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김종대가 함께 극찬한 한문장...도대체 뭐길래?

/// 조회수 : 6,303
작성일 : 2025-04-04 19:21:29

https://www.youtube.com/watch?v=lB19yzzUfiA

 

시민들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수행 덕분이었으므로.....

 

덕분때문이 아니라 

덕분이었으므로

IP : 115.138.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4.4 7:30 PM (106.101.xxx.236)

    그 부분에서 울컥했어요.


    겁도 없이 달려가 (장갑)차를 가로막아서고
    의원들 국회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같이 싸워주고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
    아이가 군에 있는지라 더 불안했고
    처음에 모두 계엄군 취급 당하는 느낌에
    너무 속상했거든요.
    위로 받은 느낌이라 판결 듣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 2.
    '25.4.4 7:33 PM (61.255.xxx.96)

    이런 것이 글의 품격이겠죠?

  • 3. ...
    '25.4.4 7:37 PM (49.173.xxx.147)

    지나고 나니 한편의 멋진 영화 컷이네요
    눈물나요

  • 4. 헌재가
    '25.4.4 7:38 PM (106.101.xxx.136)

    한강작가님만큼 잘 쓰고 싶어서 판결이 늦어진걸로^^

  • 5. ㅇㅇ
    '25.4.4 7:38 PM (124.61.xxx.19)

    때문이 아니라 덕분에

  • 6. ㄱㄴ
    '25.4.4 7:42 PM (118.235.xxx.76)

    저도 이부분이..감동이었어요

  • 7. 명령
    '25.4.4 7:42 PM (84.17.xxx.42)

    군인이라 무조건 명령에 따라야했던 당혹감과 갈등을 잘 짚어준 판결..
    그들의 심정을 재판부가 알아줘서 뭉클했어요.

  • 8.
    '25.4.4 7:43 PM (202.184.xxx.135)

    감동의 눈물 ㅠㅠ

  • 9. ...
    '25.4.4 8:10 PM (211.43.xxx.93) - 삭제된댓글

    단어 선택도 무척 살려깊었던 게 느껴지네요

  • 10. ..
    '25.4.4 8:11 PM (211.43.xxx.93)

    단어 선택도 무척 사려깊었던 게 느껴지네요

  • 11.
    '25.4.4 8:12 PM (58.230.xxx.165)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읽어주셔서 좋았어요. 문형배 재판관님을 비롯해 헌재 재판관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게 올바른 판단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과 소극적으로 임한 군인들, 계엄해제해준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과 광장에서 애쓰신 국민 모두 감사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 12. 나옹
    '25.4.4 8:49 PM (112.168.xxx.12)

    이렇게 써준 건 헌재에게 고맙네요.

    시민영웅분들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715 맛김치 담글 때 배추절이고 안 씻고 담는 분 계세요? 8 김치담으려구.. 2025/04/23 1,532
1703714 추천 비추 기능으로 글 자동삭제되게하는 기능 어때요? 6 ..... 2025/04/23 384
1703713 대법 유죄 파기 환송에도 이재명 후보지위 안전한 이유 13 .. 2025/04/23 2,264
1703712 아들 키우는 재미는 몇 살 까지인가요?? 29 궁금 2025/04/23 5,545
1703711 해야될 일은 안하고 정치질만 하고 있는 사법부, 조희대 ㅇㅇiii 2025/04/23 468
1703710 약한영웅에서 범석은왜?? 6 질문 2025/04/23 1,880
1703709 팔공산 갓바위 준비물 뭐있을까요? 15 ........ 2025/04/23 1,715
1703708 변상욱의 미디어 알릴레오에 봉지욱 이명수 기자가 나오네요. 1 ........ 2025/04/23 1,074
1703707 전 한동훈하면 폰 안빼끼려고 싸우고 비번 모르쇠만 생각나요 5 2025/04/23 1,088
1703706 조언 구합니다. 남편과 의견 충돌 21 조언 2025/04/23 4,341
1703705 광양 갈비가 그렇게 맛있나요? 7 2025/04/23 1,656
1703704 한동훈님은 부처 같은 분이시네요 31 .. 2025/04/23 2,903
1703703 이번 주 토요일 종로 연등행렬 해요 2 2025/04/23 875
1703702 조희대 적극적으로 대선 관여중이네요 16 ㅇㅇ 2025/04/23 2,298
1703701 화장 잘 하는것도 엄청난 복인듯요 11 ,,, 2025/04/23 4,425
1703700 불자이신분 기도처 유명한 사찰들 어디인가요? 몇가지 질문 좀 드.. 3 ... 2025/04/23 924
1703699 요즘 밥하기 너무 너무 싫어요 16 집안일 2025/04/23 3,637
1703698 려 염색약 쓰시는분들 색깔 여쭤요 6 ... 2025/04/23 1,215
1703697 옆집 아주머니가 근대를 주셨어요. 18 ... 2025/04/23 2,539
1703696 12층에서 투신자살한 여고생, 1층에서 받아내 구한 친구 42 ... 2025/04/23 28,275
1703695 피부과 정기결제 다니는 분들 1 피부 2025/04/23 1,441
1703694 한동훈, 집에서 고양이 ' 양이, 탄이' 와 라이브 중 29 ,, 2025/04/23 3,312
1703693 매일 주기적으로 하는 일과 있어요? 10 . . . 2025/04/23 2,396
1703692 상황버섯 100년산 이런거요 1 2025/04/23 573
1703691 여름 좋아하는분도 있으세요? 14 날씨 2025/04/23 1,662