아...

    며칠은 이런 기분이었어요.

  • 2. 하늘에
    '25.4.10 10:08 AM (175.211.xxx.92)

    탄핵 인용이 안돼서 답답하던 시절에 오윤혜가 MBC뉴스하이킥에 나와서 어른김장하 본 얘기를 하더라고요. 문형배 재판관 나오는 것도.
    그래서 저도 찾아봤는데...

    울림이 있다는 게 딱 이건거 같더라고요.

  • 3. 저는
    '25.4.10 10:08 AM (211.50.xxx.107)

    책도 봤어요.

  • 4. ......
    '25.4.10 10:08 AM (110.9.xxx.182)

    저 보고 있어요..
    저렇게 훌륭한분한테도 빨갱이 이지랄 하는 경상도 사람들
    정말..답도 없지만
    김장하같은 어른이 있어서 좀 봐준다

  • 5. 조용한 감동
    '25.4.10 10:11 A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 가슴이 따스해졌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

  • 6. .....
    '25.4.10 10:11 AM (125.180.xxx.142)

    탄핵가결할때도 추우신데 나가셔서 같이 외치셨더라구요
    주변에서 말렸는데 중요한일인데 나가야지 하시면서
    정말 대단하신분이세요
    더좋은 표현이 있다면 쓰고 싶을 정도로

  • 7. 감사합니다
    '25.4.10 10:13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온 국민이 봐야 할 필독 영화다큐
    감독님도 감사합니다

  • 8. 진주
    '25.4.10 10:17 AM (59.22.xxx.166)

    남성당 한약방은 덕분에 문화재로 보존된다고하고

    그래도 국힘당 박대출 강민국은 나경원 따라 윤복귀팀에서 ㅠㅠ
    저런 어르신 계신곳에서도 ..

  • 9. 감사합니다
    '25.4.10 10:19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문형배 이름 검색하다가 남편과 보게되었는데 다 보고나서
    남편과 저 둘이 동시에 나온말이
    내자신이 참 부끄럽다,
    였어요.

  • 10. ㅇㅇ
    '25.4.10 10:19 AM (116.121.xxx.129)

    김장하에 대해서 나무위키에서 찾아 읽어보았어요
    사실만 나열되어 있는데
    그 사실들을 읽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 11. 어른
    '25.4.10 10:22 AM (61.105.xxx.113)

    김장하 선생의 선한 영향력이 문형배 판사같은 분의 삶으로 피어나서 주는 감동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문재인 대통령도 5년제 선출직 공무원으로 열심히 일하기도 하셨지만 미담이 정말 많았죠. 개막장으로 사는 인간들 말고 보고 배울만한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12. ..
    '25.4.10 10:25 AM (1.241.xxx.144)

    아이랑 같이 봤어요 어르신 선한 눈빛 너무 멋있었습니다

  • 13. 목요일
    '25.4.10 10:30 AM (211.251.xxx.132)

    어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큰 화면으로 봤어요.
    제법 많은 사람들과 같이 봤는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했어요
    그렇게 베풀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베풀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먹게 하더라고요

  • 14. ...
    '25.4.10 10:32 AM (222.107.xxx.89)

    2년전에 봤었는데
    보고 깊은 울림에 울었어요.
    이시대에 정말 참 어른이시다.
    나도 저렇게까지는 못되더라도
    부끄러운 어른은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 만든 다큐였어요.

  • 15. 물방울
    '25.4.10 10:34 AM (49.165.xxx.150)

    김장하 선생님은 진짜 관심사도 다양하시고 시야가 넓고 사고의 깊이가 감히 닮고 싶다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깊으시더군요.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이룬 학생이 수백 수천명이 넘을 것이고, 교육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역사와 기록보존, 문화와 예술분야, 여성 보호, 감시 언론 설립등등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분야가 아주 다양하고 폭넓은 것에 또 놀랐습니다. 저는 감히 김장하 선생님이 제 롤 모델이라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선생님을 따라 가겠다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김장하 선생님을 세상에 알리신 김주완 작가님과 MBC 제작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16. ㅎㅎㅎㅎㅎ
    '25.4.10 10:45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재미와 감동 모두 있는!!!!
    넷플릭스 1위 시리즈 저리 가라

  • 17. ..
    '25.4.10 10:49 AM (39.7.xxx.55)

    저는 정보없이 몇 년 전 티브이에서 다큐로 봤어요.
    그 즈음 정토회 불교대학에서 무주상보시에 대해서 배웠던 터라서 더 울림이 컸습니다.
    찾아보니 서울에서 재개봉중이라 친구들과 또 보러갈 계획입니다.
    추천입니다!

  • 18. ㅇㅇ
    '25.4.10 10:52 AM (218.148.xxx.168)

    눈빛이 너무 맑고 진짜 선비가 저런분이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 19. 우리
    '25.4.10 10:58 AM (1.240.xxx.21)

    사회가 이만큼이라도 건재한 건
    저런 어른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기 때문이구나.
    그 사실이 감동스러워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으로 봤어요.

  • 20. ㅇㅇ
    '25.4.10 10:58 AM (14.5.xxx.216)

    너무 감동적이죠 감사하고요~

  • 21. 코스모스
    '25.4.10 11:37 AM (61.76.xxx.98)

    저도 이분 책을 통해서 읽고 그 감동이 오랫동안 있어요.
    참어른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되는지를요.

    뒷모습이라도 살아계신 이분의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지요.

    이사회에 본받아야할 어른이 계신거에 감사한 요즘입니다.

  • 22. 넷플릭스
    '25.4.10 11:40 AM (39.125.xxx.160)

    저보 꼭 봐야겠어요.
    그 분에 대하여 어렴풋이 참 이 시대에 귀감이 되시는 분이라고
    생각만 했는데 감동을 느껴보고 실천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487 사용자들 유심 무료로 교체해줘야해요 2 SK텔레콤은.. 2025/04/23 1,858
1703486 옷장 정리하다가 잠시 쉬는 중입니다(계속 버리는 중) 4 ... 2025/04/23 1,831
1703485 남편이 박보검얼굴에 성격이 진짜 양관식이면 15 만약에 2025/04/23 3,031
1703484 한동훈 "김포시 서울 편입 재검토할 수도…사실상 서울 .. 18 ........ 2025/04/23 2,408
1703483 다이어트 안하고 편하게 4 ... 2025/04/23 1,705
1703482 이재명 판결 여부에 따라 대선판도 바뀌어지나요? 16 ........ 2025/04/23 2,429
1703481 신장내 결절, 비뇨기과 추천해주세요. 1 마루코 2025/04/23 608
1703480 조희대는 전원합의체 심리를 대선이후로 미뤄야 합니다. 8 .. 2025/04/23 1,500
1703479 사법부의 정의는 도대체 어디로 2 정의 2025/04/23 536
1703478 위고비 하시는 분 13 ... 2025/04/23 3,296
1703477 장하준, 한덕수에 "미국에서 밀가루 받아먹던 멘탈리티&.. 3 ㅅㅅ 2025/04/23 1,845
1703476 낙선자가 공직선거법 유죄나온 경우는 극히 드물대요 5 .. 2025/04/23 692
1703475 저 대통령 때문에…13년만에 8000억원 손실났다는 4대은행 외.. 3 ㅇㅇ 2025/04/23 2,236
1703474 이혼 숙려캠프 정말 대본이 아니란애기였네요 22 결론은 2025/04/23 14,520
1703473 먹고 살기 힘들어 친일파 덮겠다는 이재명 34 점입가경 2025/04/23 2,952
1703472 온요양원 취재한거 보세요 14 악마년놈 2025/04/23 3,356
1703471 파타야 방콕을 갈까 하는데 2 방콕 2025/04/23 883
1703470 운영자님 아래 82비번 털린님 핫딜글 심각해요 15 2025/04/23 2,308
1703469 내일 1억 예금만기인데 대출을 갚을까요 6 .... 2025/04/23 2,181
1703468 에어컨 실외기만 교체 가능한가요? 3 에어컨 2025/04/23 1,138
1703467 이혼숙려 축구선수 ㅈㅅ 했다네요 26 .. 2025/04/23 21,295
1703466 한동훈의 정체 16 ㅇㅇiii 2025/04/23 2,290
1703465 조희대를 수사해야 11 ㄱㄴ 2025/04/23 1,409
1703464 알몸으로 뜀박질하는 조희대 5 ,,, 2025/04/23 2,543
1703463 캠핑…피곤함이 넘 오래 가네요 9 ㅇㅇ 2025/04/23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