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 계신 86세 엄마가 궁금새서 전화를 드리면 자꾸 다시 전화를 하세요
엄마 나랑 통화 했잖아 하면
엄마는 안 했다고 우기시네요
몇번씩 받을 때까지 계속 하시니깐 스트레스에요
왜 그러실까요?
요양원에 계신 86세 엄마가 궁금새서 전화를 드리면 자꾸 다시 전화를 하세요
엄마 나랑 통화 했잖아 하면
엄마는 안 했다고 우기시네요
몇번씩 받을 때까지 계속 하시니깐 스트레스에요
왜 그러실까요?
전형적인 치매 현상이예요
몇 십초 전에 한 일도 기억 못합니다.
치매네요.
그냥 다정히게 전화 잘 받아 드리세요ㆍ
가시고 나면 후회돼요ᆢᆢ
요양원에서 심심하고 가족들 생각나서 일부러 더 하시는것 같아요
새벽부터 전화 스무번도 더 하드라구요 ㅠㅠㅠ
맞아요....저희 엄마도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전화 돌리고 금새 잊어버리고 ㅠㅠㅠ
왜 자꾸 전화하냐하면 마구 화내세요. 통화를 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니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생사람 잡는다고, 전화도 없다고 ㅠ.ㅠ 전형적인 치매증상이고 많이 진행되신걸거예요
엄마방 욕실에 1리터짜리 암웨이 바디샤워랑 샴푸 다 써가길래 버리냐고 물었더니 본인 게 아니래요.
왜 안오냐고 전화와서 엄마집에 갔더니 본인은 전화 안했대요.
처음엔 왜 거짓말 하시냐고 싸웠어요.
치매였더라구요.
엄마방 욕실에 암웨이 바디샤워랑 샴푸 다 써가길래 버리냐고 물었더니 본인 게 아니래요. 청소도우미가 썼나보래요.
왜 안오냐고 전화와서 엄마집에 갔더니 본인은 전화 안했대요.
처음엔 왜 거짓말 하시냐고 싸웠어요.
치매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