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그만두고싶어요..
요즘 자꾸 아프고 혈압이 오르락 거려서
언제 훅갈지.모르겟다.. 싶어요..
59세 넘기기 힘들단 말도 들은적 잇는데..
저도 일그만두고싶어요..
요즘 자꾸 아프고 혈압이 오르락 거려서
언제 훅갈지.모르겟다.. 싶어요..
59세 넘기기 힘들단 말도 들은적 잇는데..
누가 59세를 못넘긴데요?
혈압약을 드세요
50초반까진 건강 자신했는데 후반되니 정말 몸이 훅가긴 해요 운동만이 살길이다 하고 운동은 하시만 예전같진 않아요 ㅠ
박미선씨야 벌어 놓은 돈 단위가 저랑은 다를거라서
아둥바둥 살 필요 없어요
그만 둬도 다 살아져요
몸 혹사하며 살아서 남는게 뭐가 있어요
저는 50부터 서서히 줄였어요
지금은 알바관리만 하며 완전히 손 뗐구요
일해야만 한다는건 자본가들이 세뇌시킨거예요
자기들은 절대 일 안하잖아요
심심하거나 하고싶어서 하는건 좋지만 몸 혹사하면서까지는 하지 마세요
제 자식에게도 저는 강요 안해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돼요
59세때 기유년이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그런듯... 보통 같은 지지 들어올때 은근 많이 죽더라구요.. 전후로.. 사주상 같은 글자들어오는걸 안좋게봐요
수십년간 안 쉬고 계속 일했다고 하던데
사람이 기계도 아닌데 나이도 있고
이제 좀 쉬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딱 4년전에 일그만두고 시간이 한가해져
건강검진으로 암진단받았어요
일그만두지않았다면 지금도 검진 안받았을거예요
때가 있어요 쉬고싶음 쉬세요
59세인데 점점 일을 키우고 있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사업하는 건 아니고요. 하지만 먹고 살만 하다면 일을 했을라나 싶어요. 일을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 부러워요.
출근도장 찍을때마다 퇴근이길 퇴사이길 하네요
아픈가보네요 얼른 건강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