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책임맡은 부분이 커진 남편 매일 11시 12시 야근... 일이 해도해도 끝도없고 영어로 진행하느라 머리가 다 빠져요..
고3아들 공부는 둘째치고 고2때 애들한테치여서 교우관계스트레스가ㅜ있었던게있는데 딱 마무리가 안되고 지속 중... 오늘 터졌어요. 자기 걔가 너무 싫고 말거는것 만으로도 트라우마가있다고...
고1 아들.. 공부하기싫고 살기 힘들어미치겠다고.
야밤에 라이드하고 남편 야식에 내일 아침준비와 샐러드 도시락까지..
저는 파트로 일하는데 전업맘에 가깝죠. 그동안도 전업인 기간이길었고.
너무 늙어가는 거 같아요.
사는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