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 부모돈 빼먹고 사는 형제 많나요?

애물단지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25-04-09 13:54:04

하는 일 없이 부모집에 살며 부모연금 빼먹고 사는데, 생활비는 물론

54세에 새인생 살아보겠다고알바 (평생 알바 몇달 외엔 일한 적 없음) ***시험 준비한다며

또 5백 달라고 한대요.

시험은 그동안도 여~러 가지 준비한다 말로만 말로만 그랬고요.

사회복지사 공인중개사 노무사 대학원 공무원 등.

단 한 개도 합격한 적도 없고 시간 지나면 공무원은 뭐가 안 좋다더라 사복은 뭐가 안 좋더라 핑계되면서 딴 거 도전한다고 하면서 세월만 보낸  54세에요.

더 도와주어야 하나요? 

언제까지 도와줘야 하나요?

더 이상 금전지원 없다고 하니 

돈안주면 부모 폭행이나 살인하는 자식도 있다고 협박하는데요

어쩌면 좋죠.

 

IP : 121.140.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1:57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집 금쪽이는 폭행 협박은 안하니 다행인가요?
    대신 돈 안주면 이혼하고 죽을거라고 ㅎㅎㅠㅠㅠㅠ
    원글님 머리 아프시겠어요.

  • 2. 현실파악부터
    '25.4.9 1:58 P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에 경력에 필요한 것 아니라면
    새로 취득한 자격증은 거의 무쓸모임.
    공인중개사는 모르겠네요.

    자격증은 꿈깨고 나이가 있으니 빨리 일자리를 찾아야 할 듯

  • 3. 세상에
    '25.4.9 2:03 PM (58.235.xxx.48)

    그 나이까지 부끄러움도 모르고
    살인 협박까지 하다니
    그 나이에 철들기 기대하기도 어럽고
    큰일이네요. 부모님이 감수하셔야죠. 어쩔수 있나요.
    원글님에게 피해 안 가야 할텐데
    자식도 아닌 형제까지 걱정해야 하다니 힘드시겠네요.ㅠ

  • 4. kk 11
    '25.4.9 2:11 PM (114.204.xxx.203)

    네 형제까지 괴롭혀요

  • 5.
    '25.4.9 2:16 PM (118.235.xxx.155)

    있더라구요
    이쯤되니 부모재산 곧 다 자기꺼가된다는 마음인듯

  • 6.
    '25.4.9 2:26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집안에 한명씩 꼭 있나봐요
    딸만 우쭈쭈 하고 아들은 의무만 주던 시댁이 지금 이 상황이에요 우애강조하며 우리한테도 떠 넘기식으로 가서 선 긋고 있어요

  • 7. . ..
    '25.4.9 2:32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지인의 시누이 20대초반에
    반대하는 결혼해서
    무능하고 불성실한 남편 만나
    늘 이혼하고싶다면서
    애는 4명 낳고
    어렵고 힘들게 산다고 계속 도움받길 원해요

  • 8. 울집에도
    '25.4.9 3:41 P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있네요.
    58세오빠
    아버지가 땅도 명의이전해주고
    국민연금 추가 불입까지 해주고 있어요.
    본인은 뭘 할생각 자체가 없어요.
    그래도 아들이랑 같이 지내니 좋은가봐요.
    이상한 효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9. ..
    '25.4.9 5:12 PM (211.36.xxx.179)

    50대에 까지 그렇다면 속어진간히도 썩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40 매불쇼는 재미로 보는건가요? 15 2025/04/24 2,034
1703939 오늘 저녁에 3 밥하기 싫다.. 2025/04/24 777
1703938 간병보험 가입하셨어요? 5 보험 2025/04/24 2,171
1703937 초짜 검찰 출신 윤석열 으로 끝내야죠 6 0000 2025/04/24 570
1703936 94년에 연봉 6천이면 지금 얼마쯤되나요 5 ㅇㅇ 2025/04/24 1,578
1703935 검찰 해체, 검찰 권력 무력화 1 ㅇㅇ 2025/04/24 425
1703934 부산지하철 탈때 서울교통카드 사용할수 있나요? 2 .. 2025/04/24 1,606
1703933 성당 카페 봉사하면서도 10 ㅇㅇ 2025/04/24 2,087
1703932 중3아이 내일 중간고사 끝나는데... 7 .. 2025/04/24 1,102
1703931 Sk텔레콤 해킹땜에 3가지 조치하니 맘이 좀 편하네요 6 ㄴㄱ 2025/04/24 2,884
1703930 요즘 아주 통넓은 항아리형 바지 10 ㅇㅇ 2025/04/24 2,727
1703929 복대로 산다 12 날도 좋고 2025/04/24 3,900
1703928 간헐적 단식 효과 좋으려면?? 4 ... 2025/04/24 1,526
1703927 피지낭종 수술은 종 수술비 안된대요. 8 ........ 2025/04/24 2,339
1703926 간절하게 돈 벌고 싶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 22 돈돈 2025/04/24 5,095
1703925 야구장 구조물 떨어진 사건 이후로 조심하게 돼요 ..... 2025/04/24 662
1703924 수영의 효과 2 근육통 2025/04/24 1,807
1703923 한동훈 지지자분들 지지율도 앞서는데 왜 조바심을 느낄까? 12 ㅇㅇ 2025/04/24 1,276
1703922 지방 캠퍼스 입학일 경우 3 ... 2025/04/24 1,500
1703921 한동훈 법무부장관 당시 이태원 할로윈 사건 당일날 어디서 뭐 했.. 5 검찰 해체 .. 2025/04/24 1,580
1703920 이재명기본소득 지지해요 18 ㄷ ㄷ 2025/04/24 1,817
1703919 이명 알레르기 건선 등 성가신 난치병 이렇게 해보세요. 2 .. 2025/04/24 1,333
1703918 육미제당 어떤가요? 3 지젤 2025/04/24 810
1703917 아래 이재명 비서실장 글. 몇년전 꺼임 20 공간에고 2025/04/24 1,178
1703916 제가 속이 좁은 행동을 했어요 10 .. 2025/04/24 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