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존 자문업체에 문제는 없습니다. 친절하고 일처리 깔끔합니다.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대표(오너 아님, 월급사장) 가 본인 지인업체로 자문용역 업체 변경한다고 하면서 가격을 이유로 듭니다.
거기서 2000만원 제시했는데 (업계에서는 말도안되는 금액)
제가 그냥 기존업체에 하겠다고 해도될까요? (기존 3000이나 네고해줘서 2500 제안함)
금액이유로 안된다하면 제 연봉을 차액만큼깍는다고 말하고 싶어요.
기존업체가 너무 일처리를 잘하는것도 있지만 예전에 대표지인업체에 맡겼다가
갑을이 바뀌는경험, 업무미숙, 새롭게 회사에 대한 정보전달 및 히스토리를 모르는 문제때문에
연봉을 깍더라도 기존업체와 하고싶습니다.
대표지인업체에 하느니 퇴사하고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벌써 2주째 이문제로 마음이 불편합니다.
연봉깍고 기존업체와 하고싶다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