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론은 여권에서는 한동훈, 오세훈, 권성동, 유승민, 안철수가
야권에서는 비명계 중심으로 개헌논의가 활발하다.
김동연, 김부겸, 김경수 등이 동참했다.
이 대표의 내란 극복이 먼저라는 발언은 대통령이 된 후 개헌이라는 인식이다.
정대철은 이대표만 참여하면 60일 안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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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이 어제 개헌론 기자회견에서 대선때 개헌도 같이 하자고 한게
우연이 아니라 3월부터 빌드업 한 거였네요.
우원식 기자회견 한 후, 국짐 환영하고 김부겸 김경수 찬성의견 올리고
정대철이 이재명도 합의했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인터뷰하고
이게 이재명이 없으면 개헌이 안되니 압박하려고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민주당 의원들이 개헌반대 메시지 낸 것이고
이 바닥에 우연은 없네요.
그래서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강하게 최상목, 한덕수 탄핵 외칠 때
중진들이 머뭇거린다고 했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는 듯요.
국민들이 피 흘려 얻은 직선제를
겨울내내 고생한 국민들을 이용해 다시 바꾸려는 자들 용서가 안되네요.
광장에서는 개헌의 개자도 꺼내지 않았는데
국민의 이름으로 개헌을 논하는 자들, 광장에 한번도 안나온 자들이죠.
특히 국짐당 놈들은 탄핵반대 집회에 나가놓고는
이틀을 쉬게 하지 않은 우원식은 수박대마왕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