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고나쁘고를 떠나 또라이라서 푸바오한테 스트레스만 주는 것 같은데 좀 푸근한 사람으로 주사육사를 바꿔줘야지 다른나라에서 태어나 애지중지하던 판다를 데려다가 저런 사육사한테 맡겨놓고 보는 사람 스트레스받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쉬샹한테 아무 감정없지만 푸바오와는 안 맞으니 사람이 싫어질 수 밖에요.
사육사와 조금 더 잘 맞으면 푸바오도 훨씬 잘 지낼 것 같은데 쉬샹이 보이면 내가 다 움찔해질라고 하는데 진짜 왜 안 바꿔줄까요?
푸바오가 착해도 머리좋아 시간지난다고 무조건 사육사를 따르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심하게 받을 성격이라 걱정돼요.
눈빛 망가진 거 보면 모르나 관계자들은 뭐하는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