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보고있는데 제주사투리라 무슨말인지모르겠고 대충 흘러 넘기는데 애순엄만 애죽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삭)애순엄마
제주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25-04-07 00:59:46
IP : 61.98.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5.4.7 1:00 AM (114.206.xxx.112)숨병이요 잠수병
2. ㅇㄹㅇㄴ
'25.4.7 2:25 AM (116.46.xxx.210)감압병이요. 현대에는 보통 고압산소치료합니다만,,, 시절이 예전이라..
잠수했다가 물위로 올라올때 물방울보다 천천히 올라가야 해요. 아님 질소가 체내에 쌓입니다.3. 나옹
'25.4.7 8:38 AM (223.38.xxx.54)애순엄마는 제주사람 아니어서 제주 사투리는 안 쓰는 설정이었죠. 전쟁때 피난 와서 살려고 해녀일을 배웠는데 원래 전통해녀들은 일못하는 늙은 해녀도 도와줘야하고 바다에서도 욕심내다가 죽을 수가 있으니 지켜야 하는 규칙도 많고 그런데 광례는 새끼들 지켜야 해서 규칙 그까짓 거 중요하지 않다고 너무 억척스럽게 일했어요 그러다가 잠수병이 온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